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내운전이 두려워요

운전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25-09-30 20:50:51

한적한 출퇴근길 운전한지  10년 넘었어요.

왕복  60킬로구요.

 

근데 아직도 시내운전은 무서워요.

오늘 15킬로 거리   교육이  있었는데  왕복 택시타고 갔다왔어요ㅜㅜ

택시비만 36000원  들었어요.

 

시도해보려했는데  또 겁나서요.

어찌 극복할수있을까요ㅜㅜ

IP : 211.235.xxx.7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30 8:53 PM (223.39.xxx.88)

    시내운전은 50키로 미만이라 왠만해선 큰 사고 안나요.

  • 2.
    '25.9.30 8:54 PM (175.113.xxx.3)

    극복을 해요 걍 운전 안하면 되죠 택시타고 버스타고 지하철 타세요. 속은 편해요.

  • 3. 00
    '25.9.30 8:55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스쿨존이나 끼어들기 조심하면 괜찮아요
    10년하셨으면 잘하실거에요

  • 4. 운전
    '25.9.30 8:58 PM (211.235.xxx.71)

    택시기사님 운전하는거보고 익혀서 다음번에는 직접 해보려고, 티맵켜고 보는데 기사님 카카오맵과 제것 티맵은 또 경로가 다르대요

  • 5. ..
    '25.9.30 9:02 PM (39.113.xxx.157)

    원래 운동가기 싫은데 막상 가면 잘 하게 되고.
    시내운전도 마음으로는 걱정이지만 막상 하면 평상시처럼 장 할수 있어요.
    네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운전하는 연습을 해야 어디든 갈수 있어요.
    평소에 출퇴근길만 가지말고 주말에 시간내서 새로운 곳도 다니세요.

  • 6. 잘 할수있어요
    '25.9.30 9:11 PM (61.73.xxx.204)

    출발 전 내비로 전체경로 검색하고
    출발부터 도착까지 꼼꼼히 경로 따라가며
    좌,우회전 장소 익히며 모의운전하듯
    몇 번 연습하고 출발하면 훨씬
    수월해요. 몇 번 하다고면 잘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거예요.

  • 7. ....
    '25.9.30 9:1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동네 운전 15년차
    애들 학교, 학원, 병원만 운전해서 다녀요.
    대치동 학원가도 1시간거리 친정도 못가요ㅜㅜ 지하철 탑니다

  • 8.
    '25.9.30 9:31 PM (221.141.xxx.174)

    사람들은 고속도로가 쉽다지만 시내도 뭐 쉽더라고요. 왜냐하면 어지간하면 계속 막히니
    위험하려야 위험할 요소가…
    신호에 계속 걸리니 가다 서다 하고
    막히니 가다 서다 하는 게 지루하고 짜증날 뿐이죠. (가끔은 졸릴 지경)

    제가 보기에 제일 어렵고 까다로운(?) 건, 절대 양보 없고 막 끼어드는 사람 많은
    자동차 전용 도로… 그러니까 강변북로나 올림픽 대로나 이런 데 들어가고 나가고 하는 거지
    시내는 뭐 그냥 그런 거 같아요.
    용기내서 해 보세요, 다니기 편해요~.

  • 9. ~~
    '25.9.30 9:31 PM (211.196.xxx.67)

    전 극복해보시라고 권합니다. 시내 운전은 적응하기 나름이예요. 윗 댓글에도 있지만 신호 잘지키고 과속 안하면 큰사고는 안납니다.
    택시도 대중교통도 결코 편하기만 하진 않으니까요.

  • 10. ...
    '25.9.30 9:34 PM (58.143.xxx.196)

    예전에 님대문쪽인지 복잡한곳 한번 다녀오니 자신감이
    붙더군요

  • 11. 저는
    '25.9.30 9:41 PM (211.219.xxx.63)

    반대로 시내 운전은 괜찮은데 고속도로 운전이 무서워요.

  • 12. 처음
    '25.9.30 9:49 PM (59.7.xxx.113)

    운전 시작할때 주차장 내려가면서 가슴이 얼마나 뛰던지.. 핸들을 하도 꽉 잡아서 손가락 관절마다 아프고. 다 그런 시기 겪는거죠. 원글님 잘 하실 거잖아요^^

  • 13. ㅇㅇ
    '25.9.30 10:01 PM (124.49.xxx.171)

    운전 10년경력인데 아직 시내운전이 어려워 시도를 못하신다면 전 안하시길 권해요
    복잡한 곳에서 허둥지둥하다 악셀 브레이크 헷갈리고 그러는경우가 있잖아요

  • 14. ...
    '25.9.30 10:28 PM (211.234.xxx.40)

    차가 많아질 뿐이지 속도는 더 천천히 가니 위험하진 않아요.
    길을 미리 익혀두시는게 좋아요. 차선을 미리 여유있게 바꾸시고
    혹시나 길 잘못 들어도 당황하지 마시고 돌아서 간다 생각하고 여유를 가지시면 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9027 90세 허리 수술이나 시술 해주나요? 22 .... 2025/09/30 2,819
1759026 기념 우표, 동전 수집한 것 처분 3 당근 2025/09/30 1,083
1759025 막돼먹은 것들이 정치인이 해.. 2025/09/30 684
1759024 지하철에서 놀랬어요... 1 ... 2025/09/30 4,169
1759023 자동차보험, 그대로 하려면 링크들어가서 그대로 선택하면 될.. 5 2025/09/30 609
1759022 10시 [ 정준희의 논 ] 공영방송과 YTN , 시민이 지.. 같이봅시다 .. 2025/09/30 439
1759021 릴스에서 돼지 카페같은 곳을 봤는데 1 ........ 2025/09/30 1,061
1759020 요즘 초등학교는 반장 안 뽑나요? 5 질문합니다 2025/09/30 1,766
1759019 KBS-FM 정다운 가곡 너무 좋아요 3 추천 2025/09/30 1,218
1759018 부동산 까페는 가관이네요... 서울 평당 5억은 되야 한데요 13 00000 2025/09/30 4,469
1759017 김용민 극대노 7 그냥 2025/09/30 2,761
1759016 시부모 일찍 가시면 며느리 복이라는 말 31 ..... 2025/09/30 7,529
1759015 사복 실습 끝내고 자료도 모두 정리하고 1 사회복지 2025/09/30 1,149
1759014 쇼핑을 못하니 힘든 시기 어떻게 버티죠 4 전직쇼핑광 2025/09/30 2,633
1759013 경북매일..중국 관광객 무비자 입국, 서울 편중 벗어나야 8 ... 2025/09/30 1,174
1759012 침대에 온수매트 깔았어요 3 ... 2025/09/30 1,024
1759011 와이드핏 청바지 어때요? 7 청바지 2025/09/30 3,416
1759010 연휴에 뭐 보실겁니까 4 쉬시는 분들.. 2025/09/30 1,802
1759009 대하 사놓고 다음날 먹어도 되나요? 2 Q 2025/09/30 795
1759008 남편이 다정한 자식 둔 친구를 부러워해요. 8 어휴 2025/09/30 3,968
1759007 법사위원장 절대 국힘한테 주면 안된다고 봐요 7 저는요 2025/09/30 1,579
1759006 최욱 너무 좋아! 10 ㅇㅇ 2025/09/30 3,199
1759005 마을버스에 50억 벌벌뜰면서, 한강버스에 1500억 쾌척 15 ㅇㅇ 2025/09/30 3,199
1759004 우리들의 발라드 같이봐요. 4 ... 2025/09/30 1,903
1759003 황신혜씨는 저 많은 옷들과 가방 신발들 15 ........ 2025/09/30 14,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