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는 없어요.
식구들은 고등학생 이상이고요.
분양권을 사려고 알아보니,
이 집이 거실과 주방 바닥을 타일하는걸로 옵션신청해놨네요.
그냥 느낌상 너무 차가운 느낌인데 어때요?
포근한 느낌의 집이 좋거든요.
어린아이는 없어요.
식구들은 고등학생 이상이고요.
분양권을 사려고 알아보니,
이 집이 거실과 주방 바닥을 타일하는걸로 옵션신청해놨네요.
그냥 느낌상 너무 차가운 느낌인데 어때요?
포근한 느낌의 집이 좋거든요.
바닥이 타일이거나 돌이거나 대리석이었는데 대다수가 원목 바닥을 선호하는데 비싸서...상류층들은 나무 바닥을 많이 해요. 대리석도 많이 사용하지만 관리가 어려운 문제가 있고요.
울나라처럼 온돌난방인 경우엔 진짜 아니예요.
더군다나 울나라 겨울이 추운걸 생각하면요.
요즘 대리석 테이블 같은게 유행이던데 이런거 다 마켓팅이예요. 마찬가지로 바닥재를 타일로 하는것도 서구스타일 따라하는건데 다 마케팅이죠.
주방이 타일이면 떨어지는대로 다 깨지더라고요 ㅠㅠ
손목 힘 없던 시절 그런 집에 살았는데
그릇 당연 몇 개 깨먹었고
냉장고에서 딸기잼병 꺼내다가 놓쳤을 때 진짜 헬이었어요 ㅠㅠㅠㅠ
느낌이 문제가 아니라 그릇 떨어자면 백발백중 산산이 깨집니다.
당연히 미끄럼방지타일이겠지요.
아니면 물떨어지면 바로바로 닦지않으면 미끄러집니다.
결론은 저라면 다른집 고릅니다.
비추예요.
그쵸? 왜그런 옵션을 굳이 돈 들여해놨을까요? 에효
층수와 동이 마음에.드는데, 이게 넘 걸리네요. 거실은 카펫 깐다지만 주방까지 깔아야될까싶고. .
깨지거나 금간 타일 한번 교체해봤으면 타일 다시는 안써요. 집이 타일분진으로 아주 난리가 아님
저는 절대절대 다시는 안합니다.
하세요 절대루요
주방을 타일로요? 무슨 신발신는 업장이면 모를까
그래도 미끄러워서 고무까는데요
바닥타일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물이라도 떨어지면 으~~~
따뜻한 분위기를 원하시면 마루 옵션으로 찾으셔야죠.
분양시 다른 옵션은 강마루였을텐데.. 강마루도 단점이 있어요. 뭐만 떨어뜨리면 바로 찍힘 장난아니고 습기에도 약해서 물 흘리고 잊으면 까맣게 변색됩니다. 강마루도 교체할 때 바닥접착제 다 갈아내고 접착제 다시 바르고 끼워넣고 나무망치로 두들겨서 소음 장난아니구요.
나름 포세린타일은 깔끔하고 여름에 시원하고 난방하면 금방 뜨뜻해지긴 해요.
고급스러움을 원하시면, 분양 옵션 뜯어내고 원목마루 가셔야죠.
따뜻한 분위기를 원하시면 마루 옵션으로 찾으셔야죠.
분양시 다른 옵션은 강마루였을텐데.. 강마루도 단점이 있어요. 뭐만 떨어뜨리면 바로 찍힘 장난아니고 습기에도 약해서 물 흘리고 잊으면 까맣게 변색됩니다. 강마루도 교체할 때 바닥접착제 다 갈아내고 접착제 다시 바르고 끼워넣고 나무망치로 두들겨서 소음 장난아니구요.
나름 포세린타일은 깔끔하고 여름에 시원하고 난방하면 금방 뜨뜻해지긴 해요.
고급스러움을 원하시면, 분양 옵션 뜯어내고 원목마루 가셔야~~
20년 전부터 주방은 늘 대리석이나 타일로 마감하는데 전 쓰면 쓸수록 대만족합니다.
항상 깨끗하고 낡은 흔적 없이 처음 사공한 것 같아요.
그릇 떨어뜨렷 깨진 적 한 번 있었나 근데 그건 마루일 때도 그릇 깨뜨린 적 있어서...
물기를 뿌리고 살지 않는 한 미끄럽지도 않아요.
바닥용 터알은 생각보다 미끄럽지 얺습니다.
글고 난방 들어올 때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해요
8년 썼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바닥타일 단단해서 타일이 깨질일 거의 없어요.
포세린 하면 거칠어서 크록스 신고 다녔고 미끄럽지않아요.
그릇 떨어뜨리면 나무 바닥도 깨집니다.
여름에는 시원해서 바닥에 앉는게 피서였어요.
겨울에 난방하면 온돌마루처럼 따뜻합니다.
환절기에 차가운 느낌 드는데 실내화 신으면 잘 몰라요.
방은 강마루 했어서 둘다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