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주말에 아버지 제사예요.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랍스터 찜 상에 올릴 건데요.
제사에 참석하는 저희들도 랍스터 나눠 먹으면 좋겠는데, 무슨 요리를 하면 좋을까요.
예전에 손님오면 했던 감자 사라다 마요네즈/케찹 비슷한 양념에 랍스터 살만 발라서 감자랑 채소 넣고 무치면 요리 비슷할 것 같은데. 어떨까요. 그렇다고 일인 일 랍스터 할 형편은 안 되고요. 아님 랍스터 넣고 파스타를 할까요. 아이디어 부탁 드려요. 꾸벅.
돌아오는 주말에 아버지 제사예요.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랍스터 찜 상에 올릴 건데요.
제사에 참석하는 저희들도 랍스터 나눠 먹으면 좋겠는데, 무슨 요리를 하면 좋을까요.
예전에 손님오면 했던 감자 사라다 마요네즈/케찹 비슷한 양념에 랍스터 살만 발라서 감자랑 채소 넣고 무치면 요리 비슷할 것 같은데. 어떨까요. 그렇다고 일인 일 랍스터 할 형편은 안 되고요. 아님 랍스터 넣고 파스타를 할까요. 아이디어 부탁 드려요. 꾸벅.
랍스터 많이 나오는 지역에 살아요.
랍스터롤은 따뜻하게 먹을 때는 랍스터살에 버터와 후추
차갑게 먹을 때는 랍스터살에 마요와 소금 후추
샐러드 하시려면 케찹, 감자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고
마요에 약간의 샐러리, 쪽파 정도만
파스타는 알리오 올리오 레시피에 마지막에 랍스터 살을 넣고 데우는 정도로
크림소스 좋아하시면 사실 랍스터 파스타는 크림소스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좋아하시는 크림소스 파스타 레시피에 역시 마지막에 랍스터 넣고 데우는 정도
윗님 랍스터 많이 나오는 어디세요? 저희도 많이 나오는 동네인데요 ㅎㅎ
점심이면 랍스터 롤, 저녁이면 랍스터 파스타 괜찮겠네요.
엄청 유명하고 비싼 식당에 갔더니 랍스터 맥앤 치즈 $35 받더라고요. 정말 맥앤 치즈에 랍스타 넣고 위에 빵가루랑, 치즈, 파슬리 뿌려 낸 건데요. 그 정도면 손님 접대에 괜찮지 않을까요.
만약에 주말에 날씨가 조금 서늘하다면 랍스터 비스크도 좋을 것 같아요.
레시피는 인터넷에 많고 비슷비슷하니 구입하기 편한 재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버님 제사 잘 지내세요.
저도 저희 아버지 기일에 생전 좋아시던 음식 차려서 먹어요.
그러면서 아빠 생각하는 것 좋아요.
하하하 반갑습니다.
저는 매사츄세츠 살아요.
랍스터 맥앤치즈 좋은데요.
자주 가는 레스토랑에서 그 위에 크러쉬드 레드페퍼 마지막에 위에 얹고, 루콜라와 함께 서빙하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아버지 제사상에 된장찌개 고등어구이 삼계탕 이런거 올려요 아버지 좋아하시던 음식들..믹스커피도 한잔 올리고
저는 아이들에게 내 제사 챙길거면 기일에 다같이 만나 호텔 뷔페 가라고 했어요 ㅎ 거기서 내생각 한번하고 맛있게 밥먹으라고..그냥 그날 즈음 엄마 핑계대고 같이 만나라구요 그정도 돈은 물려줘야겠지만요
파슬리보다 루콜라 맛있겠네요. 저희는 옆동네 뉴햄프셔입니다!
메인 아카디아 국립공원 트래킹할 때 인생 랍스터롤 먹었네요
그거 먹으러 한번 더 가고픈 마음 간절하네요
저는 죽 아래로 내려와야하는 조지아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