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웃집에서 음식을 나눠주시는데ㅠㅠ

개성 조회수 : 7,108
작성일 : 2025-09-29 23:26:49

저희집은 화학 조미료는 커녕 설탕도 안 먹어요.

이웃집에서 주시는 건

맛소금 보다 더 센 걸 넣으시는 것 같아요ㅠㅠ 

 

옥수수도 저희는 갓 수확한 건 맹물에 하루 이틀 지난 건 소금 조금 넣고 삶는데

이웃집에서 주시는 옥수수는 첫맛은 엄청 달고 끝맛은 쓴 무언가를 넣고 삶으시는 것 같아요.

 

물에 몇 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5번이나 헹궜는데도 안 없어져요. 

 

아 정말 고통스러워요ㅠㅠ

 

뭐라 말도 못하고 받긴 받는데 너무 힘드네요.

 

저는 답례로 원물을 드려요.

왜냐면 입맛이 다 다르기 때문에 조리한 건 안 드리거든요.

 

완전 극과 극의 입맛을 가졌는데 

어떻게 해요ㅠㅠ

IP : 124.50.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5.9.29 11:30 PM (59.1.xxx.109)

    이웃간의 정으로 생각하고 주는건데
    대략난감하네요

  • 2. 에고
    '25.9.29 11:31 PM (221.138.xxx.92)

    마음만 받고 음식은....ㅡ.ㅡ;;;;;;

  • 3. 원글
    '25.9.29 11:32 PM (124.50.xxx.9)

    네ㅠㅠ 좋은 분이세요.
    근데 손이 엄청 커서 엄청 많이 주세요ㅠㅠ

  • 4. 대략난감
    '25.9.29 11:49 PM (124.53.xxx.169)

    이럴때 쓰는 말이겠지요.
    저는 텃밭 농사 짓는 지인이
    무디막지하게 큰 무
    무지막지하게 큰 상추
    무지막지하게 큰 풋고추
    이런걸 많이도 말고 어쩌다 한개나
    아주 약간씩 주던데
    처음엔 고마웠지만 안받고 싶었어요.
    운동회원들에게 한사람씩 다른사람 모르게
    주고 답례로 비싼 빵도 받고 밥도 얻어먹고
    그러는걸 알게 되었는데 참.....
    직접 농사짓었다는 생색을 얼마나 내던지
    진심 안받고 싶었어요
    우선 상품가치가 떨어진거..
    돈주고는 그런거 절대 안사먹을 ..아니
    시장에서는 아예 팔리지도 않을 정도
    수확물을..
    겪어보니 사람이 너무 속물이고 계산적인
    사람이라 처치곤란한걸 주나보다란
    생각이 들던데....
    세상 공짜가 어딨겠어요.

  • 5. ...
    '25.9.29 11:49 P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고약이겠네요
    저는 남이 만든 음식 잘 안 먹거든요
    식당에서 사먹는 것과는 다른 그 무엇
    고역이예요..ㅠㅠ

    어럈을 때부터 학교에서 도시락 먹을 때
    친구들 반찬 안 집어 먹었어요..ㅠ
    지금도 남에게 내가 만든 음식 먹으라 안 하구요.

    그거 정말 고역입니다.

  • 6. ...
    '25.9.29 11:50 PM (119.70.xxx.175)

    정말 힘드시겠네요
    저는 남이 만든 음식 잘 안 먹거든요
    식당에서 사먹는 것과는 다른 그 무엇
    고역이예요..ㅠㅠ

    어럈을 때부터 학교에서 도시락 먹을 때
    친구들 반찬 안 집어 먹었어요..ㅠ
    지금도 남에게 내가 만든 음식 먹으라 안 하구요.

  • 7. 원글
    '25.9.30 12:19 AM (124.50.xxx.9)

    저는 외식이나 배달도 안 해요.
    밖의 음식은 화학 조미료와 설탕 잔치예요.
    건강을 잃었을 때 건강식만 해서 회복된 후로 외식 등의 음식을 즐기지 못하게 됐어요.
    사람 만날 때도 식사는 잘 안 하고 카페에서 주로 만나요.
    커피 안 마시고 음료를 안 좋아해서 카페에선 카모마일 차 같은 걸로 마시고요.
    언젠가 산채 정식을 먹으러 갔는데 열 가지 넘는 나물 맛이 맛소금으로 통일이 됐더라고요.

