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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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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용했어요 뿌듯합니다

엄청 조회수 : 5,991
작성일 : 2025-09-23 18:46:19

물건을 수명 다할때까시 사용하는 게

드문시절이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잠옷이...

어제 밤에 뒤척이다가 등쪽이 미어져서 

찢어졌어요

 

제가 수명을 다할때까지 입었네요!

 

헌옷수거함에 넣는 게 아니라 

버리는거죠.  

 

단추는 떼고  창틀청소 한 번하고 보내줄거예요

 

그냥 뿌듯합니다.

IP : 125.187.xxx.4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든잠옷
    '25.9.23 6:50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창틀 청소 하지 말고 곱게 보내주세요

  • 2. 알죠 알죠
    '25.9.23 6:50 PM (210.126.xxx.33)

    그 느낌.

  • 3.
    '25.9.23 6:51 PM (222.232.xxx.186)

    훌륭해요
    지구를 위해 잘 하신거에요

  • 4. .....
    '25.9.23 6:55 PM (110.9.xxx.182)

    한 15년째 겨울이면 입는 잠옷 2벌....

  • 5. ..
    '25.9.23 6:5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훌륭하십니다.

  • 6. 짝짝짝
    '25.9.23 7:00 PM (210.186.xxx.154)

    환경을 위해 잘하셨어요.
    고마운 잠옷이네요

  • 7. 엄지척
    '25.9.23 7:25 PM (121.128.xxx.105)

    입니다...

  • 8. 저도
    '25.9.23 7:28 PM (175.127.xxx.213)

    샴푸, 화장품등 안사고
    미니어처 사은품 쓰고 사자
    하는중요..

  • 9. 울엄마랑 비슷
    '25.9.23 7:32 PM (112.133.xxx.132)

    울 엄마는 꿰메서 입어요..
    전 원글님과입니다.
    창틀청소해야죠~

  • 10. 원글
    '25.9.23 7:37 PM (125.187.xxx.44)

    미어져서 꿰맬수 없어요

  • 11. ...
    '25.9.23 7:44 PM (219.254.xxx.170)

    저도 샴푸 트리트먼트 사지 말고 호텔에서 모으온 것들 부터 사용해야겠네요.

  • 12. 나무木
    '25.9.23 7:45 PM (14.32.xxx.34)

    저도 뭔가 다 쓰고
    버릴 때 혼자 뿌듯해요
    기초 화장품 바닥까지 썼을 때 같은 때요.
    아 진짜 뭐 사지 말아야지
    지구를 위해서
    내 지갑을 위해서 말입니나

  • 13. ㅇㅇ
    '25.9.23 8:01 PM (112.154.xxx.18)

    저도 여름 면 원피스 잠옷.
    올해 등쪽이 헤져서 구멍이 나 버렸어요.
    언제부터 입었나 생각해보니 18년 되었어요.

  • 14. . .
    '25.9.23 8:03 PM (221.143.xxx.118)

    저도 홈웨어는 찢어질때까지 입게되네요. 엉덩이 부분이 헤져버려 못입어요. 내몸처럼 편한 옷인데

  • 15. 짝짝짝
    '25.9.23 8:12 PM (59.10.xxx.58)

    질하셨어요

  • 16. 저도
    '25.9.23 8:46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2004년 임부복 버리기 아까와서 여태 봄가을 잠옷으로 입어요.
    코로나 전 산 여름 잠옷바지 옆이 뜯어져서 꿰매서 입고요.
    95년도에 고속터미널 상가에서 산 조끼형 니트 여태 멀쩡해서
    가끔 입네요. 페라가모 구두 20년되니 에나멜 이제서야 벗겨져 버리려고 내놨어요. 98년에 갤러리아에서 30만원거금 주고 산 이태리 부츠 보관이사 2번에도 멀쩡.. 새로 사고픈데 언제 망가지나 보고 있네요. 저도 한번 사면 기본 15년이상 사용해요.ㅡㅡ

  • 17. 속옷은
    '25.9.23 8:51 PM (182.210.xxx.178)

    곱게 버려요. 뭐 닦고 버리는게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 18. ..
    '25.9.23 9:56 PM (175.116.xxx.85)

    저도 좋아하는 잠옷바지 보내줬어요. 누워서 다리 올리며 운동하는데 아이가 엄마 가랑이에 빵꾸 났다고.. 꼬맬 수도 없이 해져서 고이 보냈어요ㅋ

  • 19. 목욕가운
    '25.9.23 9:58 PM (211.234.xxx.116) - 삭제된댓글

    목욕가운 7년 정도 입은거 같아요.
    앞, 뒤판, 소매에 봉제선들 잘라내고 적당히 잘라서 테두리를 오버록으로 마무리
    크고 작은 네모난 걸레 8장 나왔어요

  • 20. 목욕가운
    '25.9.23 10:04 PM (211.234.xxx.248)

    목욕가운 7년 정도 입은거 같아요.
    앞, 뒤판, 소매에 봉제선들 잘라내고 적당히 잘라서 테두리를 오버록으로 마무리
    크고 작은 네모난 걸레 8장 나왔어요

    예전에 유명했던 toss장화 무늬가 예뻐서 두 켤레 샀는데
    이것도 10년 가까이 신는 동안 한 쪽이 갈라지거나 구멍이 나서 버렸는데
    운 좋게 각각 좌,우 다른 쪽이라 남은 쪽끼리 맞춰 신고 있어요.
    그런데 좌, 우 무늬가 달라요. ㅎ ㅎ

  • 21. 훌륭
    '25.9.23 11:13 PM (172.224.xxx.17) - 삭제된댓글

    짝짝짝!!! 원글님 훌륭하십니다. 저도 끝까지 다 쓴 느낌 너무 좋고 뿌듯하고 길게 느끼고 싶어서 물건을 최대한 안 사고 버틴답니다. 그러다 정말 이 물건이 필요한가? 생각해보게 되고 아예 안 사는 물건도 꽤 있어요. 새 물건 안 사고 최대한 없는채로 버텨보세요. 다시는 안 사도 될 물건이거나 다른 걸로 대체될 수도 있답니다.

  • 22. 저두
    '25.9.23 11:13 PM (138.75.xxx.238)

    20대 초반부터 여름에 입었던 밝은 체크무늬 월남치마를
    50대인 지금도 가지고 있어요.
    그 사이 고무줄 여러번 갈고 막빨아도 여전히 상태좋고 이뻐요.

    또 20대에 큰맘먹고 사서 사시사철 들던 놈(NOM)이라는 브랜드의 심플한 검정 가죽 가방도
    크림발라서 관리하고 광내서 30년지난 지금도 상태 너무 좋고 아직도 잘 들고 있어요.
    다른 명품백 보다 더 아끼고 들때마다 기분 좋아요.

    몇십년째 제 손을 떠나지 않은 애들이 몇개가 있는데
    정말 볼때마다 추억 생각나고 잘만지고 관리해주면서 계속 함께하고 싶어요.

  • 23.
    '25.9.23 11:52 PM (14.38.xxx.186)

    저도 잠옷 미어질때까지 입었어요
    바지만요
    여름 인견도 봄가을 잠옷도요
    위에 입는 면티가 헐렁 늘어지다지다
    겨드랑이까지 떨어졌어요
    그래도 편해서 입다가 걸레로 쓰려고 잘랐어요

  • 24. 굿
    '25.9.24 3:47 AM (116.32.xxx.155)

    질하셨어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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