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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는다는건 참 별로같아요

ㅇㅇ 조회수 : 16,877
작성일 : 2025-09-24 14:50:47

분당에 노인 많다라는 베스트글도 그렇고

나이많으면 그냥 어디든 환영안하는것 같아요

저도 늙어가고 있지만 노화는 참 싫어요

IP : 211.234.xxx.178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9.24 2:53 PM (61.43.xxx.130)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이 높다는데
    앞으로 더 높아지겠어요
    70세 넘으면 노인이라고 죽어야 겠어요

  • 2. 그러게요
    '25.9.24 2:53 PM (61.105.xxx.17)

    맞아요
    저도 50 중반 곧 노인될텐데
    노인들 옆에는 가기 싫어요 ㅜ
    특히 남자노인 ㅠ

  • 3. 에공
    '25.9.24 2:53 PM (222.117.xxx.76)

    시간은 누군가에게 다 공평한거니 그나마 다행이죠

  • 4. 나부터가
    '25.9.24 2:53 PM (116.39.xxx.97)

    늙으니 노인들이 보기 싫어져요
    남녀 떠나
    왜 그럴까요

  • 5. 일단
    '25.9.24 2:53 PM (116.120.xxx.222)

    노인들은 생기가 없잖아요 같이 있으면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재미가 없어요
    젊은이들이나 아이들은 가만히 있어도 생기발랄하고 귀엽고 그렇더라고요

  • 6. 늙으면
    '25.9.24 2:54 PM (220.78.xxx.117)

    시골가던지 저런 구신도시 가서 살아야 목숨이라도 연명할 듯.ㅜ

  • 7. 비는오고
    '25.9.24 2:57 PM (106.101.xxx.234)

    서울 오래된40년차?아파트상가 커피샵에서 커피마시고있는데
    손님평균나이가 60이상이네요 씁쓸합니다....
    그나마 전 젊은편이네요
    모든대화내용이 시댁친정 이야기
    여자어가 난무하네요

  • 8. ...
    '25.9.24 2:58 PM (112.220.xxx.210)

    점점 나이 들수록 살아온 내력이 외형에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데 다수가 참 별로란 생각.

  • 9. 나무木
    '25.9.24 2:58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도
    노인네들 많은데 가기 싫다고 하셨어요
    당신이 팔순 넘은 노인이셨는데.
    대부분 노인들도 그러시겠죠?

  • 10. ㅇㅇ
    '25.9.24 2:59 PM (112.152.xxx.182) - 삭제된댓글

    60살 먹은 노인이 길에서 80대 노인들 보며 “어휴 꼴보기 싫어, 늙은이들은 길에 돌아다니는꼬라지도 보기 싫어, 전부다 집에서 못나오게 가둬놨으면 좋겠어”라고 하는걸 봤어요
    저는 40대인데 참 듣기 싫더라고요

    본인도 곧 80대인데 저런소릴 하고싶을까.
    역지사지가 안되는 사람이 나이상관없이 제일 추한거 같아요
    나는 60살넘어도 절대 그러지말아야지, 매일 다짐합니다.
    근데 이런 다짐을 내가 잊어버릴까봐 그게 또 걱정돼요.
    몸에다 문신으로 새겨놓아야하나..

  • 11. ...
    '25.9.24 2:59 PM (125.131.xxx.144)

    아침 지하철 노선이 바뀌었는데
    전에는 젊은이들이 별로 없는 구간을 다녀서 별생각없이 대중화로 편히다니다가

    지금은 강남이라서인지 다들 젊은이들 틈에 타려니
    재미도 없고 지루해요

    그냥 비슷한 나이대랑 같이 이웃하는 단지같은곳이
    편해요

  • 12. ...
    '25.9.24 2:59 PM (211.217.xxx.253)

    늙을수록 늙은 사람이 싫다.
    동족혐오. 자기혐오

  • 13. ……
    '25.9.24 2:59 PM (221.165.xxx.131) - 삭제된댓글

    노인이면서 단정하고, 자세가 곧고, 표정이 온화하면 좋아요.

    반면 나이를 불문하고 얼굴에 불만과 화가 가득하면 너무 싫어요.

  • 14. ..
    '25.9.24 3:00 PM (220.78.xxx.7)

    낮에 한창돈벌어야하는 세대는 다 회사나 일터에 있죠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에 있고
    학원가 맛집엔 엄마들이 모여 수다떨고
    낮에 노인들 많은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밤에 노인들이 물러가고 다른 세대들이 오잖아요

  • 15. fjtisqmffn
    '25.9.24 3:00 PM (222.104.xxx.98)

    젊었을때 얼굴 그대로만 주름지고 하면 그래도 괜찬은데 진짜 못생겨지면서 늙으니까
    더 슬퍼요 곱게 늙은사람은 복받은듯해요

  • 16. ㅇㅇㅇ
    '25.9.24 3:01 PM (211.114.xxx.55) - 삭제된댓글

    제가 40일때 김고은 나오는 은교를 보고 얼마나 이쁘던지 나의 나이듬이 슬펐어요
    그런데 이제 김고은도 나이 먹었더라구요
    물론 저도 50이 넘었고요
    그냥 지금이 나의 이 나이라도 즐길려고요
    남편말 10년 넘음 못 갈 수 있다는 카페며 맛집 여행등 지금 구석 구석 해보려고 합니다
    나이 더 먹으면 그냥 집근처나 왔다 갔다 해야죠 ㅠㅠㅠㅠ

