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에게 내키지 않지만 그래도 다시 한마디】
권력 분립의 한 축을 책임지는 대법원장님,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다는 그 당연한 진리를 가장 먼저 외면하셨습니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부름을 외면한 행위는 사법부 독립이 아닌, 헌법 위에 군림하려는 오만함으로 비칠 뿐입니다.
존경받아야 할 법의 수호자에서 스스로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불출석의 죄인’이 되셨습니다.
지금도 늦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밥줄’ 법의 심판대 앞에서 ‘양심’껏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십시오. 그것이 무너진 사법부의 신뢰를 회복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내일 출석하십시오 그럼 고발을 취하합니다.
2025, 9. 29.
김경호 변호사 씀
열일하고 있는 김경호 변호사의 페북에서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