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혼하고 싶은 이유가

ㅁㄵㅎ 조회수 : 4,430
작성일 : 2025-09-25 17:33:22

지인인데 자기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다고 하는데

어린 아이가 하나 있고요

말들어보니 생활습관이

밤에 소주를 마시면서 누군가를 씹고

그리고는 이불을 푹덥고 자는데

아침 10시 반에나 일어난다고 해요

그리고 온몸이 땀에 젖어 있고 이불도 땀에 푹 젖어있고

자기는 아무리 늦어도 아침 8시에는 일어난다고

(지인은 학원 운영)

 

근데 늦게 일어나는게 이혼사유가 될까

땀에 푹 젖는 이불 때문에 이혼할까 싶은데

 

보니까 남편이 오랜 세월 고시공부하다 안되서

자기가 친정에서 돈꾸어서 학원 경영해서 생계 유지하는데

자기는 남들처럼 남편이 벌어오고 자기는 애키우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이게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을 하고 싶은건지

아님 생활 습관이 너무 안맞고 꼴보기 싫어서 이혼하고 싶은건지

헷갈리네요

돈을 잘 벌어다 줬으면

생활습관이 문제가 안됐을지

 

아이도 결혼 6년만에 어렵게 가졌다는데

아무튼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IP : 61.101.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25.9.25 5:38 PM (119.203.xxx.70)

    경제자립도 0

    거기에 부지런하지도 않고

    타인지속적인 욕듣는거 정말 싫어요.

    회사직원중 한명이 누구 칭찬하는 거 없이 계속적으로 비난만 하는데

    가끔 그만하라고 안 듣고 싶다고 진지하게 이야기할 때 있어요.

  • 2. 다죠
    '25.9.25 5:44 PM (110.14.xxx.12)

    이해되는데요 ㅎㅎ
    아마 남편으로써 아빠로써도 또는 정신적 지지자로써도
    기능 못 하는 남편일 확률이 높겠죠 뭐라도 기능이 되야
    같이 살죠

  • 3. ..
    '25.9.25 5:51 PM (118.235.xxx.5)

    땀에 푹 젖는 이불에 참고 참았던 사연들이 응축되었겠죠
    그깟 젖은 이불이 다가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 4. 당근
    '25.9.25 5:56 PM (211.234.xxx.228)

    경제적 이유겠죠
    월 1000만원 갖다 주는데 이혼한 부부는 1도 없답니다

  • 5. 저도
    '25.9.25 5:58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다 이해돼요
    전업으로 가사일을 완벽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날이면 날마다 술마시고
    거기다 발전적인 대화도 아니고 남 뒷담화
    저도 이혼선택할것 같아요
    인생이란게 희망이 보여서 불빛 하나라도 붙잡고 걸어가죠
    보면 짜증나고 답도 없고 집에 턱 버티면서 무위도식하는 남편보러
    집에 들어가기도 싫을것 같아요

  • 6. 저도
    '25.9.25 6:01 PM (112.157.xxx.212)

    다 이해돼요
    전업으로 가사일을 완벽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날이면 날마다 술마시고 아침엔 10시가 넘어야 일어나고
    거기다 발전적인 대화도 아니고 남 뒷담화
    저도 이혼선택할것 같아요
    둘이 열심히 으쌰으쌰 하면서 맞벌어 사는 친구들 보면
    회의감도 들것 같고
    인생이란게 먼곳애소 반짝이는 희망의 불빛 하나라도 보여야 그거보고 걸어가죠
    보면 짜증나고 답도 없고 집에 턱 버티면서 무위도식하는 남편보러
    집에 들어가기도 싫을것 같아요

  • 7.
    '25.9.25 6:15 PM (73.109.xxx.43)

    이유가 없어도 어느날 싫어지면 이혼하고 싶을 수 있는 거예요
    남들 이해는 필요 없어요

  • 8. ㅌㅂㅇ
    '25.9.25 6:17 PM (211.36.xxx.172)