  • 17. ……
    '25.9.24 3:01 PM (221.165.xxx.131)

    노인이어도 자세가 바르고, 비만하지 않고,
    옷차림이 단정하며, 냄새 나지 않고,
    표정이 온화하고, 예절 바른 노인은 극호감이구요.
    젊은이라도 찌푸린 상으로 다니거나,
    비만하거나, 옷차림이 더럽거나
    주변인에 대한 예의가 없거나 이기적이면 극혐입니다.
    나이 불문이에요.

  • 18. ..
    '25.9.24 3:04 PM (211.112.xxx.69)

    싫든 좋든 나이는 먹는거고 전세계 선진국일수록 평균 나이 올라가는 중인데 그냥 무시하고 사는거죠.
    내 인생을 어린사람 눈치 보고 살 일이 뭐가 있어요?
    남의돈으로 먹고 사는거 아님 당당하게 가고싶은데 가고 사는거죠

  • 19. 맞아요
    '25.9.24 3:04 PM (211.114.xxx.55)

    주변인에 대한 예의가 없거나 이기적이면 극혐입니다.
    나이 불문이에요. 22222222222

  • 20. 매일
    '25.9.24 3:04 PM (61.105.xxx.17)

    저녁에 런닝하는데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라
    같이 뛰면
    활력이 느껴져서
    좋은거 같아요

  • 21. ..
    '25.9.24 3:06 PM (220.78.xxx.7)

    나이불문 주변에 대한 예의없거나 이기적이면 극혐
    단지 나이많다고 무시하면 그건그사람 인성이 안된것

  • 22. ..
    '25.9.24 3:06 PM (211.112.xxx.69)

    무슨 남의 눈 때문에 비만까지 신경쓰고 살아요 ㅎㅎ
    살을 빼도 내가 싫거나 불편해서 빼는거죠
    나이먹어 자세 바른것도 뜻대로 되는건가요?
    남한테 민폐 끼치는거 아니면 내맘대로 내돈 쓰고 자유롭게 다니고 살면 되는거예요.

  • 23. 이게
    '25.9.24 3:07 PM (116.39.xxx.97)

    순서가 있는거 같아요
    늙은 남자의 더러운 눈빛이 싫었다가
    늙은 여자의 낡고 닳은 염색 머리와
    얼굴 두껍게 꽉 채운 21호 쿠션과 빨간 립스틱
    그 다음
    죽은 눈동자와 버거워 보이는 늙은 몸

  • 24. oo
    '25.9.24 3:08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221님 말씀이 맞아요.

    젊의나 늙으나
    태도 흐트러져보이고
    복장 불량하고
    문신으로 도배하고
    예의 없고 이기적인 모습은 거부감이 커요.

  • 25. ........
    '25.9.24 3:09 PM (211.250.xxx.182)

    어딜가서도 반듯한 자세와 조용한 말투 노력합니다.
    옷차림도 그러구요.
    나이먹은 사람이니 그냥 조용히 살련다...이런 마인드로 살아요.

    젊어서 너네 하던거 나도 다 해봤단다.
    너네랑 시간이 틀려서
    이젠 난 잘 늙는것만 남았다. 하는 마음.

  • 26. Gj
    '25.9.24 3:11 PM (222.232.xxx.109)

    유전자의 입장에서도 생산능력이 없는 개체는 도태되고 죽는게 종의 생존과 번영에 유리하겠죠... 자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생산은 못하면서 소모만 하는 개체가 뭔 쓸모가 있겠습니까. 그게 자연의 섭리인데 그 섭리를 넘어 훨씬 오래 덤으로 사는거에 감사해야 할듯요. 8~90까지 사는거 그거 결코 자연적인거 아니고 인간의 신체는 4~60쯤 사이에 자연스럽게 세상을 내어주고 가도록 세팅되어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가는날까지 이 세상에 뭐라도 보탬이 되고 남에게 피해 안주고 곱게 늙도록 노력해야겠죠

  • 27. ㅇㅇ
    '25.9.24 3:11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221님 말씀이 맞아요.

    젊의나 늙으나
    시끄럽게 몰려다니고
    태도 흐트러져보이고
    언어와 복장 불량하고
    문신으로 도배하고
    예의 없고 이기적인 모습은 거부감이 커요.

    자게에서도
    본인 판단만 옳은 듯
    몰려다니며 타인 비하와 비아냥을 일삼는
    무례한 무리들 극혐해요.

    나이와 상관 없어요.

