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폰이 암흑 먹통이 되었어요.
지문 비번이 걸려서 새폰을 사도 쓰던폰이 들어와야 새폰에 옮길껄 옮기는데 그냥 먹통이라 대충 감으로 지문을 대어 본들 안 들어오고요. 노트10 이라 바꿀때도 됐지 싶어 새로 사려고 했거든요. 자급제폰.
근데 액정이 안 들어와서 그냥 as 받았어요.
이 고물폰도 수리가 되더라고요.
액정이 나간거라 액정교체 하면 또 몇년 잘 쓴대요.
그김에 그럼 밧데리도 교체해 달라니까 액정교체 하면 자동으로 같이 서비스로 밧데리도 바꿔준대요.
수리 받고 완전 새폰 됐어요.
요즘은 액정교체때 아예 필름지까지 붙여 나오더라구요.
제가 워낙 깨끗하게 써서 폰 자체도 깨끗한데 액정 밧데리 교체하니 그냥 새폰.
익숙한것을 좋아해서 저는 좋더라구요.
수리비는 좀 들었어도 그 돈 주고 새폰은 못 사니까요.
좀 더보태 새거사라 하시면 네 그 말도 맞아요.
근데 저는 새로 살때 최신폰을 사서 오래 쓰니까 적어도 백 백오십 줘야하죠.
어쨌든 저는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