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아이 정신과에 데려가시는 분들 뭐라고 얘기하고 데려가시나요?

...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25-10-01 00:37:49

아이가 자기중심적이고 짜증과 공격성이 너무 심해서 데려가는데 사실대로 말하면 안 가겠다고 난리칠 게 뻔한데요

뭐라고 말하고 데려가시나요?

IP : 39.7.xxx.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은
    '25.10.1 12:48 AM (115.21.xxx.164)

    대학병원이나 큰 병원 가잖아요.

  • 2. ..
    '25.10.1 12:53 AM (39.7.xxx.18)

    대학병원에서 소아정신과 초진 안 받아줘서 소아정신과 개원의 찾아가요

  • 3. ....
    '25.10.1 1:40 AM (115.21.xxx.164)

    소아청소년과 갔다가 가도 되고요. 어린이 병원 큰곳 소아정신과 찾아보세요

  • 4. 누구한테
    '25.10.1 2:09 AM (74.75.xxx.126)

    무슨 말을 한다는 거죠? 가족들한테? 시부모님한테? 아이한테?
    병원에는 데려가서 의사한테, 원글님 쓰신 그대로 말씀하시면 돼요. "아이가 자기중심적이고 짜증과 공격성이 너무 심해서" 왔다고요. 그럼 돼요. 정말 병적으로 심각한 상황이라면 아이만 설득하고 남편만 동의하면 괜찮아요. 다른 사람들은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아이 3살때부터 상담 받았지만 감기 앓는 것처럼 가볍게 지나갔어요. 아무도 기억도 못하네요.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마시고 도움 받으세요.

  • 5. ㅌㅂㅇ
    '25.10.1 5:00 AM (182.215.xxx.32)

    ㄴ아이한테죠...

  • 6. ...
    '25.10.1 7:38 AM (121.141.xxx.49)

    저라면 불안한지 검사 받아보자 하고 데려가겠어요.

  • 7. 데려가지마세요.
    '25.10.1 7:58 AM (211.48.xxx.45)

    아이가 자기중심적이고 짜증과 공격성이 너무 심해서 데
    --->이 정도로 데려가면 ㅜㅜ

    애들이 다 그런거예요.
    무슨 엄빠 말 잘 듣는 ai로봇이 아니예요.

  • 8. 데려가지마세요
    '25.10.1 8:02 AM (211.48.xxx.45)

    가실려면 소아정신과 가야돼요.
    검사 비보험인데 그것하고
    엄빠 검사도 해요.
    양육의 문제 파악위해서요.

  • 9. 풀배터리
    '25.10.1 8:38 AM (58.29.xxx.247)

    아이큐 검사와 심리검사라고 했어요
    사실이기도 하구요

  • 10. 잡채밥
    '25.10.1 9:46 AM (180.224.xxx.133)

    윗님 말씀처럼 풀배터리 검사도 하겠지만...그 얘기도 해주고

    전 아이한테 솔직하게 얘기했어요
    엄마가 너를 자꾸 야단치고 혼내게 되는데 그러고 싶지가 않다고.
    자꾸 혼나면 너도 힘들고 혼내는 엄마도 너무 속상한데
    우리 전문가한테 도움을 받아보자고.

    아이가 소아정신과라는거에 거부감을 가질텐데
    병원 벽면에 진료항목이라고 해야하나 거기에 가족관계회복? 개선상담? 그런 말들이 적혀 있엇니 그걸 강조해 줬어요
    실제로 아이 상담진료와 보호자 상담 따로 하니까
    아이한테는 엄마도 너를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같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거라그 얘기해줬어요

  • 11. baby2
    '25.10.1 10:39 AM (211.234.xxx.9)

    정기건강검진처럼 건강히 잘 크고있는지 체크하는 거라고 말하고 데려가더라구요. 엄마가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점검하고싶다고 기분 좋게 설득해보세요

  • 12. 참고하세요
    '25.10.1 12:43 PM (211.234.xxx.118)

    저는 애가 코로나 이후 등교거부를 해서
    일단 초등학교 다닐적에. 학교 상담쌤 신청해서 상담후
    시 청소년건강센터 ? 검사 연결해달라해서
    등록 후 ( 등록하면 검사 지원금 나옴)
    정신과가서 풀밧데리 ? 검사하고
    현재 중딩인데. Adhd 약 먹어요

    약만으론 애 성향이라 많이 바뀐디 기대하지 말고요
    약간 거친부분 정도 깎인다 보믄되요

    약적응기간과 시행착오가 있으니 계속 다니시고
    약멕이고

    생활습관부터 잡아줘야하고
    교우관계도 영향을 많이 끼치기 때문에
    교우관계도 신경써줘야해요

    매주 친구 초대에서 집에서 놀게 했어요
    애들 맛있는거 사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9099 편의점 차릴까 하는데요 21 ... 2025/10/01 3,232
1759098 증권 금현물 미친듯이 오르네요. 14 ,, 2025/10/01 3,777
1759097 대학생 딸이 사이비종교 포교에 걸려든것 같아요. 7 ... 2025/10/01 2,788
1759096 불안하니 엄마들이 같이 등하원하는 분위기로 가네요. 18 ㅠㅠㅠ 2025/10/01 3,822
1759095 부동산원 주간 주택가격 통계 폐지·비공표 수순 밟나…與 공론화 10 .. 2025/10/01 868
1759094 떡 냉동 안하고 언제까지 괜찮을까요? 2 ㅇㅇ 2025/10/01 685
1759093 제주 부장판사 3명, 근무시간 술 먹고 노래방 소란 '경찰 출동.. 4 창조 2025/10/01 951
1759092 펌글)한국인들은 뭘해서 먹고 살 것인가 5 ㄱㄴㄷ 2025/10/01 1,731
1759091 운동화 추천좀 해주세요 3 ㅎㄴ 2025/10/01 1,086
1759090 16억 분양가 광명 국평 경쟁률 90대1이네요 14 ... 2025/10/01 2,133
1759089 고딩 아이 여드름치료 9 .. 2025/10/01 837
1759088 러닝 궁금해요 5 .... 2025/10/01 915
1759087 노인 갈비뼈 골절 6 ㅇㅇ 2025/10/01 1,251
1759086 도교육청 안내 실수로 수능 접수 놓쳐" 재수생 억울함 .. 7 우와 2025/10/01 2,339
1759085 제가 좀 꼬인건가요? 17 ,, 2025/10/01 2,545
1759084 뭘 잘했냐는 건 싸우자는 거죠? 6 생생 2025/10/01 936
1759083 소금물 가글하시는 분들, 어떤 통에 보관하세요? 5 .. 2025/10/01 963
1759082 쿠팡에서 가짜운동화 구별하는 방법 4 가짜 2025/10/01 2,961
1759081 우연히 (고) 박용하의 노래를 듣고 2 …. 2025/10/01 1,044
1759080 티셔츠 아끼는 옷이 누런찌든때 잘 안빠져요 어떻게 하죠 16 ........ 2025/10/01 2,523
1759079 삼성 모니모 쓰세요? 3 ... 2025/10/01 2,085
1759078 박나래 62에서 48키로로 감량 30 ㅇㅇ 2025/10/01 26,224
1759077 與, 대법 판결 뒤집는 4심제 추진한다. 9 우왕 2025/10/01 1,475
1759076 윤어게인? 꿈도 꾸지마. 11 ... 2025/10/01 1,854
1759075 타워형 구조의 아일랜드식탁 꼭 필요한가요? 7 ... 2025/10/01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