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층 이상으로 살아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내년에 입주할 아파트를 보고 있는데, 여러 조건이 마음에 드는게 33층이네요 34층짜리고요.
살면서 어지럽진 않을지 좀 걱정되네요 제가 공황장애가 있어서
이 물건 아니면 1,2층밖에 안남아서 고민중이예요.
10층 이상으로 살아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내년에 입주할 아파트를 보고 있는데, 여러 조건이 마음에 드는게 33층이네요 34층짜리고요.
살면서 어지럽진 않을지 좀 걱정되네요 제가 공황장애가 있어서
이 물건 아니면 1,2층밖에 안남아서 고민중이예요.
그게 살아 보기 전에는 알 수 없어요.
어떤 사람은 아무 상관도 없고, 어떤 사람은 너무 좋고, 어떤 사람은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젊을수록 상관없는 경우가 많고요.
제 생각에는 일단 33층에 들어가서 살아 보면 어떨까요?
안 좋아서 팔고 나와야 한다면 1, 2층보다는 33층이 훨씬 더 유리할 테니까요..
30층살고있는데 별다를건 없어요 처음에만 창밖도 보고하지 커튼치고 살다보면 금방적응해요 어지러운것도 없어요
전 두번이나 아랫쪽 층 불나서 난리겪었던지라 절대 싫어요 고층 불과 연기는.무조건 위쪽으로
그리고 엘베 고장 절대 없을 거 같죠?
이번 수해로 한달 넘게 걸어올라가는 주민들뉴스 못버셨어요? 내 일이 될 수도요
근데 살아보고 방문해 보고 한 경험으로는 층수도 영향이 있지만 집 by 집이더라고요 신기해요
전 두번이나 아랫쪽 층 불나서 난리겪었던지라 절대 싫어요 불과 연기는.무조건 위쪽으로.
그리고 엘베 고장 절대 없을 거 같죠?
이번 수해로 한달 넘게 걸어올라가는 주민들뉴스 못보셨어요? 내 일이 될 수도요
15층 이상이 흔치 않았던 시절 새아파트 17층으로 이사간 친구집 갔더니 후덜덜하더라구요.... 지금은 워낙 고층이 많다보니 익숙해져서 아무렇지도 않긴 하지만... 살아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는......
적당한 층으로 내려와서 전세 사세요.
1,2층은 34층짜리에서 팔때 대체...1층은 싸게 내놓으면 수요가 꾸준히 있기는하지만 습기, 벌레 냄새 냉기. 역류 어쩔.
단점이 너무나도 많아서 비추.
차라리 33층이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