    이웃 분은 정이 많고 정성껏 요리해서 나눠주시는 걸 알거든요. 재료를 아끼지않으세요.
    주시는 양도 많고 버리기는 아깝고 참으로 난감하네요.

  • 8. ....
    '25.9.30 12:47 AM (211.201.xxx.112)

    댓글에 답이있네요.
    ㅡ건강을 잃었을 때 건강식만 해서 회복된 후로 외식 등의 음식을 즐기지 못하게 됐어요.ㅡ
    라고 얘기하세요. 마음은 고맙지만 건강때문에 먹을수가 없다고.
    그룸 가족들 먹이라고 할수도 있겠죠. 그때도 가족들도 집에서는 건강식만 먹는다. 고 거절하면 되죠

  • 9. 그냥
    '25.9.30 2:2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집에 먹을 사람이 없다고 정말 마음만 받겠다고 하세요.

  • 10. ...
    '25.9.30 8:33 AM (202.20.xxx.210)

    안 받아야죠. 집에 먹는 사람 없다고 하고 돌려보내요.

  • 11. ㅇㅇㅇ
    '25.9.30 9:03 AM (210.96.xxx.191)

    진실을 말하세요.

  • 12. 원글
    '25.9.30 8:00 PM (124.50.xxx.9)

    간접적으로 잘 말해 볼게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299 기념 우표, 동전 수집한 것 처분 3 당근 2025/09/30 1,660
1745298 막돼먹은 것들이 정치인이 해.. 2025/09/30 1,284
1745297 지하철에서 놀랬어요... 1 ... 2025/09/30 4,689
1745296 자동차보험, 그대로 하려면 링크들어가서 그대로 선택하면 될.. 5 2025/09/30 1,150
1745295 10시 [ 정준희의 논 ] 공영방송과 YTN , 시민이 지.. 같이봅시다 .. 2025/09/30 895
1745294 릴스에서 돼지 카페같은 곳을 봤는데 1 ........ 2025/09/30 1,606
1745293 요즘 초등학교는 반장 안 뽑나요? 5 질문합니다 2025/09/30 2,344
1745292 KBS-FM 정다운 가곡 너무 좋아요 3 추천 2025/09/30 1,829
1745291 부동산 까페는 가관이네요... 서울 평당 5억은 되야 한데요 12 00000 2025/09/30 5,005
1745290 김용민 극대노 6 그냥 2025/09/30 3,254
1745289 시부모 일찍 가시면 며느리 복이라는 말 31 ..... 2025/09/30 8,260
1745288 사복 실습 끝내고 자료도 모두 정리하고 1 사회복지 2025/09/30 1,801
1745287 쇼핑을 못하니 힘든 시기 어떻게 버티죠 4 전직쇼핑광 2025/09/30 3,130
1745286 침대에 온수매트 깔았어요 3 ... 2025/09/30 1,613
1745285 와이드핏 청바지 어때요? 7 청바지 2025/09/30 4,045
1745284 연휴에 뭐 보실겁니까 4 쉬시는 분들.. 2025/09/30 2,277
1745283 대하 사놓고 다음날 먹어도 되나요? 2 Q 2025/09/30 1,313
1745282 남편이 다정한 자식 둔 친구를 부러워해요. 8 어휴 2025/09/30 4,566
1745281 법사위원장 절대 국힘한테 주면 안된다고 봐요 6 저는요 2025/09/30 2,097
1745280 최욱 너무 좋아! 10 ㅇㅇ 2025/09/30 3,754
1745279 마을버스에 50억 벌벌뜰면서, 한강버스에 1500억 쾌척 15 ㅇㅇ 2025/09/30 3,684
1745278 우리들의 발라드 같이봐요. 4 ... 2025/09/30 2,404
1745277 황신혜씨는 저 많은 옷들과 가방 신발들 15 ........ 2025/09/30 15,657
1745276 허지웅 작가 sns 2 000 2025/09/30 4,416
1745275 저희 집 근처 놀이터에서 사회성 없이 노는 애들 대부분 영유 아.. 6 ㅇㅇ 2025/09/30 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