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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날에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얼마나 좋을까

ㅠㅠ 조회수 : 6,459
작성일 : 2025-09-21 16:29:53

라고 제목을 쓰고보니 죽은남편 그리워하는 여자 같네요.

아직 살아있어요. 불행하게도...

 

50대 부부. 

아이들 다 크고 주중 5일 낮에는 혼자이고 저녁 이후에 출근하고 학교갔던 식구들이 들어와요.

저도 주중 낮에는 운동이다 공부다 바쁘죠.  

문제는 주말.

남편은 갈곳도 없고 무조건 도서관을 갑니다. 

출근하듯 나가요. 아침은 지하철역 백반집이나 시장 허름한 집에서 먹는거 같아요.

가끔 그런 삶이 지겨우면 같이 점심을 먹거나 시간을 보내자고해요. 

저도 별다른 일 없으면 같이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데...

남편이 자꾸 거짓말을 해요. 그리고 뭐든 부풀리고 축소시켜 얘기해요.

그 집안 사람들은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그냥 그런 분위기에 쭉 살아온거 같아요.

누나가 위로 아주 많아요. 그 중 큰 누나만 빼고 다들 거짓말이 일상이예요. 시모포함.

그녀들은 교사, 변호사, 의사 등등...그래요...

큰 거짓말 작은 거짓말 그냥 자기들 입장이 곤란한 얘기는 안하고 꾸며서 얘기해요. 

 

남편과 같이 있은데 그런 거짓말로 지어서 얘기를 이어가면 울화통이 터져 죽을거 같아요. 

장소가 식당이든 지하철이든 길거리든 같이 얘기하다가보면 제가 소리지르고 있더라구요.

이런 사람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는건 너무 고통스러워요. 비참해요. 

이혼할까요? ㅠㅠ

 

 

IP : 121.129.xxx.3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21 4:32 PM (211.234.xxx.207)

    본인이 문제인듯

  • 2. ㅠㅠ
    '25.9.21 4:32 PM (121.129.xxx.35)

    뭐가 문제일까요?

  • 3. 그맘 알아요
    '25.9.21 4:34 PM (223.38.xxx.23)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이 그래요
    그런데 가만히보니까 부모가 거짓말이 일상이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잘못된건지도 모르고 그렇게 평생을 살아온거더라고요.
    우리부모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거짓말하면 안된다는 교육을 받고자란 나는 미치겠는거죠
    내가 거짓말해서 너한테 피해간게 뭐있냐는식이에요. 전혀 죄의식이 없어요
    지적하고 따지는 저만 미치겠는거~

  • 4. 어울리지
    '25.9.21 4:36 PM (58.29.xxx.96)

    마세요
    별거를 하시든

    진짜 미치지 않은게 다행입니다.

  • 5. ...
    '25.9.21 4:41 PM (1.232.xxx.112)

    구체적으로 뭘 거짓말하는지요?

  • 6. 음..
    '25.9.21 4:44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남편이 50대 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엄마, 누나들과 탯줄을 끊지 못하고 살고 있는 거죠.

    남편의 머리 속에는 나, 내 가족, 내 일, 친구 이런 것이 아니라
    내 시가가족들이 가득~들어 있어서
    대화를 해도 우리가족이나 부부이야기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기 보다는
    시가가족 위주로 대화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제발 남자들은 결혼했으면
    시가와 정신적 탯줄을 좀 끊었으면해요.

  • 7. 그러면
    '25.9.21 4:45 PM (122.34.xxx.60)

    각방 쓰시고(방 없으면 거실에서) 그냥 심리적인 별거 상태로 사세요. 자녀들에게도 내색하지 마시고 그냥 밤에 잘 못자서 혼자 자고싶다 핑계대시고요.
    주말에 어디 같이 가자 하면 같이 가더라도 나서서 시간 보내자고 하지는 마세요. 같이 시간 보내는 창밖 지나가는 사람 쳐다보고, 그냥 이야기 들어주기만 하세요.
    그리고 평일에는 혼자 살 준비 하셔야죠
    집, 직업, 그 외 생활비. 취미와 종교나 봉사 혹은 친구 원가족 관계 등등 고려하셔서
    앞으로 여생을 어찌 보내나 계획하고 조용히 준비하세요

  • 8.
    '25.9.21 4:48 PM (119.202.xxx.168)

    어우…거짓말 하는거 극혐…
    죄의식이 없이 거짓말이 일싱인 집구석인가 봐요.
    이유가 뭐래요?