  • 28. ㅇㅇ
    '25.9.24 3:13 PM (73.109.xxx.43)

    제목만 보고 이런 내용일 줄 몰랐어요
    저는 몸이 늙고 아파져서 불편하고 싫다고 얘기하려 들어왔는데
    오늘 제가 이유없이 많이 아팠거든요 ㅠㅠ

  • 29.
    '25.9.24 3:13 PM (221.165.xxx.49)

    안늙는 사람없고 다 공평한데
    이왕이면 없는 즐거움도 만들어 살아야죠.
    저는 그럴거에요..
    거기 맞는 즐거움이 또 있지요.
    정도차이는 있어도
    태어나는 순간 고난이라 애닯고 힘겹게
    자기를 갈고 닦으며 살아야 겨우 살만하다
    느껴지는게 인생인거 같아요.
    저한테 지금의 중요한 과제는 열심히 사는걸
    내새끼한테 보여줘서 그아이가 좀이라도
    살면서 힘이 되는게 바램이죠..

  • 30. ...
    '25.9.24 3:13 PM (211.246.xxx.75)

    서울 소형평수 아파트에 사는데 노인비율이 높아요
    제 옆집도 혼자사시는 할머니인데 마주치면 먼저 인사 건네시고, 깔끔하세요
    사생활 묻거나 억세거나 하는거 없이 너무 좋으세요
    엘베에서 만나는 분들도 멋쟁이들이 많고 스몰토크 잠깐하면 다들 존대하시고 친절하셔서 노인나름인것 같아요

  • 31. 결국 경제력
    '25.9.24 3:14 PM (211.57.xxx.133)

    결국 경제력때문이죠. 자식 키우느라 재산이 줄고 자식들은 자기 재산 생기니까요.
    아마 노인들이 다 경제력이 많아보세요.
    이런 노인 혐오 없어요. 부자 노인들은 절대 비하 안 하잖아요
    모 백화점 가니 노인이라도 부자들은 다르다, 우아하다 등
    부자 노인이 아니니까
    빈곤하고 노인의 특성인 뇌노화 시력 청력 근골결계 문제 등 나타나니까
    무시하는거죠.
    자기 보다 약하다는 거죠
    사회적 약자 장애인 노인 빈곤층을 무시하는 것은 그 사람의 가치관이지만
    사회적인 가치관이 중요하죠.
    사회적 약자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저는 인간성 하급의 사람으로 봐요

  • 32. 이런 글이 바로
    '25.9.24 3:15 PM (220.117.xxx.100)

    늙음이 뚝뚝 묻어나는 글이죠
    세상이나 사람들에 대해 좋은 면을 보기보다는 늙었네, 못생겼네, 다른 노인네들도 별로네,.. 오직 그런 것만 보고 투덜투덜하는 그 시야좁음이 그대로 보이는 글이요
    지금부터 그런 것만 보고 살면 죽을 때까지 어떻게 하시려고요
    세상에 재미있는 것도 할 것도 볼 것도 배울 것도 얼마나 많은데요
    내가 공동체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찾아보면 많을 것이고요

  • 33. Kl
    '25.9.24 3:17 PM (106.101.xxx.156)

    저도요
    노인 혐오도 많구
    외모도 쭈글쭈글해지고
    늙는게 싫으네요
    신은 노화과정을 왜 주신건지...

  • 34. Gj
    '25.9.24 3:17 PM (222.232.xxx.109)

    위에분은 젊든 늙든 비만이면 극혐하신다니.... 너무 극단적이시네요. 자세가 바르지 않은 노인이나 표정을 찌푸린 젊은이도 다 사정이 있겠죠. 냄새 안나고 단정하게 입고 예의바른 건 중요하겠습니다만 몸과 마음이 좋지 않은건 혐오의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습니다. 미국 가면 비만인들땜에 인간혐오 걸리실듯요...

  • 35. 약자
    '25.9.24 3:21 PM (211.250.xxx.132)

    약자는 누구나 될 수 있어요
    다쳐서 늙어서 사업하다 망해서 불의의 사고로
    나는 다양한 약자 중 하나가 되지않을 거란 자신감까진 그렇다치지만
    약자를 무시 혐오하는 건 인간성의 저열함이라 생각합니다.
    그러지 말라고 사회화하고 교육받는 건데 교육과 사회화를 부정하는 것이죠

  • 36. 노인혐오는
    '25.9.24 3:21 PM (125.130.xxx.18)

    무의식적으로 본인의 미래 모습이 연상되서 아닐까요?

  • 37. 저도
    '25.9.24 3:27 PM (211.36.xxx.222)

    50대 들어서 노인혐오생겼어요
    쇤목소리듣기싫고 로션 향수냄새 옆으로 가기도 싫을정도에요
    40대는 안그랬는데 왜그럴까요?

  • 38. ㅣㅣㅣㅣ
    '25.9.24 3:29 PM (218.149.xxx.73)

    단정한 노인이 호감이 아니고 그냥 관심 자체가 없어요.
    예의있으면 점잖으시구나 끝.
    구분에 무슨 의미가 없어요.
    궁금한 게.. 우리도 젊었었잖아요. 그때 우리가 어른에게 예의만 지켰지 언제 관심있고 좋아했었어요?
    그런가 보다 받아들이고 살면 돼요. 억울할 것도 없어요.
    그게 자연의 순리고 흐름이에요.
    그리고 무관심이지 딱히 혐오한다고는 생각 안 해요.

