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돼지고기 양파 양배추 마니 넣고 춘장볶은 짜장면이랑 새우볶음밥 주고
저녁은 콩나물국이랑 오뎅꽈리고추 볶고 제육볶음 계란찜 줬는데 다들 넘 맛있다고...
사실 나가먹으면 두끼에 최소 10만원이었을테니 돈은 많이 아낀듯요
다만 짜장소스 콩나물국 제육볶음 다 엄청 남았는데
이걸 아무도 다시는 안먹을거라는게...ㅠㅠ
냉장고에 넣었다 다시 돌려서 내놔도 먹는 식구들이었음 넘나 좋았을거 같아요
점심은 돼지고기 양파 양배추 마니 넣고 춘장볶은 짜장면이랑 새우볶음밥 주고
저녁은 콩나물국이랑 오뎅꽈리고추 볶고 제육볶음 계란찜 줬는데 다들 넘 맛있다고...
사실 나가먹으면 두끼에 최소 10만원이었을테니 돈은 많이 아낀듯요
다만 짜장소스 콩나물국 제육볶음 다 엄청 남았는데
이걸 아무도 다시는 안먹을거라는게...ㅠㅠ
냉장고에 넣었다 다시 돌려서 내놔도 먹는 식구들이었음 넘나 좋았을거 같아요
집밥테크.
외식 질이 별로 안 좋아 가격대비 만족하기가 쉽지 않아요.
아주 단순한거라도 그 자리에서 해서 고기반찬 하나 있고 국 하나 김치 하나 있음 만족하는거 같아요 단지 그게 귀찮ㅋㅋ
주말동안 외식 한번도 안했는데요
평일도 외근이나 회의없는날은 도시락 싸가요
집 앞 횟집의 점심특선 오지어 볶음 백반이 2만원인데
오징어 사다 4식구 실컷 먹으니
15,000이면 되더라구요.
조금 귀찮아도 잠깐 움직이면 가족들 건강하고 위생적으로 먹일 수 있다는 생각에
더불어 저렴하게 - 자꾸 뭘 만들게 되네요
물론이죠 몇해전부터 외식 배달음식 줄이고 집밥위주로 하다보니 꽤 절약이 됐네요 몸도 더 건강해짐을 느껴요
짜장소스랑 제육볶음은 냉동했다가 1주일 후 정도에 데워서 주세요. 져육볶음 얼리실 때 야채 종류는 다 빼고 국물 자작하게 고기만 얼리시고 나중에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우시든가, 팬에 볶으시면서 그때 양파랑 양배추 넣어 같이 볶으세요
짜장소스에는 면 새로 삶아서 주시고요
며칠 있다가 새로 재료 추가해서 볶아줘도 잘 안 먹으면 마는거죠
저는 아이들이 어제랑 똑같은 거 주냐고 하면. 색다르게 밥은 고추장에 비벼 먹든가, 사발면 하나 곁들여 먹으라고해요. 남은 거 먹어치워야하냐고요. 안 먹으면 할 수 없는거지 어쩌겠어요 식당도 아닌데.
식재료 넉넉시 사다가 거의 해먹어요
우리집 집밥 비중이 80%는 됩니다
식비절약은 많이 되요 늘 습관되서 괜찮아요
다행히 아무거나 잘먹어요
집밥테크 ㅎㅎ
집밥테크라니...
오죽 외식비가 비싸면
저희도 한달에 한번 외식 할까말까예요
지난주 세식구 고기 먹는다고 나갔는데
고기 600그램 돼지껍데기 공깃밥1 라면1 구워먹는치즈 사이드로 시켰어요 먹은것 같지 않더라고요
더 주문 안하고 그냥 왔는데 고기 외식은 다신 안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