  • 9. ㅠㅠ
    '25.9.21 4:49 PM (121.129.xxx.35)

    듣고도 못들었다고 해요. 증거를 대래요.
    대기업 하청업체 취업했는데 대기업 갔다고 해요.
    몇백평짜리 논밭이 이곳저곳에 있는데 서류상 갯수가 많다고 대농이라고 해요. 다해봐야 2천평?
    방에 숨어있으면서 없다고 얘기해요. 다 봤는데
    말을 잘못해서 누군가의 가숨에 대못을 박아놓고 정 반대로 얘기했다고 떠들고 다녀요 좋은사람이라고...
    000이라고해서 너무 상처받았고 괴롭다고 얘기하면 꿈꾼거 얘기하는건 안좋다고?? 해요
    너무 많아서 다 못쓰겠어요

  • 10. 잘 구슬려서
    '25.9.21 4:51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게 어떨지...

  • 11. ...
    '25.9.21 4:52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진짜 버릇처럼 거짓말하면 쳐다도 보기 싫을듯

  • 12. 혹시
    '25.9.21 4:52 PM (118.235.xxx.49)

    전라도 쪽 분들인가요 그분들이 말을 좀 예쁘게하려고 하려고 그러는지 표현을 그렇게 하더라고요
    전 무뚝뚝한 동네에서 자라서 처음에는 되게 혹했는데 이젠 좀 익숙해졌어요

  • 13. ㅠㅠ
    '25.9.21 4:53 PM (121.129.xxx.35)

    날이 이렇게 좋은데 마음을 나누고 교류할 수 없는 사람이 남편이라는게 슬퍼요.
    가을날씨가 사람을 울적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날이 이렇게 좋은데...날이 너무 좋아요. 쓸쓸해요

  • 14. ...
    '25.9.21 4:55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애들은 아빠가 그렇다는거 알텐데 아빠를 어떻게 대하나요?
    가족들이게 왕따를 당해야 정신 차릴지..

  • 15. 내 자식들은
    '25.9.21 4:58 PM (211.208.xxx.87)

    안 그렇게 키우셨으면 인류에 공헌하신 겁니다.

    내가 노력했어도 유전자 따라가면 지들 인생 스스로 망치는 거고요.

    애들 다 키웠으면 별거라도 하세요. 차라리 없는 게 낫지

    보고 있으면 옛일 생각나고. 생긴 게 그러니 또 그럴 테니까요.

    주사 폭력 도박 외도 얘기는 없는 거 보니. 그거에 감사하시고요.

    다 가진 사람 없으니. 유기견 돌봄 하시다 하나 들여보시든가요.

  • 16. ㅠㅠ
    '25.9.21 4:59 PM (121.129.xxx.35)

    지방사람이예요. 지역은 말하지 않을게요.
    제 생각에 그들은 숨기고 싶은게 있는거 같아요. 들키면 너무 수치스러워서 못견디는 어떤거요.
    현재는 번드르르하지만 속을 까뒤집으면 얼굴이 화끈거리는 뭔가가 있는거 같아요.
    살면서 늘 이상한 기분이 들었어요. 분명하지 않은게 있고 감추려는듯한 느낌이요.
    처음에 시모가 이 가문의 법도를 익히고 가풍을 배우거라??? 라고 했어요.
    이 집구석의 법도는 거짓말이고 가풍은 이간질이더라구요.
    날이 왜 이렇게 좋은지 맑고 시원한 바람이 구멍난 가슴을 휘돌다 가네요.

  • 17. ....
    '25.9.21 4:59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저도 함께 근무하는 동료가 뭐든 과장하고
    거짓말을 밥먹듯해서 아예 업무외엔 말을 안해요
    부하직원인데 기회봐서 다 까놓고 거짓말 그만하라고 말하고 싶은데 ..차마
    얼굴도 보기 싫고 그 사람이 하는 말은 다 거짓 같아서 믿질 못하겠어요.

  • 18. ㅇㅇ
    '25.9.21 4:59 PM (125.130.xxx.146)

    본인들 얘기를 하세요
    시모 시누이들 얘기를 뭐하러 해요

  • 19. ㅠㅠ
    '25.9.21 5:00 PM (121.129.xxx.35)

    애들은 아빠가 그렇다는거 알텐데 아빠를 어떻게 대하나요?
    가족들이게 왕따를 당해야 정신 차릴지..
    ------
    왕따뿐이겠어요. 그냥 사람취급을 안해요.