  • 39. 오수0
    '25.9.24 3:45 PM (182.222.xxx.16)

    . 자세가 바르지 않은 노인이나 표정을 찌푸린 젊은이도 다 사정이 있겠죠. 냄새 안나고 단정하게 입고 예의바른 건 중요하겠습니다만 몸과 마음이 좋지 않은건 혐오의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습니다22222222222222

  • 40. 원래
    '25.9.24 3:55 PM (106.101.xxx.229)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혐오성 발언을
    여과없이 내뱉네요
    머릿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는 건 그렇다쳐도
    그걸 입밖으로 내뱉는 순간 자신의 저열함을 대놓고
    드러내는 거 아닌가요
    주변에 그런 사람 있으면 안보고 싶을거 같아요

  • 41. OO
    '25.9.24 5:44 PM (118.235.xxx.125) - 삭제된댓글

    그런데 그 글쓴 분은 단순히 노인이 너무 많다고 싫어했던 게 아니라 장바구니 같은거 끌고 다니는 추레한 노인이 동네에 있는게 싫다는 뉘앙스였던 것 같았어요

  • 42. ㅠㅠ
    '25.9.24 6:35 PM (59.30.xxx.66)

    분당 정자동에 갔다가 저도 놀랐어요
    이모도 나이드셨는데 주변이 다 70-80대라 깜짝 놀랐어요

  • 43. 카페도
    '25.9.24 6:55 PM (223.38.xxx.21) - 삭제된댓글

    프랜차이즈만 가서 몰랐는데 쇼핑몰, 백화점 내 카페에는 60대 이상분들 엄청 많아요. 자리가 꽉 차요

  • 44. 자세비만
    '25.9.24 8:04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노인 혐오자들 많군요. 늙고 못생긴 자기의 모습을 혐오하시고 타인은 냅두세요.
    장애인 혐오하는 이유가 자세가 안 바르고 비만하고 못생겼다고 대놓고 말하는 게 얼마나 저급인지 모르는 거겠죠? 그거랑 똑같잖아요. 정말 기가 막히네요.
    본인이 원해서도 아니고 지금 당장 바꿀 수도 없는 외모를 평가하는 거 장애나 늙음을 성별을 피부색을 평가하는 거 인간으로서 예의가 없는 거예요.
    나이값을 못하는 사람 왜이리 많아요?

  • 45. ...
    '25.9.24 11:04 PM (223.39.xxx.181)

    노인 노화 늙음이 싫은 이유는





    죽음이 연상되기 때문에 입니다.
    누구나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하죠

    그래서예요

    노인혐오 들여보면 나의 죽음에 대한 혐오...

  • 46. 컴플렉스
    '25.9.24 11:17 PM (117.111.xxx.254)

    원래 인간은 자신의 컴플렉스를 남에게서 보면 더 혐오하기 마련이에요

    자기 안 좋은 점을 자식한테서 보면 더 짜증나는 것처럼

    자기가 늙는게 컴플렉스로 느껴지니

    그게 무의식으로 발현되어 노인을 혐오하는 거지요

    미래의 본인 모습이니까요.

  • 47. ...
    '25.9.24 11:25 PM (118.216.xxx.79) - 삭제된댓글

    미국이나 일본 노인들은 환영인데 중국 한국 노인들은 솔직히 싫어요 매너도 없고 무례하고 불쾌한 시선들 너무 싫습니다.

  • 48. ...
    '25.9.24 11:28 PM (223.39.xxx.181)

    그래서 윗님처럼 되나봅니다

    당신도 한국인
    중국인과 같은 동양계입니다.

  • 49. ..
    '25.9.24 11:46 PM (106.101.xxx.229) - 삭제된댓글

    단정한 노인이 호감이 아니고 그냥 관심 자체가 없어요.
    예의있으면 점잖으시구나 끝.
    구분에 무슨 의미가 없어요.
    궁금한 게.. 우리도 젊었었잖아요. 그때 우리가 어른에게 예의만 지켰지 언제 관심있고 좋아했었어요?
    그런가 보다 받아들이고 살면 돼요. 억울할 것도 없어요.
    그게 자연의 순리고 흐름이에요.
    그리고 무관심이지 딱히 혐오한다고는 생각 안 해요.
    22222

    젊은애들은
    노인에게 관심이 없어요
    그냥 존재감 무

  • 50. .....
    '25.9.25 12:10 AM (183.97.xxx.210)

    이런 글이 바로 늙음이 뚝뚝 묻어나는 글이죠
    세상이나 사람들에 대해 좋은 면을 보기보다는 늙었네, 못생겼네, 다른 노인네들도 별로네,.. 오직 그런 것만 보고 투덜투덜하는 그 시야좁음이 그대로 보이는 글이요
    지금부터 그런 것만 보고 살면 죽을 때까지 어떻게 하시려고요
    세상에 재미있는 것도 할 것도 볼 것도 배울 것도 얼마나 많은데요
    내가 공동체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찾아보면 많을 것이고요
    222222

    맨날 이거 싫고 저거 싫고 이거 별로고 저거 별로고
    투덜투덜 거리는 부정적인 늙은 사람 보는 것 같아요.

