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거르고 정시 판다는 아들 보고 써봐요.
요즘 내신 문제가 라떼 내신이 아니네요.
수능형이고 또 학군지 내신 치열한 학교에서는 내신 문제 수준이 높아요.
상당히 수준있고 모고보다도 깊이 있는 경우도 있어요.
내신 버리고 정시 준비한다 ? 글쎄요.
내신이나 정시나 큰 차이가 없는데.. 어찌 그런 소리를....
라떼의 지엽적이고 수준낮고 달달외우는 내신이 아닙니다..
내신 준비가 정시준비에요..
엄마가 헷갈리시면 시험지 보시고 분석해보세요....
이런 수준 내신 문제들 버리고 정시만 해도 되겠는가 그럼 답이 나오죠.
그나마 현 고1 이하로는 정시에도 내신 등급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신중에 신이 내신이래요.
시험지 다시 보세요.
내신문제와 수능 문제는 결이 다릅니다...
다를 수밖에 없는 게 범위가 있고, 없고라서요...
물론 내신 공부하다보면 정시에 도움되겠지만 그걸로는 안되니
지방 전교1등 모고점수가 다들 그따위....인 거 아니겠습니까?..
강남권 애들 기가 차 하는 부분이 바로 그것..
결이 다를수는 있지만 내신이 중요도가 밀릴만큼
수준이 떨어지는 시험이 아니란 뜻입니다.
제가 얘기한 수준있는 내신은 학군지 기준입니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다 너무 어렵네요 정말 상위 10프로 변별력만을 위한 시험들인것같고 애들 고딩되면서 갑자기 너무 어려워져서 공부 포기할수밖에 없게 만드는것같아요
내신 킬러문제와 수능 문제는 결이 다릅니다.
그걸 가지고 난이도를 비교할 수는 없구요.
예를 들어
영어의 경우,
내신은 어휘, 문법과 서술형 영작이 등급을 가르지만
수능은 독해실력만 봅니다.
정시 본다는 애들이 어휘, 문법, 서술형 공부하기에는 물리적 시간이 안 나오죠. 다른 과목도 비슷합니다. 서로 방향이 다른 시험입니다.
첫 댓글님 논리라면
너무 쉬운 지방 내신 문제로 산출된
내신으로는 올 1등급은 가능해야하는데
실제로 전과목 올1등급은 많지않아요
이번 1학기에 1학년 전과목 1등급은
1.7프로 정도라는 거죠.
만약 내신문제를 모두 똑같이 출제하면
지방 교육은 완전히 무너지고
지방 경제도 함께 망할 겁니다.
내신을 버린다는 애들은
대부분 공부를 포기한다보다
거지 같은 수행평가, 사람 쥐어짜는 생기부관리를
포기하겠다는 겁니다........
아이가 내신때문에 너무 지쳐해요..
모고 성적이 더 나으니 자꾸 정시 얘기를 하고
마음은 이미 정시로 가있어서 내신공부 등한시하다가
망했어요 진짜 몹쓸 내신등급이라 걱정입니다ㅠ
아이 말로는 학교 문제가 너무 어렵고 응용도 힘들고 심화 안한
자기는 정말 너무 힘들다고ㅠ해요
과학도 교과서 공부하고 문제집 풀고 작년 기출 80점 이상 나오는데
시험보면 30~40점이라고...
그 차이가 뭔지..까막눈이라 구분도 안되고
같이 힘들기만 합니다ㅠ
수행도 지필형이고 공부하는 용도가 많아서 많이 거지같지는 않더라구요..
라떼 생각이랑 많이 달라요.
내신 버린다는 애들은 불성실한거에요.
2001년생인데요
그래도 서울대지균은 1.1에 가깝지않으면
일반고 합격못해요
그리고
엄마가 시험지 분석할필요없어요
그 지옥내신을 다 분석해주는
학원이 있어요
그걸 찾아내면 전교권이 돼요
엄마의 역할은 그거에요
위에 분도 쓰셨지만 영어가 모고는 독해 위주지만
내신은 문법 서술형 작문이 많이 나와요. 그것도 아주 수준 있게.
즉 공부를 하려면 내신이 사실 더 어려운 시험이라는 겁니다.....
챗지피티로 수행 거의 없어지거나 변별력이 없대요
오로지 시험이라고들었고
수능은 교과서에서 안나와요
내신은 교과서이고
특목 내신은 똑 교과서 아니라 영어소설에서나오고
수학이 전부 주관식
막 이래서 스카이가 특목애들 생기부보면
다르니 그애들을 합격시켜주죠
엄마가 시험지 분석 해야죠.
학원도 얼마나 거짓말을 많이 하는지...
엄마가 모르면 상술이 당하기 십상입니다.