  • 20. ㅠㅠ
    '25.9.21 5:03 PM (121.129.xxx.35)

    본인들 얘기를 하세요
    시모 시누이들 얘기를 뭐하러 해요
    -----
    그녀들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그녀들을 만나서 얘기를 하다보면 다 똑같이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는 얘기예요.
    그러고보니 남편은 자기 얘기보다 자기 누나들 얘기를 더 많이 하네요.
    그녀들은 남편의 방패이자 지지대이자 백그라운드이자 최후의 보루???

  • 21. ㅌㅂㅇ
    '25.9.21 5:07 PM (182.215.xxx.32)

    나르집안이구만요..
    너무 괴로우면 이혼을하든가
    적어도 감정적으로 독립해야죠..

    아님 거짓을 다 때려부술 기술을 갖추어서
    통쾌하게 부셔버리시거나..

  • 22. ㅌㅂㅇ
    '25.9.21 5:08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있는 그대로를 얘기하면 너무 수치스러운 사람들인거 같은데 그냥 불쌍한 중생들이다 생각하시고..

  • 23. ㅌㅂㅇ
    '25.9.21 5:10 PM (182.215.xxx.32)

    있는 그대로를 얘기하면 너무 수치스러운 사람들인거 같은데 그냥 불쌍한 중생들이다 생각하시고..

    이런 얘기 하는 저란 사람..
    비슷한 남편과 시댁 가진 사람...아시겠쥬

  • 24. 구름이
    '25.9.21 5:14 PM (61.81.xxx.191)

    저도 흐리멍텅하게 얘기하는거 넘 싫어요.
    시골서 땅 합쳐서 이천평이면 그리 크지도 않아요..
    그리고 왜 깔끔하게 ,담백하게 얘기를 못하나몰라요.

  • 25. ㅇㅇ
    '25.9.21 5:14 PM (106.102.xxx.53)

    남편이 주말에 항상 도서관에 가서 같이 보낼 시간이 아쉬운 줄 알았는데 그냥 같이 시간을 보내기 싫으신거네요.. 시댁이며 남편 거리두기하면서 기대수준을 낮추던가 아니면 들이박고 나오던가 해야겠네요.

  • 26. ㅠㅠ
    '25.9.21 5:20 PM (121.129.xxx.35)

    이렇게 댓글을 적어주는 분들이 계시니 위로가 됩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지만 도덕과 지성을 갖춘사람이 남편이었으면 좋겠어요.

    아, 기억난게 하나 있어요.
    신혼집에 시부가 시계나 액자 같은거 걸으라고 벽에 못을 박았는데 실제로 못을 때려박은게 아니라 구멍만 내고 못을 걸어놨지 뭐예요? 겉은 마치 박혀있는것 처럼 잘도 연출해놔서 시계고 액자고 걸다가 다 떨어져서 부서졌어요. 시계와 액자가 부서진건 제가 잘못 걸었기 때문이라고 칠칠맞고 불안해서 결딜수가 없다고 시집사람들이 절 아주 가루가 되도록 깠더랬죠.
    위에 분 쓴 글이 딱 맞아요. 가스라이팅. 얼마나 저를 모지리 취급을 하던지...저도 제가 모지린줄?? ㅠㅠ
    옛날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리고 괴롭네요.
    도망치고 싶어요.

  • 27.
    '25.9.21 5:33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날씨좋은 날 그냥 이 자체를 즐기세요.
    살아온 세월 있으니 이제는 벗어날 때도 됐잖아요.
    지금 바람이 어찌나 시원하고 상큼한지
    남편이 다 웬말이에요.
    이순간 이대로 충만합니다.

  • 28. ...
    '25.9.21 5:33 PM (115.138.xxx.39)

    이혼해서 뭐하게요
    말 줄이고 각자 인생 살면 되죠
    인생 짧고 별거없는데
    기대없이 바라보면 울화통 치밀일도 없어요

  • 29. ...
    '25.9.21 5:43 PM (115.22.xxx.169)

    일주일마다 도서관간다면서 가서 무슨책을읽는지...
    거짓말과 솔직함에 관련해서는 안읽어보나

  • 30. ....
    '25.9.21 5:52 PM (1.228.xxx.68)

    이번생은 잘못골라서 안되나보다 포기를 하고 나혼자 좋은날씨,풍경 즐기던지 아님 버려버리고 이혼하던지 둘중에 하나밖에 없어요 저쪽 사람들은 자잘한 거짓말은 거짓말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왔고 안바뀔거에요
    원글님만 답답해 미쳐 돌아가는거죠 만남을 최대한 줄이는 수밖에 더있겠나요 미친집구석...

