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조사 알림

사촌,육촌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25-09-13 17:23:21

저는 흔하지 않은 성씨를 가졌고 어릴때 집성촌처럼 큰집 작은집 육촌, 팔촌 등등 한 동네에 모여 사는 환경이었어요.

어릴때는 명절때나 제사때 꼭 모이고 친척들을 동네에서도 자주봐서 친근했어요.

그런데 다들 외지에서 학교다니고 결혼해 흩어져살고 하면서 서로 전화번호도 모르고 길에서 만나면 얼굴도 못 알아 볼 정도로 오랫동안 만나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집안의 장남이나 나이가 많은 사촌, 육촌 언니 오빠들(60대)은 모임도 하고 그러나보더라고요.

 

사설이 길었는데 말하고 싶은 내용은

몇년 전에 사촌언니 한명이 저를 톡방에 초대했어요.

거긴 친척 언니 오빠들이 여러명 있더라고요.

서로의 경조사를 올리고 청첩장, 부고 등을 올리고 다른 글은 없었어요.

그런데! 장인, 장모, 시부모 상 까지 올리고 나이들이 많으니 자녀 결혼식한다고 올리고...

처음에 두어번은 계좌로 입금했었는데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저는 저희 아이들 결혼한다고 해도 거기 알리지 않을거고 시부모님 돌아가셨을 때도 당연히 알리지 않았어요.

장인, 장모, 시부모 부고 올리는 건 너무하지 않나요?

그 방을 잊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또 부고가 올라왔더라고요.

고맙게도 카톡이 조용히 나가기를 만들어줘서

조용히 나왔습니다.

어우 시원해라.

 

IP : 211.108.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흑흑
    '25.9.13 5:26 PM (118.235.xxx.118)

    전 미혼에 가족이랑 절연했는데 경조사 이제 안 가요..
    그래도 아직 돈은 5만원씩은 내는데 안 알렸으면 좋겠어요
    난 안 부를 건데 왜 그렇게들 알려대는지

  • 2. 잘하셨어요
    '25.9.13 5:26 PM (175.208.xxx.164)

    사촌만 50명은 되는데 평생 교류도 없고 내 행사에 초대할 마음도 없는데 온갖 부고와 결혼식..짐스러워요.

  • 3. 흑흑님
    '25.9.13 5:27 PM (211.108.xxx.76)

    미혼이라면 저라도 안 내겠어요
    특별히 친한 경우라면 몰라도요
    웬만하면 아주 가까운 사람들에게만 알렸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926 베스트글에 2억 갭투자해서 14억 벌었다는 원글. 솔직히 33 ㅇㅇ 2025/09/13 6,951
1745925 남편한테 소년의시간 추천후 구박받고 있어요 4 넷플릭스 2025/09/13 4,733
1745924 제가 부모님 인생의 유일한 오점이라네요 23 인생 2025/09/13 7,482
1745923 아이 핸드폰 최신형으로 사 줄까요? 21 ... 2025/09/13 1,837
1745922 조국혁신당, 이해민,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는 자세 ../.. 2025/09/13 791
1745921 성남분당근처쪽에 장어구이 맛난집 4 장어 2025/09/13 1,214
1745920 대답없는 아이에게, 엄마를 투명인간 취급할거면 들어오지 말라고 .. 6 칼카스 2025/09/13 2,960
1745919 '친일 이완용 손자' 주일 대사로 21 ㅇㅇ 2025/09/13 5,889
1745918 김밥집이모님들 건강 38 Ga 2025/09/13 19,849
1745917 갱년기 여성분들 질문좀 드려봐요. 5 5060모여.. 2025/09/13 2,433
1745916 온라인 냉동새우 어떤거 사시나요? 4 ... 2025/09/13 1,620
1745915 우리강아지가 암이래요 12 ㅇㅇ 2025/09/13 3,402
1745914 가성비는 세신이 마사지보다 높지 않나요? 6 .. 2025/09/13 2,383
1745913 비싼 동네서 가게하는 사람들 돈있는사람들인가요 2 ... 2025/09/13 2,340
1745912 서장훈 쌍거풀이 꽤 진해요 12 지금 2025/09/13 4,200
1745911 엄마집 냉장고 정리, 음쓰 80키로 버렸어요 13 엄마집 2025/09/13 6,108
1745910 저도 미국 세컨더리 룸 끌려간 경험 4 .. 2025/09/13 3,517
1745909 사마귀 냉동치료요 2 2025/09/13 1,333
1745908 역사를 보다 보시는 분 계신가요? 17 .. 2025/09/13 1,765
1745907 평생교육사에 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4 자격증 2025/09/13 1,797
1745906 은중과 상연 이리 슬픈 드라마인지 몰랐네요 1 ... 2025/09/13 4,802
1745905 카드결재시 할부하면 불이익받나요? 7 무이자 할부.. 2025/09/13 2,246
1745904 경조사 알림 3 사촌,육촌 2025/09/13 1,619
1745903 밥솥 트윈프례셔 이용할까요? 3 2025/09/13 1,034
1745902 와 전지현 살아있네요 8 북극성 2025/09/13 9,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