    둘다겠죠

  • 9. ㅡㅡㅡ
    '25.9.25 6:20 PM (211.215.xxx.235)

    이해가 안된다는 원글이 이해가 안되네요,ㅠㅠ

  • 10. 그런사람
    '25.9.25 6:23 PM (118.235.xxx.48) - 삭제된댓글

    주변에 말만 그렇게 하고 이혼 안 해요

  • 11. ...
    '25.9.25 6:24 PM (118.235.xxx.48)

    그냥 원글님한테 하소연하며 스트레스 푸는 거예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이혼하는 걸 못 봤어요

  • 12. .....
    '25.9.25 7:21 PM (211.234.xxx.101)

    남편이 돈도 안 벌고
    애도 안 보고 가사노동도 안 한다는 얘기네요.
    그러면 뭐.
    이혼하고 싶은 게 당연히 이해되죠

  • 13. 저런 남자가
    '25.9.25 8:58 PM (211.208.xxx.87)

    들이대면 이혼하고 싶지 않겠어요? 읽기만해도 뻥 걷어차고 싶은데.

  • 14. 애플
    '25.9.25 11:04 PM (58.122.xxx.211)

    남편이 2천5백만원 갔다 주는데 이혼. 곧 하려고요
    재벌도 이혼하고
    의사 남편하고도 이혼하는데요

  • 15. ..
    '25.9.26 12:42 AM (140.248.xxx.2)

    한심하고 꼴도보기 싫을듯요.
    땀에절은 이불 세탁도 귀찮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4145 그럼 지난번 불장때... 1 부동산하락 2025/09/27 1,516
1754144 신경치료 씌운 잇몸이 약해졌다는데 4 신경 2025/09/27 1,666
1754143 비닐백에 2개씩 식빵 냉동보관하는데 안좋을까요? 5 식빵보관 2025/09/27 2,564
1754142 푸켓 왕복 36만원 4 호호 2025/09/27 2,549
1754141 영어 실력 늘리는 법? 14 ㅇㅇ 2025/09/27 3,603
1754140 가족여행갔는데 3 여행 2025/09/27 2,431
1754139 상속잘 아시는분~ 3 오렌지 2025/09/27 1,727
1754138 오늘 시어머니 입원 하셨는데 9 ... 2025/09/27 3,640
1754137 카톡의 추천친구 기능요 5 문제 2025/09/27 1,674
1754136 부동산 토건족들 11 ..... 2025/09/27 1,754
1754135 분당에 반영구눈썹 진짜 잘하는데 아세요 4 2025/09/27 1,409
1754134 청주 예술의 전당 문의해요. 1 이동 2025/09/27 849
1754133 공립 고등학교 학비와 급식비 내죠? 20 지금 2025/09/27 2,545
1754132 명절에 받은 기억났던 선물 6 시그널 2025/09/27 3,001
1754131 넷플릭스 지옥 무서운가요? 6 연상호 2025/09/27 1,865
1754130 김정재 "오늘은 조국 조지면서 떠드는 날"20.. 11 호남에선불 2025/09/27 3,135
1754129 반전세 보일러고장 수리비 7 궁금 2025/09/27 1,393
1754128 명절이네요 .....이제 5 ..... 2025/09/27 2,629
1754127 부동산 불장불장 해서 부동산 가보니. 31 u.. 2025/09/27 6,031
1754126 츰부다라니 기도 하시는 분 계세요? 2 불교 2025/09/27 1,073
1754125 역시나 일반교회 목사님들은 이단을 욕하지 않네요 9 2025/09/27 1,593
1754124 '나는 솔로' 출연 30대 검찰 송치 7 왜이러나 2025/09/27 6,661
1754123 추석일정 고민돼서요 3 아웅 2025/09/27 2,041
1754122 서울 핫플레이스 추천해주세요 4 ㅇㅇㅇ 2025/09/27 1,774
1754121 카톡프로필 나만보기 표기 1 ... 2025/09/27 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