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를땐 그냥 요가 비슷한 건줄알았는데 알고보니 극한의 운동이네요
근력운동도 많이 해봐서 사실 좀 우습게 봤ㅇ어요
근섬유 하나하나 쥐어짜는 느낌입니다
틱톡에 헬스남들 필라테스 단체로 하는데 다리를 달달 떨며 힘들어 하는게 딱 저네요
볼떄 쉬워보인다고 다가 아님을 겪어보고 반성해요
잘 모를땐 그냥 요가 비슷한 건줄알았는데 알고보니 극한의 운동이네요
근력운동도 많이 해봐서 사실 좀 우습게 봤ㅇ어요
근섬유 하나하나 쥐어짜는 느낌입니다
틱톡에 헬스남들 필라테스 단체로 하는데 다리를 달달 떨며 힘들어 하는게 딱 저네요
볼떄 쉬워보인다고 다가 아님을 겪어보고 반성해요
어거지로 제목을 뽑아내는
죽음 생각 날 정도로 힘들면 그만 둬야죠
아주 맘에 들어요
저도 하기 전에는 뭔가 끼적끼적 하는 걸로 운동이 되나 했는데 웬걸…
제대로 하니 아주 땀 쭐쭐 나고 얼굴 뻘개지고 근육은 칼로 쑤시는듯 아프고 근육 딴딴하게 잡히고.. 효과 짱이예요
매번 다른 자세로 하니 지루함도 없고
저 때문에 필라테스 시작한 몸치 남편도 재미들려서 이틀 정도 지나면 빨리 운동가야한다고 말하고 기다릴 정도예요
둘 다 등 쫙 펴지고 허벅지 등 엉덩이 딴딴해지고 체력이 넘쳐서 이걸로 쭉 가려고요 ^^
첫댓글은 어김없네요. 비아냥 ㅋㅋ
뭘 어거지로 뽑아내요
처음 시작해서 그만큼 힘드니까 그러죠
하다보면 점점 나아지겠지 생각하며 죽을똥싸며 참고 하는건데.
댁이 뭔데 그만두라 마라 훈수질이예요?
댓글 달면서 본인이 뭐라도 돼는줄 아나봐요 .얼척없네
좋아요
전 기구필라 하는데 안쓰던 근육써서 그런가 운동하고 나면 너무 좋더라구요
그런데 첫댓 정치관련 유명 아이피 아니죠?
저도 진짜 고문받는 거 같더라구요...
필라테스 진짜 좋은 운동이죠
전 일년 넘게 했는데도 지루하지 않고 재밌더라구요
할 때는 너무 힘든데 하고 나면 뿌듯
처음이라 힘든거 아니예요. 계속 힘듭니다 ㅎㅎㅎ
저도 좋아해요
전 10년 넘게 하고 있는데 50분동안 정말 헉헉거리면서 운동합니다. 땀은 줄줄…
요새는 개인레슨 받는데 정말 쉴 틈 없이 하다보니 너무 힘든데 하고 나면 너무 좋아요.
허리통증, 목 통증 다 없어졌어요.
6년째 운동하고 허리통증 고질적인 허리통증 고쳤어요 인생운동 입니다 온몸 곳곳이 뻐근한 느낌 너무 좋죠~~꾸준히 하다보면 모든 통증이 사라짐을 체험 할거에요
저도 그간 러닝. 등산, 홈트 등 꾸준히 돈안쓰고 운동해오다, 근력 늘리고싶어서 큰맘먹고 시작했어요. 이렇게 근육이 버닝되도 문제없는건가 싶게 운동이 빡세요. 요가도 한때 꾸준히 몇년했었는데 진짜 차원이 다르네요. 근육생기는게 느껴지니 재미있어요. 유산소는 혼자 충분히 할 수 있거든요. 1년간 개인레슨 꾸준히 받고 이후 그룹레슨으로 지속해볼까싶어요.
뼈가 약한지 뭘 했다하면 몸에 이상이생기는데.
(승마 몇번 했더니 검지손가락 첫째마디 이상생겨서 아직도 한쪽 검지는 굽혀지지가 않아요)
저도 가능할까요 필라테스..
처음이라 힘든거 아니예요. 계속 힘듭니다 ㅎㅎㅎ
하고 싶어도 넘 비싸고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데 ㅋㅋㅋ
고비 넘기시고 꾸준히 하시길요.
필라테스 하는 분들 보면
진짜 몸매 탄탄하고 넘 예뻐요.
저 등록하고 한번 다녀왓는데
죽다 살아남
솔직히 기계 반동에 근육 좀 늘려주는 운동인줄 알았는데
와우~~
포기 안하고 계속하길 다짐합니다
돈만 많으면 평생 개인 레슨 받고 싶은 운동이에요. 처음 시범수업 한 날 문을 밀어서 나가야 하는데 문이 안 밀어지더라고요. 네 발로 나갈뻔.
이세상에서 운동하는 사람이 제일 부럽고 운동하는거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저인데요, 그러던 제가 우연히 필라테스를 접하고 힘은 들지만 정말 값진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반은 다 60대 중후반 언니들이고 제가 조금
젊은 편인데 수업시간마다 곡소리납니다.
그래도 하고 나면 너무 개운하고 날아갈 것처럼 몸이 가벼워 모두가 시간이 짧다며 아쉬워 합니다.
