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엄마가 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한거죠.
4번 정도 봤는데
제가 본 케이스만 그럴수도 있지만
아이 자체가 무척 힘든 성향이었어요.
가족도 감당이 어려울 것 같은데.. 그러니 외부기관으로 보내는 것 같기도 하구요.
유치원을 계속 옮기고, 아이가 적응을 못하고 힘들게하니 다른 원생 부모들도 항의를 하고 그래서. 그래서 새로 또 옮긴 유치원에서 아이가 또 수업을 방해하니 교사가 아이 잡아서 데리고 교실 밖으로 나갔는데, 그걸 학대라고 고소.
학교에서도 마찬가지.
아이가 수업시간에 수업진행을 못할 정도로 방해하니 교실 밖으로 내보냈는데 학대라고 고소.
한 케이스는 아이가 친구들을 자꾸 꼬집어서 항의도 많이 들어오고 그래서 마침 겨울. 아이에게 벙어리 장갑을 끼게 했는데 아이는 거부하지 않았고요 ㅡ 아이 엄마가 그걸 알고 교사를 고소.
그러면서 아이가 피해준 부분은 "우리애가 좀 예민하다" 로 끝.
아이가 예민하니 아이에겐 절대 뭐라고 하면 안되고, 다른 사람들이 조심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