며칠 미세먼지 안 좋아서 창문 닫고
공기청정기 틀어뒀는데 남편은 문 닫아놓는게
더 안 좋다고 문 열라고 매일 난리예요.
어제도 잠시 창문열어 환기시키고 닫아두고
먼저 잠들었는데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밤새 내내 거실 창문 활짝 열어뒀네요.
내내 미세먼지 안 좋았는데
미세먼지 방독면 뜨는 날에도 문 닫아놓는게
더 안 좋다고 환기시킨다고 난리니
못 이기고 사네요.
며칠 미세먼지 안 좋아서 창문 닫고
공기청정기 틀어뒀는데 남편은 문 닫아놓는게
더 안 좋다고 문 열라고 매일 난리예요.
어제도 잠시 창문열어 환기시키고 닫아두고
먼저 잠들었는데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밤새 내내 거실 창문 활짝 열어뒀네요.
내내 미세먼지 안 좋았는데
미세먼지 방독면 뜨는 날에도 문 닫아놓는게
더 안 좋다고 환기시킨다고 난리니
못 이기고 사네요.
우리 남편은 꽁꽁 닫고 저는 열고 싶어 하는데 반대네요. ㅎㅎㅎ 엊저녁에는 잠들 때 공기질 보통이었어요. 저는 물론 추워서 다 닫고 잤지만.
미먼 심해도 주기적으로 열어 환기해야 한답니다. 라돈, 이산화탄소 등 내부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내보내야하니까요.
환기는 미세먼지가 나빠도 한번씩 하는 게 더 낫다고 하고요
제가 어제 오늘 것만 수치 지금 확인했는데
서울 기준 pm10은 30대 또는 그 이하
pm2.5도 괜찮은데
어느 지역이세요? 나쁜 지역이 있었나요?
미세미세에서 제가 사는 서울지역
미세먼지가 나쁨이예요.
미세미세는 좀 더 기준이 엄격한가봐요.
미세미세에서 방독면 뜨는 절대 나가지마세요 하는 날도
창문 열어두는 남편이라
제가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래도 열어두는데 낫다는 댓글 보면서
제가 너무 예민하지말자 생각해봅니다.
댓글 써주신 우리 82님들 감사드립니다.
바깥이 암만 미세먼지 등 공기가 나빠도
문 닫아 놓은 실내 공기 보다는 나아요
환기는 필수 입니다.
저는 아래 윗집 소음 등 불편해도
문 열어 놓고 살아요.
미세미세가 우리나라 기준보다 타이트한 건 알고 있었는데
얼마나 심한가 해서 제가 검색해보니
WHO 기준보다도 더 빡빡하게 바뀌었대요
걔네가 말하는 양호 방독면 그냥 믿지 마시고
수치로 확인해서 각자의 기준점을 잡아야돼요
안그러면 도통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어요
어쨌든 어제 오늘 기준 미세먼지 수치는 우리나라 환경부 기준으로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