어디가 어떻게 올바른 말을 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끌고 가는지 알고
판단하나요 그 근거가요.
엄마가 뭘 알아야 판단이 서죠.
내신도 교과서에서 안 내요.
내신따기 정말 힘듭니다.
각 과목별로 덕후들이 있거든요.
엄마가 시험지 분석이 되나요?
저는 수학학원 원장인데 수학은 당연히 되는데 다른과목은 글쎄요.
과학도 문제보면 내용 기억은 나지만 분석은 안될 것 같고
다른 과목은 봐도 모르겠더라구요.
평소에 애들 공부 할때 자세히 들여다 보다 보면 보여요 ^^
위에 여러 댓글 쓴 제가 지금 고등부학원장입니다만..
라떼 얘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어휘 문법 서술형 영작을 하는 게 영어평가를 수준있게 보는 게 아닙니다.^^
내신 시험에 동의어 반의어랍시라고 얼마나 말도 안되는 표현들이 나오는지..서술형 영작이라고 평가는 있지만 정답문장들도 원어민들이 말도 안되는 문장들이라고 얼마나 무시하는지...아시면 이런 말 못 하시죠. 당연한 거 아니겠어요. 수능시험출제자들이 어떤 사람들인데요.....일반고등 교사와는 완전 다른 사람들입니다.....
내신포기하고 정시없어요
내신도 수능형이고 같이 준비하는데 내신등급이 안되니 정시로 돌리는거죠.
내신포기하고 정시런은 진짜 멍청한 소리인데
그리고 내신이 결이 다른건 중등내신이요...고등내신은 왠만한 학교들 다 수능형으로 출제해요
엄마들이 시험분석 왜 못해요. 고등과정, 수능 다 거쳤는데 척보면 알죠
문제 수준은 학교마다 달라요
저희애는 내신공부는 하고 싶은 공부가 아니라고
모고가 더 잘나왔고
담임샘도 정시가 맞다고 정시 하는거 찬성 하심
시험지 분석은 원글님이 못하고계신듯
댓글 영어쌤 의견에 동의합니다 내신과 정시는 종목이 다릅니다
지엽적인건 원글님인듯요
내신 공부로 정시 대비가 되면, 현역이 재수생 애들 밀릴 이유가 없죠. 가장 말도 안되는 하급 수준의 터무니없는 학원 상술이 내신으로 수능 대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대치동 아무 학원이나 들어가서 물어보세요. 그런 이야기하는 강사가 있나.
학군지고요 총회때 가면 늘 하는 얘기
중간ㆍ기말 수능형으로 출제 한다고 해요
선생님들이 대놓고 얘기하셨어요
아무리 수능형 내신이라도 수행때문에 정시 올인해요
수행비중이 높아서요
그런데 현 고1부터는 모르겠네요
내신 완전히 버릴 수 없어서요
올해 휘문고 미달 사태 봐도
다루는건 같음 유형이 다름
요즘 고등도 내신에서 거의 수능형으로 출제함
그래서 내신준비가 수능준비란 얘기가 나오는것임
수능최저 못맞춘다는 얘기도 옛날말임 지금은
내신 잘하는 애가 수능도 잘 봄
내신 공부 안맞아 수능준비한다는게 무슨 개소린지 모르겠음
내신공부하며 수능식 출제유형을 같이+@ 하는것임
현역이 재수에 밀리는건 1년의 시간차이임
예전엔 내신형과 수능형의 간극이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고등교육의 방향이 융합이고 사고력임
아까 정시병 걸린 아들맘이에요.
덕분에 여러 말씀 잘 들었어요.
옛날말이라뇨.
서울대도 최저 못 맞춰서 떨어지는 애들이 25프로가 넘어요.
다들 전교1,2등이죠.
내신공부 안 맞아 수능 공부한다는 게 무슨 개소린지 모르시면..
그냥 조용히 계시는 게...
범위만 같고, 문제 유형이 완전 달라요.ㅠ
그걸 아는 애들은 내신공부하는 걸 시간낭비라고 하는 거구요
단순히 내신 보기 싫어서 정시한다 그런 애들만 있는 게 아니예요ㅠ
수능최저를 생각못하고 원서를 쓸까요? 그럼 그냥 안전하게 최저없는 학교 교과수시로 가지~
지방 전교1등 최저 못해서 떨어진다는건 도시괴담처럼 구전하는데 이미 원서를 되니까 썼지만 막상 수능날 여러 변수로 못맞춰지는거구요
그건 전국 모든 애들이 다 그래요~
자꾸 대입이 왜 변하는지 알아요?
학교생활 등한시하고(분위기 망치고) 정시본다 하는걸 막자는거예요
선생 무시하고 공교육 무시하니 학종, 생기부 강화하는거고요.