  • 31. ㅇㅇ
    '25.9.21 6:18 PM (49.164.xxx.30)

    서로 안맞는사람끼리 결혼한거죠. 남편도 원글님이랑 같이 있기 싫으니 갈 데 없는데도 나가는거고..그래도 맞벌이는 안시키니 그거 위안받고 사는수밖에 없죠

  • 32. 하푸
    '25.9.21 6:22 PM (121.160.xxx.78)

    울 아버지가 엄마를 두고 하신 명언이 있지요
    분명히 당근 먹는걸 내 눈으로 봤는데 오이 먹었다고 그런다

    돈이나 명예가 걸린 큰 일이면 이해해볼까
    오이 당근 그게 뭐라고 그런 소소한 것까지도
    하나하나 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건 낮은 자존감과 사람 머리 꼭대기에 오르려는
    못돼처먹은 심뽀의 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니 말에 순순히 동의할수 없고
    아니라고 부인해서 니가 미쳐 자빠지게 만들며 이중의 쾌감
    사람 아주 미쳐요
    그리고 못고쳐요 휴

  • 33. 병적으로
    '25.9.21 6:47 PM (118.34.xxx.237)

    허언증 환자?를 경험해봐서 그게 얼마나 고통인지 알아요.
    집이 99칸 한옥집이라던지 면허도 없는데 부모님이 외제차를
    사주셨대요. 근데 직업은 비정규직 ㅋㅋㅋㅋ

  • 34.
    '25.9.21 7:06 PM (203.236.xxx.226)

    저는 좀 공감이 가요. 저는 살아갈수록 남편의 가치관을 이해하기 어려웠고 지금도 어려워요. 사람이 착하고 아니고를 떠나 제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생각이요. 저도 요새 나이 들어 손 잡고 산책하는 부부들 보면 부럽습니다. 난 저러지 못하고 있고 앞으로도 못 하겠구나. 10월에 이혼확인서 받아요. 그러면 차라리 관계가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내 인생에서 남편이 아니라 그냥 친구 사이가 되면 나을 거 같아요.

  • 35.
    '25.9.21 7:44 PM (39.124.xxx.23)

    별 희한한 사람 다 있네요
    속이 속이 아니겠어요ㅜㅜ

    그런사람 좋은말로 해서 고쳐지지 않구요
    똑같이 해보세요
    비싼거 사고는 시장에서 5천원짜리라 샀다
    등등 고대로 남펀이 한짓들 반사해서
    해주세요~~~

  • 36.
    '25.9.21 8:14 PM (39.124.xxx.23)

    그리고 자꾸 거짓말하고 속이고 해서
    남편이 뭐라고 하면
    어머님이 이 집안 가풍을 배우고
    따르라고 하셨다고 일깨워 주세요 ㅎㅎ

  • 37. 위로
    '25.9.21 9:16 PM (116.43.xxx.47)

    드려요.
    세상에는 별 사람이 다 있군요.
    그런 사람이 내 남편이면 저도 괴롭겠어요.

  • 38. ...
    '25.9.21 9:37 PM (119.71.xxx.162)

    경제적 능력 있으시면 졸혼 추천드려요
    그리고 이 좋은 날 그런 남편 만나느니 어느 글에서 본 것처럼 혼자 산책하고 혼자 와인 한 잔 하는게 더 충만하겠어요
    조금 외롭겠지만 인생 다 가질 수 없으니까요... 위로드립니다
    근데 50넘은 많은 부부가 데면 데면 살더라구요...

  • 39.
    '25.9.21 10:36 PM (119.202.xxx.168)

    도서관을 가긴 가려나?

  • 40. 주말이문제
    '25.9.22 12:08 AM (58.237.xxx.162)

    맞아요. 평일은 어찌어찌 넘어가는데.
    주말이… 제가 찾은 건 주말마다 나갑니다.
    한달애 한번은 갖은 핑계로 1박, 매주 토요알은 당일로.
    마주치는 시간을 줄여야 그나마 평화가 유지.

    얘기하다 보면 어이넚고 기가 차서 말이 곱게 안나가고
    그냥 각자 용곤먼 간간히.
    우라 남편은 제 눈을 쳐다보질 않아요.
    시가 사람들 특징아죠. 눈 안머주치고 말하는거.
    뉸을 보라고 해도 피하죠. 허참. 이해가 안가.

  • 41. 지역..
    '25.9.22 12:12 AM (221.140.xxx.8)

    전라도 쪽 분들인가요 그분들이 말을 좀 예쁘게하려고 하려고 그러는지 표현을 그렇게 하더라고요
    ___
    무슨 소리예요. 제가 만난 전라도 사람들은 속이는거 없이 다 솔직한 사람들이었는대요?
    시댁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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