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5.9.19 4:18 PM
(118.235.xxx.238)
소파를 좀 모양이 떨어져도 푹신한 편한걸로 바꾸면 침대같아요
2. 더울때
'25.9.19 4:18 PM
(211.234.xxx.98)
이번 여름 너무 더워서 거실바닥이 대리석인데 요가매트 한쪽에서 잤어요
3. ..
'25.9.19 4:18 PM
(203.247.xxx.44)
거실은 가족이 사용하는 공간이잖아요.
귀찮아도 두꺼운 매트리스 깔고 자고, 아침에 개어서 이불장에 넣습니다.
낮에라도 깨끗한 거실 유지하고요.
4. ....
'25.9.19 4:20 PM
(118.47.xxx.7)
부부만 살면 모를까
자녀들이 있는데 거실은 좀...
안방에서 한명은 침대에
한명은 밑에 깔고 자면 안되나요?
귀에 뭐 꼽고 자거나요
5. 일룸에
'25.9.19 4:21 PM
(118.235.xxx.78)
침대 매트같은 쇼피있어요
6. ..
'25.9.19 4:21 PM
(175.124.xxx.254)
-
삭제된댓글
소파도 잠이 잘 오는 소파가 있더라고요.
패브릭 계열에 침대처럼 탄탄한 소재 소파는 꿀잠 잤었어요.
7. ..
'25.9.19 4:24 PM
(175.124.xxx.254)
-
삭제된댓글
코골이 소음을 참으라는 건 말이 쉽지 잘 때 소음에 예민한 타입은 한 잠도 못 자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은 효과가 있긴 한데 자다 보면 빠져서 소음 다 들려서 깨더라고요. 세 시간 정도는 효과 좋아서 비행할 때 필수품입니다.
8. ...
'25.9.19 4:25 PM
(211.51.xxx.3)
귀찮아도 두꺼운 매트리스 깔고 자고, 아침에 개어서 이불장에 넣습니다. 222
9. 창가쪽에
'25.9.19 4:30 PM
(211.177.xxx.135)
싱글침대 헤드없는거(심플한거) 놔두면 어떨까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너무 힘들듯.
인테리어를 포기하면 쉬워집니다^^
10. ^^
'25.9.19 4:31 PM
(218.237.xxx.35)
거실에서 주무시는 분들이 많은 모양이네요.
코골이 소리에 잠깨면 정말 평균 2시간은 잠이 안 오더라구요.
그러다 잠들어도 회사에서 비몽사몽 머리도 지끈거리구요. ㅠㅠ
지금은 요가매트 위에 토퍼 깔고 자는데 왠지 자고 나도 상쾌하지 않고 피로감이 계속 쌓이는 것 같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계속 고민이에요.
11. ...
'25.9.19 4:36 PM
(223.38.xxx.183)
-
삭제된댓글
저희는 반대로 남편이 코골이때문에 자진해서 거실에서 자는데요,
쇼파 위에 이불 깔고 자요.
쇼파가 폭이 넓고 좀 단단한 침대메트리스 같아서
누워도 아주 편해요.
계속 거실에서 주무실거면
쇼파겸용 침대도 고려해 보세요.
12. 그런데
'25.9.19 4:40 PM
(122.34.xxx.60)
소파베드 사세요. 소파 모양인데 베드처럼 모양 변형시킬 수 있는 것도 있고, 저희는 90센치 폭의 침대 모양인데 위 아랫 부분을 위로 올려서 팔걸이로 만들 수 있는 거 씁니다
소파베드 쓰셔도 싱글 매트리스 (라텍스나 메모리폼 단단한 거) 위에 하나 더 올리고 주무시면 불편하지 않습니다
여러 스타일 보시고 골라보세요
13. 남편거실
'25.9.19 4:46 PM
(117.111.xxx.254)
남편을 거실에서 재우세요
코고는 사람들은 거실에서도 잘 잡니다.
원글님이 아침에 나와서 식사준비하느라고 남편이 혹시라도 깨면
그때 안방에 가서 더 자라고 하면 되죠
14. ...
'25.9.19 4:55 PM
(58.145.xxx.130)
남편을 거실로 보내세요
본인이 싫어하지 않는데 굳이 왜 원글님이 거실에서 자겠다고...
그리고 소파는 암만 뭐가 어쩌구 저쩌구 좋은 걸로 해봐야 소파에서 자는 기간이 길어지면 허리 아파요. 아프기만 한 게 아니라 망가져요
침대 매트리스 광고에서 허리 어쩌구 저쩌구 왜 그렇게 열심히 광고하겠어요?
소파는 아무리 잘 만들어도 허리를 못 받쳐줍니다
돌침대처럼 생긴 싱글 소파같은 거 말곤...
차라리 지금처럼 바닥에 토퍼 깔고 자는게 낫지...