특히 중년 여성들 꼭 권해드립니다
필라테스 정말 좋은 운동이에요. 모든 관절을 쓰는 운동은 필라테스밖에 없다고 전문 치료사분이 그러셨어요. 몇년을 했는데도 할때마다 힘들어요. 근력 운동도 좋은데 스트레칭 많이 하는게 더 좋네요. 젊을땐 엄청 유연한 편이었는데 어느새 몸이 굳어 쉬운 동작이 안될때는 당혹스러워요.
10년 넘게해도 늘 적응이 안되는
운동이에요
기구는 기구대로 매트는 매트대로요
운동 끝나고 개운함과 담날 기분 좋은 근육통땜에
살려고 합니다
넘 좋은 운동이에요
강사 잘못 인가요
수강생 탓인가요
아무 운동이 안되던데요
수강료 아까운 생각이 들 정도라 그만두었거든요
300만원 날린거 같았어요
단체로하면 하나도 안힘들어요 대충하게되거든요
그렇게하면 백날해도 소용없어요
일대일로 제대로 자세잡고 빡세게 하면 여기가 지옥이지 딴게 지옥이냐싶고 하고나면 다리땡기고 근육통난리도 아니에요
근데 그 근육통이 진짜 기분째지게 합니다
저도 필라많이했는데 대충하는샘이 대부분이에요
선생님 잘만나야해요 대충하면 스트레칭만 하다 오는꼴
10년넘게했는데요
안힘들수가없는운동인데. 안힘들다니.ㅠ
강사수준따라 차이가나요
강사30명정도경험해본결과. 필테는 강사가진짜중요해요.
안힘들다는분은 근육잘못쓰고있는걸 강사가 잘못코칭했을거예요.지금도 끝나고나면 다시후들거려요
2회 개인 레슨 했는데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근육통도 없구요
강사는 동작할때마다 그렇죠~잘하고 계십니다
하면서 추임새 넣는데
윗분 말대로 제가 문제인가요
강사가 문제인가요
오히려 어제 침대위에서 개구리 자세로 스트레칭
했더니 지금 등 근육통 있네요
이글 읽으니 아직 개인레슨 남아 있는데 계속 해야 하나 고민이네요
운동 완전 싫어하는데 필테 함 해보자 결심하고 올해 1월부터 개인레슨 받고 있어요
결론은 제 인생운동 되었어요
운동 극혐하던 제가 말이죠
이제 9개월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몸 통증이 사라졌고 몸 라인이 달라지더라구요
소근력위주 운동이다보니 할때는 후달달달거리며 엄청 힘든데 하고나면 근육이 시원한 느낌이랄까요
모든 관절을 다 쓰는 운동은 필라테스뿐이라는 치료사의 말은 틀렸어요. 요가 역시 모든 관절을 씁니다. 요가하다 다쳤다는 사람은 강사의 실력 부족이고요. 신체에 포커스를 맞츨다면 필라. 신체와 정신적인 균형을 본다면 요가
요가하다가 필테 유행이라 옮겨서 해봤어요 여러 강사한테 했는데 정말 운동이 하나도 안됐는데
요가하던 사람들은 필라테스가 도구를 이용해서 편하게 해주는 느낌
저만 그런가요?
요가가 정말 제대로 하면 전신 엄청 운동 되거든요
할때마다 힘든것도 , 시간이 지나도 새롭고 적응해야하는것도 정상이였군요. 전 제가 운동을 어무 못해서 이런가 했어요. 선생님에따라 편차가 심한운동이긴합니다. 한동안 선생님 바뀌고 방황했었어요.
기구필라도 좋지만 매트필라도 근육통 엄청납니다
요가가 전신 관절과 근육을 쓰기때문에 필라보다 더 힘들어요. 강사가 시퀀스 짜기 나름인데 필라가 복근을 집중하니 더 힘들게 느껴질거예요
주 1회 1대1도 효과있나요?
저는 그렇게 안힘들던데...
강사 여럿 바꿔봤는데 한두분은 진짜 헉헉거리며 땀줄줄 나게 시키는 분 있고
어떤샘들은 한거같지도 않은 케이스
적당한 케이스
스타일이 다 다른거같아요
제가체력근력이 좋은것도 아니구요
필라테스 저는 진짜 좋은게 가기싫을만큼 힘들지않고 적당히 힘들고
지루하지 않고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이 적당히 돼서
시원하게 몸풀리는 느낌이에요
저는 유산소 빡시게시키면 힘들더라구요ㅜㅜ
근데필라테스는 유산소가별로 없어서...
힘든건 알겠는데 죽을 정도는 아니죠.
죽음을 생각할 정도면 운동이 아닌데...
힘든 날도 있고 좀 덜한 날도 있고 제각각이에요
갑자기 안힘들고 잘되서 와 이제 완벽한 적응? 하면
그 다음에 가서 또 죽도록 힘들고 그래요
모든 운동이 그렇지 않나요?
잘되고 익숙해진것 같다가 다시 후퇴했다가 다시 올라갔다가 반복
하는 운동이니까 참는거지
돈받고 하는 일 이라면
그렇게 죽도록 힘든일 아무도 안하려들듯
처음 한달 진통제 달고 살았어요. 의자 앉을때 소리지르고..ㅋㅋㅋㅋ그러다 아무 통증 없어짐.. 그순간이 그리워질거라함..
진짜 힘들죠
그래서 안하고싶어요..안하는중ㅋ
전 해보고싶어요 몸 교정에도 도움될듯요
안좋으신분들 조심하세요 없던 디스크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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