  • 51. ...
    '25.9.25 12:18 AM (173.63.xxx.3) - 삭제된댓글

    늙기전에 그럼 죽으란 소린지. 노인을 좋아할 사람은 없지만
    누구나 젊어서 안죽우면 늙는데 어쩌나요? 젊은건 잠시고 중년 잠시고 그때 안죽으면 삼십년은 노인 모습으로 사는데 수명은 늙고.

  • 52. ...
    '25.9.25 12:21 AM (173.63.xxx.3)

    늙기전에 그럼 죽으란 소린지. 노인을 좋아할 사람은 없지만 젊어서 안죽우면 누구나 늙는데 어쩌나요? 젊은건 잠시고 중년 잠시고 그때 안죽으면 삼십년은 노인 모습으로 사는데 수명은 늘고. 앞으론 더 노인이 많아질테고 지금 여기서 글쓰는 중년분들도 노인되고. 그나마 현 70대이상 노인분들보다는 경제적으로나 상황파악면에선 좀 날것 같아요.

  • 53. 모든 생명은
    '25.9.25 12:24 AM (59.7.xxx.113)

    늙고 죽어가죠. 식물을 키우는데 어쩜 새싹은 그렇게 싱그럽고 예쁠까요. 씨앗 모자를 뒤집어 쓰고 연두빛을 자랑하다가 물을 주면 온몸을 떨면서 물방울을 튕겨 내거든요.

    근데 꽃대가 올라오고 화려한 꽃을 피우고 씨앗을 낼때쯤이면 이파리는 쪼글쪼글해져요.

    또 줄기는 점점 두꺼워지고 나무처럼 바뀌어가고요. 이파리를 하나둘 떨구고 색깔도 변하고.. 참 추레해지죠.

    인간도 똑같잖아요. 나름 열심히 노력하지만 이제 내 자리를 다음의 세대에게 양보할 때가 오는거죠.

    늙으니까 노안이 와서 이게 제일 짜증나네요.
    물건도 자꾸 떨구고 단기기억력이 줄었는지 냉장고 앞에 사서..내가 왜 냉장고로 왔는지 기억을 되살려야 하고..

  • 54. ㅇㅇ
    '25.9.25 1:46 AM (112.173.xxx.241) - 삭제된댓글

    태어남의 숙명

  • 55. 몽자
    '25.9.25 1:46 A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단정한 노인이 호감이 아니고 그냥 관심 자체가 없어요.
    예의있으면 점잖으시구나 끝.
    구분에 무슨 의미가 없어요.
    궁금한 게.. 우리도 젊었었잖아요. 그때 우리가 어른에게 예의만 지켰지 언제 관심있고 좋아했었어요?
    그런가 보다 받아들이고 살면 돼요. 억울할 것도 없어요.
    그게 자연의 순리고 흐름이에요.
    그리고 무관심이지 딱히 혐오한다고는 생각 안 해요.
    3333333
    그런데 요새 애들은 예의도 없을라고 해서 기분 나쁠 때
    있어요. 노인을 떠나 남녀노소 모두에게
    자신들의 유,불리나 관심에 따라
    무관심에 따르는 비매너가 두드러져요.

  • 56. 어휴
    '25.9.25 2:07 AM (47.150.xxx.189)

    노인 보기 싫은 사람들은 먼저 모범적으로 흉해지기 전에 세상하직하면 좋겠네요

    각자 자기 인생 사는것이고, 세월과 나이는 그누구도 어쩔수없는건데 이런걸로 혐오조장이라니

  • 57.
    '25.9.25 3:57 AM (39.7.xxx.194) - 삭제된댓글

    나이든 분들이 더 노인 혐오가 심한 것 같아요.
    대표적인 예가 82, 바로 여기!

    솔직히 젊은 사람은 노인에 관심 자체가 없어요.
    자기 관심의 대상이니 눈에 노인이 보이는거지

    저도 분당 사는데 노인 많은지 어쩐지 별로 신경써본 적이 없어요.
    바쁘게 살면서 내가 다니는 행동반경에서 딱히 노인들 만날 일이 없고 신경쓸 여력도 없어서.

    아 하긴 아침 9시 미사 가면 할머니들 많긴 하죠. 근데 그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니 그냥 그런가보다하지 굳이 혐오 감정 갖을 이유도 여유도 없음

  • 58.
    '25.9.25 4:10 AM (39.7.xxx.134) - 삭제된댓글

    나이든 분들이 더 노인 혐오가 심한 것 같아요.
    대표적인 예가 82, 바로 여기!
    그걸 심리적 투사라고 하죠. 쉽게 말해 자기혐오죠.

    솔직히 젊은 사람은 노인에 관심 자체가 없어요.
    자기 관심의 대상이니 눈에 노인이 보이는거지

    저도 분당 사는데 노인 많은지 어쩐지 별로 신경써본 적이 없어요.
    바쁘게 살면서 내가 다니는 행동반경에서 딱히 노인들 만날 일이 없고 신경쓸 여력도 없어서. 물론 저도 젊다고 할 나이는 아니지만

    암튼 할일 없는 사람이나 특정계층 스캔하고 혐오 감정 만드는거니 그들은 그들의 일을 하던가말던가
    나이가 몇살이든 내 주위 내가 교류하는 사람만 잘 두고 내 할일에 몰두하면 나를 혐오하든 말든 상관할 필요 있나요.

