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의자들은 등받이가 다 매쉬라던가 그 철로 된거잔아요.
자고로 의자는 뒤로 젖혔을때 좀 포근한 맛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이상 할머니 체질 50대 ㅠㅠ)
그래서 요즘 날렵한 의자는 눈에 안들어오고
사무실에서 20년전부터 있던 퍼땡땡 의자 모델을 찾아서
중고로 파는 진짜 우리나라에 몇개 안남은듯한
등받이 천으로 된거 하나 샀는데
거의 새거같아요.
그래서 기분이 참 좋네요.
앞으로 평생 쓸수 있을거 같아서요
옛날에 퍼땡땡 의자들은 다 국산이잔아요..
헤드가 없는게 좀 아쉽지만 이거라도 구해서 다행이다 싶고요..
이상 중고의자 하나 산 소소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