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지랖인데 시부모가 60대로 젊은데 집없고 아들내외 맞벌이니

조회수 : 4,039
작성일 : 2025-09-22 15:15:48

애기들 봐 주면서 생활비 아들한테 타서 쓰는 집은 아이들 크고 나면 그래도 생활비는 드려야 하잖아요.

그리고 요즘 아이 낳으면 나라에서 다달이 돈이 얼마나 나와요? 오지랖인줄 아는데 15평이나 되나 아파트 전세대출도 잔뜩에 버는건 한정적인데 연년생으로 아이 둘 둘째 임신한 분을 아는데 시부모는 두분 짐 세간살이 오피스텔? 같은곳? 단칸방에 놓고 거기서 잠만 자는것 같고 아들며느리 일할땐 애기 봐주러 아들집에 있고. 아는동생 인데 벌이가 뭐 그리넉넉치는 않은데 둘째 낳으면 나라에서 돈 나온다고 걱정은 안 하더라구요. 월 돈백씩은 나오나요?

IP : 223.38.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난한 집에서
    '25.9.22 3:20 PM (59.6.xxx.211)

    아이 여러명 나으면 주택 청약도 쉽게 당첨 되고
    요즘 아기 낳으면 택시비까지 준다고 하더라구요.

  • 2. 그래도
    '25.9.22 3:21 PM (59.6.xxx.211)

    출산 많이하면 좋죠.
    다들 아이 안 낳는데 ……..

  • 3. .....
    '25.9.22 3:24 PM (211.201.xxx.247)

    1년 동안은 월 백만원씩 나온다고 유튜브에서 봤습니다.

  • 4. 네 맞아요
    '25.9.22 3:29 PM (211.206.xxx.191)

    이년인지 1인당 월 백만원 나온대요.

  • 5. 그정도
    '25.9.22 3:33 PM (116.33.xxx.104)

    앖음 수급자 되서 주거급여. 의료급여 생활급여 나와요

  • 6.
    '25.9.22 3:33 PM (221.139.xxx.74) - 삭제된댓글

    없는 집일수록 많이 낳으면 좋죠.

  • 7. ...
    '25.9.22 3:49 PM (1.237.xxx.38)

    생활비 타 쓰는 부모나 그형편에 애 둘 낫고 어떡하든 되겠지하는 자식이나
    원래 생활비 줘야하는데 시터라도 아낄려고 맡기는거겠죠
    나라가 먹고 살만하면 어떡하든 되는데 어려워지면 나락이에요

  • 8. 차라리
    '25.9.22 3:55 PM (175.126.xxx.56)

    가난하면 타먹을게 많대요.

    저희 회사 직원 하나도 부모는 돈 많은데 외벌이에 급여가 낮고 월세 사니깐 아이 둘 키우는데 기저귀값도 하나 안 들이고 산다고 뿌듯해 했어요. 와이프는 정작 시부모가 사준 샤넬 들고 다니고 차 몰고. ㅠㅠ
    청약 신청하고 지금은 지원 안 받는데 이런거만 빠꼼한 사람들도 많아요.

  • 9. ...
    '25.9.22 5:23 PM (211.235.xxx.157)

    이혼숙려캠프에보면 애를 7-8명씩 낳는 사람들 나오잖아요. 아빠는 백수, 엄마도 백수거나 알바...큰아이가 어린아이들 키우고 어린아이가 크면 또 낳고..징그러워요

  • 10. 원래
    '25.9.22 5:32 PM (223.38.xxx.7)

    생각이 없을수록 많이 낳죠
    교육비며 애 잘키워야 한다는 압박감있으면 많이 낳던가요

  • 11. 어우
    '25.9.22 6:41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마인드가 좀 끔찍 하네요.
    태어날 아기는 뭔죄여 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6591 통일교 반응이 의외네요 36 ㅇㅇㅇ 2025/09/23 19,311
1756590 이재명표 채무조정 시작…1억 빚져도 최대 90% 감면 20 .. 2025/09/23 3,796
1756589 런던 왔는데 멘붕 22 ........ 2025/09/23 18,870
1756588 법원, '尹 정교유착'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발부 13 아멘 2025/09/23 4,618
1756587 한학자 구속 발표는 새벽 3시가 넘었는데도 2 .. 2025/09/23 2,717
1756586 진실을 말하는 말하는 자 와 거짓을 말하는 자 그냥 2025/09/23 779
1756585 명언 - 참된 행복 2 ♧♧♧ 2025/09/23 1,493
1756584 젊을때 단점이 나이들어 장점이 되는 경우래요 7 외모 2025/09/23 4,860
1756583 신라호텔 계약서에 국가행사 취소 써있어요 26 호텔텔 2025/09/23 5,863
1756582 부모님한테 3000 정도 받는거 신고해야하나요 6 .... 2025/09/23 4,856
1756581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을까요? 23 질문 2025/09/23 2,604
1756580 드루이드가 되어갑니다ㅋㅋ 12 드루이드 2025/09/23 2,592
1756579 맥스포스겔은 2 ㄱㄱ 2025/09/23 1,115
1756578 쿠플에 밴드 오브 브라더스 ........ 2025/09/23 526
1756577 먹고 배 나오는 거요.  7 .. 2025/09/23 2,712
1756576 법사위보니 우리나라 검사 수준 정말 참담하네요 6 우와 2025/09/23 2,209
1756575 애정어린 말이어도 저 보고 노처녀라고 할 때 13 싱글 2025/09/23 2,479
1756574 2차 지원금 제가 못 받으면 저희 아이들도 못 받나요? 4 .. 2025/09/23 3,758
1756573 예쁜 아이와 남편 6 2025/09/23 2,442
1756572 STOP THE STEAL ! 2 몸에좋은마늘.. 2025/09/23 1,819
1756571 여기 신규가입 안받은지 오래됐나요? 11 2025/09/23 2,267
1756570 텅빈 尹사저 지키는 경호처…사무실비만 月 300만원 4 .... 2025/09/23 3,170
1756569 천장붕괴 30초전 한 남성의 필사적인 대피신호 2 ... 2025/09/23 3,095
1756568 한동훈 "1987년 안기부 입사한 김병기가 배임죄를 군.. 14 ㅇㅇ 2025/09/23 3,389
1756567 상연역할 배우 19 뭐냥 2025/09/23 4,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