  • 59. ㅎㅎㅎ
    '25.9.25 6:39 AM (121.162.xxx.234)

    젊은 애들이 중년이상 옆에 가기 싫어하니
    그 연령대가 그대로 올라간 거.
    근데 여기 평균 연령대는 이미 젊은이가 아니리 노인에 가까울텐데
    다 늙기전에 죽는지 몇년 뒤엔 알겠죠?

  • 60. 다육이
    '25.9.25 6:55 AM (219.241.xxx.157) - 삭제된댓글

    노인 험오하는 분들 늙으신 부모님도 그렇게 싫어 하시나요?
    누구나 나이들고 늙는건데 자신은 언제까지 청춘일거라고 생각하는건지 ㅉ
    5,60년대 사진을 보시고 현재 이만큼 산다는 것에 나이드신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기 바래 봅니다.

  • 61. 동감
    '25.9.25 7:31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사회적 약자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저는 인간성 하급의 사람으로 봐요 22222
    저도요.

  • 62. 염병
    '25.9.25 8:23 AM (221.168.xxx.73)

    늙는 거 좋아하는 사람있어요?
    선택 가능한 걸로 싫다 좋다 얘기를 하든가.

  • 63. ㆍㆍ
    '25.9.25 8:29 AM (118.220.xxx.220)

    순서가 있는거 같아요
    늙은 남자의 더러운 눈빛이 싫었다가
    늙은 여자의 낡고 닳은 염색 머리와
    얼굴 두껍게 꽉 채운 21호 쿠션과 빨간 립스틱
    그 다음
    죽은 눈동자와 버거워 보이는 늙은 몸

    22222222
    ㅠㅠ

  • 64. ...
    '25.9.25 8:43 AM (203.233.xxx.130)

    아파트 노인분들 글에 댓글 달았지만 전 늙는걸 혐오하지 않습니다.
    우리 다 늙잖아요. 우리도 그 노인이 결국은 되요.
    다 돌아옵니다. 인간 혐오 노인 혐오발언은 워워..
    다만 남한테 민폐 안끼치고, 상식선에서 예의만 차려준다면 괜찮아요.
    요즘 부모님부터 주변 노인분들 보면서 난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다짐 많이 합니다.

  • 65. 동족혐오
    '25.9.25 8:44 AM (117.111.xxx.4)

    자기가 곧 가게될 길이라 무서워서 더 싫어하는 것 같아요

  • 66. ㅇㅇ
    '25.9.25 9:00 AM (96.92.xxx.6) - 삭제된댓글

    로그인 안해도 누구나 볼 수 있는 이 페이지.
    애들이 보면서 자라
    여기 글쓴 분들이 노인이 되었을 때
    당연히 자연스럽게 죄책감도 없이 노인혐오 막 뿜어낼텐데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대놓고 노인혐오를 단체로 떠드나요?
    안늙을 자신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 67. ㅇㅇ
    '25.9.25 9:01 AM (96.92.xxx.6)

    로그인 안해도 누구나 볼 수 있는 이 페이지.
    애들이 보면서 자라
    여기 글쓴 분들이 노인이 되었을 때
    당연히 자연스럽게 죄책감도 없이 노인혐오 막 뿜어낼텐데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대놓고 노인혐오를 단체로 떠드나요?
    다음 세대는 더 인정사정 없을 거란 경각심이 안생겨요?

  • 68. ㅇㅇ
    '25.9.25 9:02 AM (96.92.xxx.6)

    인문학의 몰락이 인간성의 몰락을 같이 부르는 듯.

  • 69. ㅇㅇ
    '25.9.25 9:05 AM (96.92.xxx.6)

    이런 익게에서 막 떠들어대는 주책맞은 아줌마들을
    젊은 애들이 보면서 얼마나 가소로울까.
    뭘 배울 게 있어야 어른대접을 해주지싶을 것 같지않아요?

  • 70. 노인들
    '25.9.25 9:30 AM (59.12.xxx.234)

    상대해보니 민폐 끼치고 안하무인 인간들 상당수예요
    괜찮다 하시는 분들은 노인 기관가서 한달 일이든
    봉사해보라 하고싶네요 익명으로 자기생가 애기 하는곳인데 흠잡는 인간들도 인간성이
    점잖고 예의 있으신분들 솔직히 누가 머라하겠어요

  • 71. 환영 못받는
    '25.9.25 9:32 AM (220.125.xxx.71) - 삭제된댓글

    유투브 아침 뉴스 방송을 늘 챙겨보는데
    마지막 꼭지에 스포츠 시간이 참 즐겁습니다.

    어느날 손흥민 경기를 보러 천명이 가자는 희망이 나왔고
    추진되는 분위기로 진행이 되기에
    그 코너 축구 담당이 운영하는 유툽에 유료가입하고 광주로 번개 경기관람을 다녀왔어요
    참 즐겁고 새로운 세계여서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혼자 갔던지라 담날엔 광주 여기저기를 돌며 유적지도 보고 맛있는것도 사먹고요....