15. ..
'25.9.19 5:15 PM
(211.235.xxx.216)
코골이 심하시면 수면검사 받아보세요.
저희 아들은 심해서 기기대여해서 끼고 자는데
의료보험 적용되면 한달 4만원 정도로 대여받아서 쓰는데
아들이 수면질이 달라졌데요.
16. 흐흠
'25.9.19 5:30 PM
(61.75.xxx.197)
저는 남편 코골아서 안방에 가두고 제가 거실에서 자는데 훨 편하네요.... 소파가 침대 겸용으로 쓸 수 있는거여서 괜찮은데 요즘 토퍼 잘 나와서 소파 크면 그 위에 싱글 토퍼 깔면 괜찮을듯합니다만....
17. ,,,,,
'25.9.19 5:35 PM
(110.13.xxx.200)
저희도 남편이 코골아서 거실에서 자는데 접는 3단 두꺼운 매트리스 사서 깔고 자요.
일어나면 접구요.
글찮아도 나이들어 수면의 질이 안좋아지고 쉽게 깨는데 코까지 골면 잠 거의 못자죠.
18. 그냥
'25.9.19 5:39 PM
(163.116.xxx.118)
그냥 거실 한쪽 구석을 님의 침실처럼 꾸미세요. 작은 매트리스를 놓든지요. 집이 사람들한테 보이는 곳이 아닌데 보여주기식으로 살 필요는 없잖아요 내가 그 집에서 거주하면서 내가 편해야죠. 그리고 요새 다들 각자 자기방에서 태블릿으로 각자 보고싶은거 보는 세상이라 거실에서 온가족이 모여 있거나 하지도 않잖아요. 저 아는 집오 딸 둘이고 남편하고 따로 생활하기에 아내가 거실이 작은 침대 두었다고 했어요. 미니싱글이라는 작은 침대도 있거든요 높이까지 낮은걸로 구하면 그리 자리차지 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19. 에어매트
'25.9.19 6:05 PM
(211.195.xxx.162)
에어매트사서 깔고 주무세요. 사정이생겨 제가 일주일전에 에어매트사서 거실에서 자는 중인데 넘 편해요.. 자동 공기주입 매트인데 저녁에는 공기넣어서 깔고자고 아침에는 자동으로 공기를 빼서 접어서 정리해두면 됩니다. 베이지색 원단으로 되어있어서 옛날 에어매트처럼 튀는 색도 아니어서 백프로만족중이예요.
20. 데이베드
'25.9.19 6:10 PM
(148.252.xxx.73)
쇼파 놔 두시고 한쪽편 정리해서 데이베드 놓으세요. ㄱ 자나 ㄴ 자형 구조로요. 이케아에서 나오는데 다른브랜드 찾아봐도 있을거에요.
21. . . .
'25.9.19 6:12 PM
(180.70.xxx.141)
어떤 코골이는 입 다물고 자면 안곱니다
주무실때 입에 테이프 붙이고 코로 숨쉬며 주무세요
수면테이프치시면 되어요
제가 코를 골기 시작해서 남편이 잠을 못잤거든요
저도 방 분리하려고 침대 새로 사려다가
검색 중 수면테이프를 알게되어
그날 밤에 바로
입에 대일밴드ㅎ 붙이고 잤는데요
코를 안골았더군요
한 반년쯤 붙이고 자니 입 다물고 자는것이 습관이 되어
이제는 안붙이고 코 안골고 잡니다
22. 저희 친정
'25.9.19 6:13 PM
(74.75.xxx.126)
거실에만 에어컨 있어서 여름에 친정에서 애들 방학 보낼 때 저만 거실에서 자거든요. 요나 보료는 있는데 무겁고 세탁도 곤란하고 해서 쿠팡에서 접이식 매트리스를 샀어요. 얇아서 침구로 쓸 수 있을까 반신반의 하면서 주문했는데 대만족이에요. 얇은데도 신기하게 쿠숀감이 괜찮고요, 적당히 두께가 있어서 허리 아프지 않고요. 엄청 가벼워서 접어서 들고 이동하기 쉽고요. 커버를 빨아서 쓸수 있는데 전 그냥 그 위에 얅은 패드 하나 깔아서 시트대신 사용해요. 그것만 빨면 되니까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고. 암튼 대 만족이에요. 한번 찾아보세요.
23. ..
'25.9.20 5:48 AM
(58.148.xxx.217)
제가 코를 골기 시작해서 남편이 잠을 못잤거든요
저도 방 분리하려고 침대 새로 사려다가
검색 중 수면테이프를 알게되어
그날 밤에 바로
입에 대일밴드ㅎ 붙이고 잤는데요
코를 안골았더군요
한 반년쯤 붙이고 자니 입 다물고 자는것이 습관이 되어
이제는 안붙이고 코 안골고 잡니다
참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