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성격이 너무 힘들어요
본인이 잠잘때 자야하고 폰도 본인 귀에 거슬린다
소리줄여라 하루 종일 잔소리 달고 살고
본인 뜻대로 통제해요
이건 시아버지 형제들 전부 똑같고
여자들 순둥이 만나 그럭 저럭 살고
30-40년대생들이 이혼한 가족 있다면 말다했죠
시가 형제들 다 불행한 결혼생활하고 있어요
시아버지 성격 물려받아 다 강해요
남편에게 측은 지심은 있어요
이사람이 행복했음 좋겠고
아프면 간병해줄 생각도 있지만
떨어져 살고 싶은 마음이 너무강해요
이렇게 더 나이들면 이사람이 죽길 바랄수도 있을것 같아요. 근데 이집은 장수집안
저희친정은 단명 집안
철학관에서 사주봐도 제가 먼저 죽는다네요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하는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