    어느만큼 지난 어느날
    그 유료 스포츠사이트에서 뭔가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하는데
    나이제한을 두더만요

    ............자격지심인가??
    번개 경기관람 후 진행하는 행사에서 나이제한을....

    유료가입 탈퇴해야 할까봐요

    늙은이들은 늙은이들 끼리 놀아야.......하능게비

  • 72. 옛날 60전에
    '25.9.25 10:00 AM (112.167.xxx.92)

    죽는게 생태학적으로 자연스런 죽음인거죠 늙은 시간을 단축을 한거니 가성비있는거

    그러나 지금은 늙은 시간만 30~40년이 가니 잘못된거

    시징핑이 푸틴과 지꺼린게 젊은사람 장기로 교체하며 150살을 살자 그지랄 소름끼침 실제 중국은 대놓고 장기밀매를 하며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를 빼먹고 있고 그 살아있는 사람은 뭐가 되나요 기득권놈들은 젊은사람 장기를 노리고 오래 살겠다고 그지랄이고 한쪽에선 늙은이들 죽지를 못해 90넘게 허송세월을 보내고 미쳤어요

  • 73. 말이
    '25.9.25 10:03 AM (210.96.xxx.132)

    너무 많아요 주로 자기자랑 타인비난 평가지적
    너무 인색하고요
    교류하는 것 자체가 싫음

  • 74. 한심
    '25.9.25 10:14 AM (173.13.xxx.158)

    익명의 공간이지만 혐오와 차별을 글로 쓰는 무지함에 놀랍니다.
    수치를 모르는 무지의 용감함.

  • 75. 쓸모
    '25.9.25 10:33 AM (116.32.xxx.155)

    자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생산은 못하면서 소모만 하는 개체가 뭔 쓸모가 있겠습니까.

    쓸모 따지다 보면 유전자 우월을 따지게 되고...
    쓸모 관점은 위험한 듯요

  • 76. 어제
    '25.9.25 10:43 AM (211.234.xxx.71)

    73세 여자분과 어쩔 수 없이 50여분을 얘기를 하게됐어요.
    처음 본 사인데 당신 자식, 남편 자랑, 하다못해 오빠 자랑, 제 칭찬을 많이 해주시길래 옷차림이 센스있게 예쁘시다라고 햇더니 핸드폰 사진첩까지 보여주면서 당신이 얼마나 옷을 잘입는지까지 보여주고 정치 얘기까지 하는데 와, 정말 힘들었어요.
    저도 올해 60인데, 아무리 옷차림이 세련되고 교양있어 보여도 말이 많으면 절대 안되는구나 마음판, 생각판에 새기는 순간이었어요.

  • 77. ..
    '25.9.25 11:24 AM (59.14.xxx.232)

    나도 늙지만 옆자리 노인 진짜 싫어요.
    냄새나고 버벅거리는 말투에 컴은 못다루고.

  • 78. ...........
    '25.9.25 11:40 AM (110.9.xxx.86)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혐오성 발언을
    여과없이 내뱉네요
    머릿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는 건 그렇다쳐도
    그걸 입밖으로 내뱉는 순간 자신의 저열함을 대놓고
    드러내는 거 아닌가요
    주변에 그런 사람 있으면 안보고 싶을거 같아요 2222

    저도 요즘 82 갑자기 노인 혐오 글이 많아서 무서워요.
    여기 분들 다 나이 어느 정도 되지 않으셨나요?
    우리가 가야 할 길이고 다들 어울려 살아가야 해요.
    혐오에 자신을 갉아 먹지 맙시다 우리..

  • 79. ㅇㅇㅇㅇ
    '25.9.25 12:19 PM (221.147.xxx.20)

    예의지키고 밝은 좋아할만한 노인에 대한 경험이 적어서일거에요
    할아버지들은 소리지르고
    할머니들은 꼬투리 잡아 짜증내고 요구하고
    사실 좋은 분들도 많잖아요 저는 저희 아버지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러니까 외모가 노화되지 않으려고 모든 걸 쏟아붓느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놓치지 않았으면 해요
    제발 찌푸리고 다니며 예민하고 짜증내고 늘 뭔가 싫다고 투덜대지 맙시다
    우리 중년 여성들

    젊은 사람들이 보기엔 중년이나 노년이나 다 싫기는 마찬가지에요
    우리가 곧 고집불통에 까따롭고 이기적인 노인이 되는 거에요 곧이요

    그러니 정신차리고 마음부터 수양합시다. 좋은 어른이 되는 거요

  • 80. ㅇㅇ
    '25.9.25 12:21 PM (162.210.xxx.3) - 삭제된댓글

    글이랑 동조하는 댓글 보기 너무 우중충하네요.
    그렇게까지 선을 긋고 생각하실 필요 있을까요?
    지하철에 갑자기 욕하거나 사람 두둘겨 패는, 한마디로 무례한 그런 진상 아닌 이상
    노인이라고 무슨 외모를 보며 염색 색깔이 어떼서 싫고 눈빛의 어두움?이 싫고..
    참........ 팍팍한 인생 서로 좀 널널하게 봐줘야 숨이 트일텐데 이건 뭐.. 별 잣대를 다 들이대고..

