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2구요.
학생수 한학년 120명 정도 내신 빡센 남고 다녀요.
입학때부터 내신공부 진짜 안하더니
2학년 올라와선 더 안해요.
그러더니 정시로 대학간다네요.
국영수과탐 9모
모의고사
22123
내신 이번 중간고사
35355에요
정시로 열심히 해서간다는 말 믿어줘야 할까요?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뿐 수능이 그렇게 만만한게 아닐건데 말예요.
내신은 왜 공부를 안하는지 ㅠ
모르겠네요.
현재 고2구요.
학생수 한학년 120명 정도 내신 빡센 남고 다녀요.
입학때부터 내신공부 진짜 안하더니
2학년 올라와선 더 안해요.
그러더니 정시로 대학간다네요.
국영수과탐 9모
모의고사
22123
내신 이번 중간고사
35355에요
정시로 열심히 해서간다는 말 믿어줘야 할까요?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뿐 수능이 그렇게 만만한게 아닐건데 말예요.
내신은 왜 공부를 안하는지 ㅠ
모르겠네요.
성실하지 않은 아이들은 내신 힘들어요.
수행챙겨야지 필요없어보이는 과목까지 다 챙겨야지..
그냥 정시하라고 하세요.
정시올인하면 수시보다 낫겠네요.
겉멋이 들어서 그래요?
고3 6모에서는 한 등급 내지 두 등급 더 떨어집니다ㅠㅠㅠ
내신준비가 안되면 모의고사도 못 푸시는 거 알죠? 내신 범위가 수능 범위니까 내신준비가 바탕이 되야해요. 내신 끝까지 하면서 더 공부해야 정시를 준비하는거라고 봅니다.
이제 없어지는 추세예요.. 현 고1부터 내신이 정시에 포함되거든요.
고3되면 모고성적이 내신만큼 나옵니다.
울 아이도 올 1이였는데 고3되니 2가 보이구요.
정시 입시요강 보면 생기부 포함인 대학이 늘고 있어요.
정시 할수 있는데, 제대로 하는 애들이 드문게 문제에요.
할려면 제대로 하라고 하세요.
입시가 바뀌니 재수 못한다고. 한번에 끝낼 각오로 하라고요.
사실 내신 안챙기고 진짜 제대로 수능만 파면 현역도 점수 잘 나와요. 보통은 그렇게 안하고 못해서 문제입니다.
내신 범위가 수능 시험 범위인데 따로가 되나요?
정시는 수행평가만 안챙긴다는 뜻이죠.
어차피 3달후면 다른 친구들도 정시러처럼 수능공부만 해요.
국어는 독서, 수학은 미적분이랑 확통 그리고 과탐 물화생 하지 않나요?
2학기 독서는 수능을 봐도 어차피 지금 공부해야 하고요, 수학 모고가 내신보다 높은건, 지금 학습 부담이 너무 높아서 내신 미적분을 공부 안 한 상태인거죠. 모고는 수1 수2 했었던 걸로 버티는거고요.
고2 공부량이 많아서 탐구 공부를 기본밖에 몰라서 내신이 나쁜겁니다.
기말까지 어차피 두 달.
내신 두 달이면 끝납니다.
수시 쓸 때 모든 과목이 수능 최저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국수영탐 네 영역 중에서 두 영역 합이 4나5인 인서울 대학 노릴 수 있어요
정시에서 과탐 자신 없으면 겨울방학부터 사탐런해되고요.
일단 두 달 남은 내신 기간 동안 독서, 미적분, 확통 등 국수영 내신 집중하고, 탐구는 기본과 중간수준만 풀어서라도 내신 3등급 이내로 끌어보자 하세요
정시로 가면 정말 힘듭니다
저도 정시러 고2 엄마인데요.
정시러 고2가 되려면 지금 고3처럼 해야해요.
그리고 정시러가 내신 대충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망해요.
내신은 당연히 하고 거기에 추가로 정시공부해야 하는거에요.
이어서..
그러니까 지금 공부하던건 유지하면서 잠줄이고 개인시간 줄여서 공부하는게 정시러라고 얘기해주세요.
래신공부 안한 아들 여기도.있습니다.
