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 받는 딸을 질투하는 엄마가 많나요?

.. 조회수 : 3,117
작성일 : 2025-09-12 21:34:30

배우자와의 관계가 불만족스러울 때 엄마가 딸의 결혼 생활이나 사랑받는 모습을 보면서 무의식적으로 질투나 비교심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걸 직접 인정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딸에게 괜히 짜증을 내거나 기분 나쁜 티를 내는 방식으로 표출되기도 한다.

 

엄마가 딸과 ‘동등한 여성’처럼 경쟁적인 위치에 서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딸이 사랑받을수록 불편해지기도 한다.

 

이 말에 공감하시나요?

딸이 사랑 받으면 너무 좋을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89.147.xxx.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12 9:37 PM (118.235.xxx.76)

    그러는 사람이 있어도 자신은 꿈에도 몰라요

  • 2. ...
    '25.9.12 9:39 PM (39.7.xxx.30)

    자기 아버지에게 맞고 학대받고 자란 여자가 숨기고 결혼했는데
    자기 딸 학대하고 특히 남편이 딸을 감싸고 여자를 말리면 더 괴롭히는 거 봤어요

  • 3. .....
    '25.9.12 9:40 PM (119.71.xxx.80)

    여기서 비슷한 내용으로 베스트에 간 글이 있던 거 같은데 분명히 드물지 않게 있어요.

  • 4. ㅇㅇ
    '25.9.12 9:45 PM (223.39.xxx.158)

    성숙하지 못한 부모는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 5. 덜떨어진ㅇ
    '25.9.12 9:52 PM (124.49.xxx.188)

    여자네요.......정병

  • 6. 왜없어요
    '25.9.12 9:53 PM (121.136.xxx.30)

    본인은 아들 못낳아 옛날 시골시부모나 남편에게 사랑 덜 받았다고 믿고 딸이 외손자 낳아 외할아버지 즉 본인 남편이 좋아하자 뒤로 온갖 험담에 외손주 데려오지못하게 하며 질투해대는 사람 바로 옆에서 목격했는걸요

  • 7. 질투
    '25.9.12 10:01 PM (120.142.xxx.172)

    남편이 딸 바보면 아빠한테 사랑받는 딸 질투하는 엄마
    많아요

  • 8. ..
    '25.9.12 10:03 PM (223.39.xxx.215) - 삭제된댓글

    저희엄마는 본인보다 제가 잘 사는걸 못견뎌 하셨어요

    결귝 안보고 살아요

  • 9. 그럼요
    '25.9.12 10:28 PM (211.235.xxx.59)

    심지어 반대의 경우에
    딸은 남편이 바람나서 이혼 위기로 힘든데
    재혼한 자기 남편이, 그러니까 새아빠가 얼마나 건실한지,
    자기랑 알콩달콩 사는지
    자랑하는 그런 정신나간 여자도 있습디다

  • 10. ...
    '25.9.12 10:30 PM (211.234.xxx.104)

    못마땅한거죠. 자기랑 비슷하지 않으니까.
    나는 이 모양으로 살았는데 쟤는 무슨 복이냐 이런 마음인거 같아요.
    사실 부모의 위치라면 내 자식 예쁨받는게 참 흐뭇한 일인데 미성숙한 부모들은 그게 안되나봐요.

  • 11. ㅇㅇ
    '25.9.13 12:58 AM (61.80.xxx.232)

    정상적인 엄마는아니죠

  • 12. ???
    '25.9.13 12:35 PM (1.226.xxx.74)

    자식행복은 내 행복이나 마찬가지인데,
    이해가 안 가네요

  • 13. sandy92
    '25.9.13 8:43 PM (61.79.xxx.95)

    성숙하지 못한 부모는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745 여자들 먹는양이 적다고 18 2025/09/12 6,586
1752744 (수시) 논술전형 접수하신분.. 5 2025/09/12 1,586
1752743 10시 [ 정준희의  논 ] 10편   종교의 '경건함'과 세상.. 2 같이봅시다 .. 2025/09/12 746
1752742 46살인데 퇴사 후 할 거 미리 준비하는게 낫겠죠 2 나무 2025/09/12 2,282
1752741 INFP였는데 INFJ로 자주 나와요. 6 ymca 2025/09/12 2,394
1752740 (자녀, 손자) 신고안한 비과세 한도내 증여는 어떻게 인정되나요.. 2 질문 2025/09/12 1,849
1752739 판사가 내란공범인데도 사법부의 독립을 이유로 면죄가 가능한가요?.. 7 갸우뚱 2025/09/12 1,120
1752738 윗집 누수ㅡ입주자대표회 고소 6 ... 2025/09/12 3,126
1752737 추석이 언젠가 봤더니 4 ㅇㅇ 2025/09/12 4,201
1752736 요즘 무슨 김치를 담아야할까요? 5 고민 2025/09/12 2,343
1752735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김건희의 귀금속 미스터리, 빵진.. 5 같이봅시다 .. 2025/09/12 1,700
1752734 사랑 받는 딸을 질투하는 엄마가 많나요? 12 .. 2025/09/12 3,117
1752733 폭군의 쉐프 웃긴거 10 유치한데 2025/09/12 6,836
1752732 미국, 투자 이익금의 90% 요구 38 .... 2025/09/12 5,621
1752731 1차 소비쿠폰 2 마감일 2025/09/12 1,332
1752730 한동훈 페북 23 ㅇㅇ 2025/09/12 3,814
1752729 지방이사로 모든게 꼬인느낌 44 2025/09/12 11,926
1752728 레이저 시술후 피부 당김 8 당무 2025/09/12 2,186
1752727 영화 얼굴 대박 9 무조건 보세.. 2025/09/12 5,177
1752726 Y스토리 어디학교에요?! 1 hj 2025/09/12 3,962
1752725 85년생 내년 결혼 하는데 임신 힘들겠죠...? 13 ㅇㅇ 2025/09/12 4,521
1752724 부추를 많이 쓰는 음식 24 2025/09/12 3,735
1752723 신도시 역근처는 주거지로 정말 아닌듯 9 ㅅㅅㅅ 2025/09/12 3,495
1752722 명동 혐중시위에 대해 경찰이 강경대응하기로 23 ㅇㅇ 2025/09/12 2,835
1752721 당화혈색소 4.8 12 .. 2025/09/12 3,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