  • 81. ㅇㅇ
    '25.9.25 12:23 PM (162.210.xxx.3) - 삭제된댓글

    글이랑 동조하는 댓글 보기 너무 우중충하네요.
    그렇게까지 선을 긋고 생각하실 필요 있을까요?
    지하철에 갑자기 욕하거나 사람 두둘겨 패는, 한마디로 무례한 그런 진상 아닌 이상
    노인이라고 무슨 외모를 보며 염색 색깔이 어때서 싫고 눈빛의 어두움?이 싫고..
    진짜 문제인 거 같아요.. 무슨 싸패같은 음습함이 느껴서 싫은거면 몰라도
    이건 솔직히 그냥 만만한(죄없는) 사람 하나하나 부위별로 떼어보고 평가하는 느낌..
    참........ 팍팍한 인생 서로 좀 널널하게 봐줘야 숨이 트일텐데 이건 뭐.. 별 잣대를 다 들이대고..

  • 82. ㅇㅇ
    '25.9.25 12:26 PM (207.244.xxx.81) - 삭제된댓글

    글이랑 동조하는 댓글 보기 너무 우중충하네요.
    그렇게까지 선을 긋고 생각하실 필요 있을까요?
    지하철에서 갑자기 욕하거나 사람 두둘겨 패는, 한마디로 무례한 그런 진상 아닌 이상
    노인이라고 무슨 외모를 보며 염색 색깔이 어때서 싫고 눈빛의 어두움?이 싫고..
    진짜 문제인 거 같아요.. 무슨 범죄자 싸패같은 음습함이 느껴져서 싫은거면 몰라도
    이건 솔직히 그냥 만만한(죄없는) 사람 하나하나 부위별로 떼어보고 평가하는 느낌..
    참........ 팍팍한 인생 서로 좀 널널하게 봐줘야 숨이 트일텐데 이건 뭐.. 별 잣대를 다 들이대고..

  • 83. ....
    '25.9.25 12:28 PM (211.218.xxx.194)

    젊음이 좋은 겁니다.
    계속 젊은 외모와 건강을 유지할수 있다면 누군들 마다하리오.

    하지만 늙었던 젊었던...내 삶이 가장 소중하죠.

  • 84. 쓸모래 ㅋ
    '25.9.25 1:42 PM (121.162.xxx.234)

    도우미 쓰고 마사지 쇼핑이나 하는 삶이 로망인 곳에서 쓸모 ㅋ

  • 85. 예민
    '25.9.25 2:13 PM (180.69.xxx.40) - 삭제된댓글

    어느 지역에 노인인구가 많다 ~ 현실적인 내용 글에 과하게 감정 이입해 노인혐오 다고 하는것 같아요

    노화로 개인적 불편함을 애기하는게 아니라
    사회적 인식을 탓하는 이런글 보면
    아무 생각없이 할머니들을 좋아라하는 저같은 사람은
    노인분들이 이리 예민하신 분들이구나 라는 편견만 생겨요.

    노인분들 차별하는 사람 본적 없는데
    피해의식 가득한 이런글이
    더 노인을 고립시킬수 있어요

    그리고 설령 노인이라고 무시한들
    그사람 인성이 문제인거지
    집단으로 푸대접, 무시 이런 감정에 매몰되 한탄하는거 바람직하지 않아요.

  • 86. 아휴
    '25.9.25 2:21 PM (180.69.xxx.40) - 삭제된댓글

    글만 봐도 우울하고 기 빨려요.
    노인이라고 폄하하는 사람 본적도 없고 무시하는 사람 본적 없는데
    분위기 왜 이래요. 다 같이 늙어 가믄서

  • 87. ..
    '25.9.25 5:50 PM (106.101.xxx.151) - 삭제된댓글

    노인비하가 아니고
    저도 늙고있는 처지에서 보면
    늙음이란 비참한 거네요
    태어나서 살아남은 대가가
    결국은 노화, 죽음이라니
    인생 정말 무상하지 않나요

  • 88. ㅇㅇ
    '25.9.26 1:38 AM (162.210.xxx.3) - 삭제된댓글

    세대불문 서로 숨 좀 쉬고 삽시다. 40대 사망원인도 자살이 1위로 바뀌었다던데.
    힘든 건 힘든 거지만 정말 개인에게 바라는 잣대가 너무 심해요.
    미친 비교문화, 혐오문화....

  • 89. ㄱㄴㄷ
    '25.9.27 11:40 PM (125.189.xxx.41)

    그래도 이런 글 보면서
    아 나도 나이들면 안저래야지..
    이런 생각이 들긴합니다.
    참 다른말인데 제 지역 꽤 규모있는 맘카페
    가입하려했더니 나이제한...
    이런건 서글픈게아니라 그 카페 만든
    주인장,주요멤버가 참 인성
    별로라 생각들었어요...지역 다양한 소리들
    주고받고 공유하고 그러는건데
    나이든사람 오지마라 우리들끼리 놀거다
    이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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