내신 3등급
수능 올1등급 원하는 학교 갔어요
글자 하나로 ox가 갈리는 그런 공부를
왜하는지 모르겠다고
정시로.가겠다더군요
저는 니 맘대로 해라.
그랬습니다
이렇게 믿어주네
팔랑귀니까
애가 막 지르죠.
현역 고딩만 그것도 느슨하게 보는 전국연합이랑
반수생 N수생 고인물 투성이 수능은 다른 겁니다.
지금 모고에서 올1 나와도
수능 모평만 들어가도 미끄러지는데...
정시건 수시건 재수는 없고
대학 못 가면 바로 군대다.
내신 잘나오는 애들이 수능도 잘봐요
고2때 정시파라고 하는 애들은 공부하기 싫다는거에요
내신도 거의 수능형인데..그리고 고2모고랑 고3모고는 천지차이예요
일반고가 120명 이래요?.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친구 아들 시험봐서 좋은 고등학교 다녔는데 정원이 저렇대서 놀랬는데 거기 아닌가싶어서요.
경*고인가요. 한학년 120명인데가 드물텐데..
거기가 인원도 적고 등급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수시던 정시던 열심히해야 가는거죠.
친구아들이 거기서 좌절안하고 혼자 열심히해서 정시로 서울대의대 갔어요.
남자아이니 멘탈관리 잘하고 끝까지 열심히 할 수 있게 독려해주세요.
관리형독서실도 추천합니다.
고2 모고에서 고3모고로 넘어가는 순간 한등급씩 더 떨어져요.
우리아들도 정시한다고 고2때부터 난리치는데 설득하느라 애먹었었네요. 알고보니 주변에 애매하게 내신나오는애들 죄다 정시한다고.. 1등급대는 내신열심히 하는데 2~3등급나오는데 눈은 높아서 대학은 잘가고싶는애들이 정시로 돌리더군요. 특목고는 모르겠는데 일반고에서 저러니 어이가 없어서...
대부분애들이 정시한다면서 내신공부안하고 해이해져서 고3때 바짝하면 성적잘나올거라 착각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요. 특히 남자애들은 서로 정시하자고 부추기는게 너무 많더라구요. 정확하게 현실직시해서 판단해서 정시하는게 아니라 애들에 휘말리는게 문제구요. 울아이 제가 입시자료 통계 다 갖다보여주고 설득해서 내신잡아 대학보냈는데 수능점수나오더니 정시했으면 큰일날뻔했다고... 저는 울아들 상태를 너무 잘 알아서 수학 물리 영어 모의1등급나왔다고 정시한다는거 말렸어요. 수능은 다른영역이라 실제로 애도 놀랄정도의 점수가 나왔거든요.
정시한다는 친구애들 지금 재수도 망해서 삼수하는애등 수두룩해요..
그래도 본인이 각오가 되어있고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해서 해볼만하다하면 지원해주세요.
고3때 재수생 붙으면 더 떨어져요. 현역은 수시로 가는게 제일 잘가는거래요. 정시병이 아니라 회피형인거죠.
성실하지 못 한거 맞아요.
내신 가열차게 말아먹고 정시로 도망친것도 맞고요.
내신보다 모고가 그나마 낫다고 본인이 생각하니
정시로 대학가겠다는 말도 겁없이 하는거구요.
내신 공부 안하는동안 정시 공불 또 했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
암튼 성실하지 못 하고 공부 안하는 늦둥이 아들녀석때문에
더 늙네요ㅠ
모두 감사합니다.
정시관련 저장합니다
생각해보세요. 의대 못해도 스카이 간다고 재수하는 애들 천지에요.
그 애들이 1등급 가져가요. 고3되서 2~3등급 나오면 재수생 1등급으로 들어오는 순간 나는 3~4등급으로 떨어지는거에요.
그래서 고3 등급보다 수능치면 한등급씩 밑으로 떨어진다고 하는거에요.
잘 달래보세요.
내신 안되면 재수라도 시켜줄테니 내신 포기하지 말라고요.
성실하지 못 한 거 맞고 내신 가열차게 말아 먹고 정시로 도망친 거 맞아요
그러니 끝까지 수시 공부 시켜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