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간관계 진짜 어려워요.ㅠ

참 살아보니 조회수 : 3,713
작성일 : 2025-09-15 17:20:13

나보다 잘나고 잘 사는  친구나 지인은 만나면 상대적 빈곤감을 느껴 안 만나게 되고.ㅠ

나보다 가난하면 뭔가 시셈을 많이 하는 꼴이 싫고, 내가 계산하는게 당연하다는듯이 기다리고만 있는 꼴이 싫어서 안 만나게 되고.ㅠ

아이들 비슷한 또래 부모들하고 캠핑이네 여행이네 가면 예약부터 설겆이에 애들 챙기는거 까지 죽어라 하는 놈만 일을 해서 가기 싫고 ㅠ
비슷비슷하게 사나보다 하면, 주구장창 기승결 개독교  얘기로  만나는 내내 나는 죄인이고 시험이 든 자로 만들어서 싫고
또 성향이 좀 맞나? 싶어 커피라도 한잔하면 라면이며 탄산이며 햄버거며 가끔 먹는 나는 외계인이 되서싫고, ㅠㅠㅠ

 

 

진짜 어려워요. 인간관계. 

그래서 그래서 혼자 82도 하고,책도 보고, SNS글도 보고.ㅋㅋ
여기와서 놀아서 좋아요.ㅎ
이제 아무나 만나지 않고, 남편이랑 수다떨고 ,청소하고, 정리하고, 하는게 쪼금 외롭지만 좋네요. 

정말 외향적인 E 성격인 제가 정말 I 로 바뀌는게 신기해요. 

 

 

 

IP : 39.120.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5 5:21 PM (121.137.xxx.171)

    인간관계는 허허실실이 최고같아요.

  • 2. 맞아요
    '25.9.15 5:24 PM (106.101.xxx.179)

    어려워요 인간관계.. ㅠㅠ
    이꼴저꼴 보기 싫어 외톨이로 사는 것도 외롭고
    그렇다고 나이들어 어디가서 새로 사람들 사귀기도 어렵네요

  • 3. 맞아요..
    '25.9.15 5:39 PM (223.39.xxx.18)

    저도 많이 친한 친구 있었는데
    결혼 후 저와는 비교도 안 되게 잘 살아서
    안 만나게 되네요. ㅠㅠ

  • 4. 그러다
    '25.9.15 5:47 PM (223.38.xxx.221) - 삭제된댓글

    다양성 결여로 사고의 깊이나 대화의 폭이 좁아집디다.
    이쪽 끝이 별로인 거면 그 대칭점인 저쪽 끝도 별로일 수 있어 중간 어디인가에서 유영하시길요.

  • 5. ..
    '25.9.15 6:12 PM (106.101.xxx.217)

    여고생때 단짝처럼 미주알 고주알 다 아는 사이는 이제 피곤해요. 그냥 담백하게 거리 지키며 만나는 관계가 더 좋아요.

  • 6. ...
    '25.9.15 7:58 PM (211.234.xxx.214)

    맞아요. 사람이 다 내맘같지 않아서 무슨 말 한마디를 하는 것도 조심스럽고 민폐끼치는 스타일 지인들은 또 왜 이렇게 많은지요.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들을 이것저것 해달라고 부탁하고 거절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하여튼 넘 피곤해요. 그냥 남편이랑 놀고 82쿡 보는게 제일 편하네요.

  • 7. 한마디
    '25.9.15 9:47 PM (58.29.xxx.32)

    좋은게좋은거죠
    나도 완벽하지 않고 그들도 그러니 어울렁더울렁 같이 하는시간들이 좋은거죠 별거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9786 남편을 어떻게하면 용서할수 있을까요 36 11 2025/10/20 20,403
1749785 저는 생일이 없습니다. 10 생일 2025/10/20 4,270
1749784 시 찾아주세요 8 저도 2025/10/20 1,483
1749783 Mz세대때문에 발칵 뒤집힌다는 업종 21 ㅇㅇ 2025/10/20 23,175
1749782 울 엄마는 당신 생일 챙겨달라더니 제 생일엔 문자도 없네요 11 ㅇㅇ 2025/10/20 4,069
1749781 명언 - 어떤사람이 진정 위대한 인물인가 3 ♧♧♧ 2025/10/20 1,894
1749780 아버지가 카페차려줘 3년만에 망한 썰 29 ㅋㅋ 2025/10/20 16,872
1749779 위성락 무능한데 누가 고른 인사임? 9 2025/10/20 3,205
1749778 저는 누가 잘해줄때보다 누군가한테 제가 잘해줄때 4 ㅇㅇ 2025/10/20 2,893
1749777 926억 쏟아붓고 멈춘 한강버스 11 신기방기 2025/10/20 3,591
1749776 민주당 200억 당사 구입액 80%대출 논란 -대출 2억으로 사.. 17 lillli.. 2025/10/20 2,985
1749775 네이버 페이 줍줍 4 ........ 2025/10/20 2,125
1749774 어디가서 이야기하면 남편이 조금 부끄러운 점... 17 남편이 좀... 2025/10/20 6,651
1749773 귀지 제거 안된거 보면 너무 더러워보여요 32 2025/10/20 7,218
1749772 도서문화상품권 쓸수있나요? 3 알라딘 2025/10/20 1,422
1749771 갑자기 기분잡치는 일 생기면 2 ㅡㅡ 2025/10/20 2,016
1749770 이별이 맞는거죠? 8 .. 2025/10/20 3,311
1749769 Tvn은 일본에 팔렸어요? 15 ... 2025/10/20 5,454
1749768 백번의 추억..사람들 예상대로 8 우싀 2025/10/20 5,443
1749767 남편의 술자리 계산 6 음음 2025/10/20 2,947
1749766 베트남 다낭 등도 위험할까요? 26 여행 2025/10/20 7,685
1749765 알고리즘이 편하기도하네요. 1 ... 2025/10/19 1,688
1749764 남자들은 4 2025/10/19 2,460
1749763 극한직업 노르웨이 고등어편인데요 14 ㅇㅇ 2025/10/19 6,619
1749762 보유세 얘기하던 민주당 지지자 글 삭튀했네요 11 선무당 2025/10/19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