자꾸 수능형이랑 내신형이랑 다르다하는데요
요즘 고등학교 내신이 거의 수능형입니다
요즘 입시 모르는 라떼맘들이 많은듯
내신 저장합니다
대치 학군지에 이름대면 전국민이 아는 고등학교에 각각 애들 둘 보냅니다. 국어 영어는 소위 문제가 더럽다고 하죠. 그게 수준있는 문제라는데는 그걸 출제한 교사도 그걸 푼 학생도 동의하지 않을겁니다. 오로지 변별을 위한 문제죠.
수학 시험 어렵기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학교인데 물론 좋은 문제지만 수능과 결은 달라요. 내신과 연계성 약합니다.
과탐은 수능형이라고 볼 수 있지만 출제교사의 역량에 따라 편차가 심해요.
그나마 내신에서 수능대비가 일부 가능한 학교를 좋은 학교라고 보고 진학하길 원하는거죠. 여긴 어차피 교과 학종 거의 안쓰니까. 모고가 내신보다 훨씬 낫거든요.
그런데 내신이 수능을 그리 연결하는 원글과 일부 댓글들이야말로 뭘 한참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대치동 이름있는 학교들에서 매 시험마다 얼마나 많은 출제오류와 재시와 이의신청에이 있는지, 덧붙여 교사들이 수행 점수를 쥐고 이의신청 자체를 입막음하는 일이 얼마나 비일비재한지 아세요? 얼마전 안동 시험지유출사건처럼 딱 한 사람의 교사만 맘먹으면 3년내내 전교1등 만드는 건 식은죽먹기인 시스템입니다. 다들 울며겨자먹기로 하는거지 무슨..
내신으로 공교육 바로 세운다고요?
웃기고 앉아 있네요.
요즘 고교 내신이 수능형이라는 분은 시험지나 들여다보고 얘기하세요. 아예 볼 줄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시험지 분석은 원글님이 못하고계신듯 222
지방 전교1등 최저 못해서 떨어진다는건 도시괴담처럼 구전하는.......ㅋㅋㅋㅋㅋㅋ 그럼 지방 전교1,2등 다 서연고는 기본으로 다들 보내야죠.........ㅋㅋㅋㅋㅋㅋ
요즘 고등학교 내신이 수능형이다....그렇게 내고 싶다고 선생들이 말을 하죠. 하지만 학교 내신시험은 수능시험과 목적이 다르고, 출제자 역량이 달라요...ㅠ.ㅠ 그리고 제발 라떼 얘기하지 말고. 실제 시험지 보고 말하세요!!! 제발....학교 내신의 가장 큰 목적을 최상위권 변별이예요. 중하위권은 그냥 관심도 없구요...최상위권 애들을 어떻게 변별할까? 서술형 영작을 괴랄하게 낼까. 풀이식만 20줄이 넘어가는 그런 문제를 낼까. 고전문학 어디 구석진 곳에서 낼까.....지문 지도 가장 작은 글씨에서 문제 낼까....그런 식으로 문제가 들어가지 않으면 내신에서 등급을 변별할 수가 없어요..........
내신은 진짜 등급 나눠야해서 변별하는게 목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이거 등급 제대로 변별하지 못하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한테 욕 바가지로 먹어서
진짜 이상하고 변태같은 문제들이 얼마나 많은데...
원글이랑 일부 댓글은 진짜 현실은 전혀 모르고 꿈꾸는듯
최저 조금만 빡빡하면 내신 높은 애들 우수수 떨어지는거 디폴트에요
지방 전교1등 최저 못 맞춰서 떨어지는건 도시괴담아니고
흔하디 흔한 일들이에요 ㅉㅉ
에구..고등 내신준비 생각만 해도 두렵네요ㅠ
학교 내신 수준 높다.
내신과 수능공부가 다르다는 게 무슨 개소리냐.
(내 수업 잘 들으라 그거죠? ㅋㅋㅋㄱ)
전교1등이 최저를 못 맞춰떨어진다는 게 도시괴담이다...
라고 주장하던 고등 교사님...
댓글 싹 다 지우셨네요...ㅋㅋㅋㅋㅋ
내신 킬러문제와 수능 문제는 결이 다릅니다.
그걸 가지고 난이도를 비교할 수는 없구요.
예를 들어
영어의 경우,
내신은 어휘, 문법과 서술형 영작이 등급을 가르지만
수능은 독해실력만 봅니다.
정시 본다는 애들이 어휘, 문법, 서술형 공부하기에는 물리적 시간이 안 나오죠. 다른 과목도 비슷합니다. 서로 방향이 다른 시험입니다.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