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낮에 남편과 식당에서 들은얘기인데요

...... 조회수 : 13,102
작성일 : 2025-09-11 14:59:11

바로 옆자리에 노부부가 계셨어요

70중반은 되보였는데

한눈에봐도 두분  외모가 범상치않아보여

제가 살짝 힐끔 안본척하며 두세번 쳐다봤어요

 

그 연세에도  상당히 지적여보이는 면모와

약간 혼혈이신가?싶을정도로

선명한 이목구비에 우리동네에도 저런 

우아한 노부부가 계셨나싶게 눈길이 가더라구요

나도 나중에 나이들면 저렇게 늙고싶다 생각들 정도로

수려하게 고상해보이는 노부부의 모습이었어요

 

근데 이 두분이 일어서면서

저희 부부에게 하는 말이...

 두 분이 너무 보기좋게 잘어울리십니다 허허

하시면서 가시더라구요 ㅎㅎ

 

아니 내가 닮고싶어하는 미래의 모습인 분에게

칭찬을 듣다니요 ㅎㅎ

기분좋았습니다

 

 

 

IP : 112.164.xxx.2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
    '25.9.11 2:59 PM (182.226.xxx.232)

    축하합니다

  • 2. ...
    '25.9.11 3:03 PM (106.247.xxx.102)

    멋진 노부부네요
    뭔가 통하셨나봐요~

  • 3. 이심전심
    '25.9.11 3:03 PM (14.58.xxx.116)

    원글님이 그런 좋은 마음으로 보시니 그분들도 그랬나봐요. 저도 그렇게 남편하고 나이들고 싶어요.

  • 4. ㅎㅎ
    '25.9.11 3:10 PM (61.74.xxx.243)

    무슨 영화같네요.
    알고보니 미래의 남편과 나?ㅎ

  • 5. 세상에나
    '25.9.11 3:20 PM (211.234.xxx.64)

    서로 알아 봤군요.
    우와 ~~ 살다가 우연한 큰기쁨 입니다.

  • 6. ...
    '25.9.11 3:22 PM (106.101.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좀 이해가 안가는 분위기인데...
    외모는 혼혈같지만 마음 스타일은 우리나라 시골 할머니 정서인가보네요 ㅎㅎㅎ
    요새 모르는 옆사람들한테 그런말 잘 안하잖아요.

  • 7. 우리
    '25.9.11 3:25 PM (220.126.xxx.16)

    우와~ 좋으셨겠어요.
    저도 남편이랑 사이는 좋지만 어느 식당에 앉아 있다가 모르는이에게 저런말 들을수 있을까 싶게 우리 남편은 핸드폰 홀릭이라 ㅋㅋ
    위에 님 말씀처럼 알고보니 미래의 원글님 부부셨을지도요.

  • 8. ......
    '25.9.11 3:25 PM (112.164.xxx.253) - 삭제된댓글


    윗님처럼 생각하실수도 있을법한데
    아마도 제가 시종일관 남편과 웃으면서
    대화한 모습을 보고 그러실수도 있겠다싶었어요

  • 9.
    '25.9.11 3:26 PM (112.164.xxx.253) - 삭제된댓글

    106님처럼
    윗님처럼 생각하실수도 있을법한데
    아마도 제가 시종일관 남편과 웃으면서
    대화한 모습을 보고 그러실수도 있겠다싶었어요

  • 10.
    '25.9.11 3:27 PM (112.164.xxx.253) - 삭제된댓글

    106님처럼
    생각하실수도 있을법한데
    아마도 제가 시종일관 남편과 웃으면서
    대화한 모습을 보고 그러실수도 있겠다싶었어요

  • 11. 그거슨
    '25.9.12 11:41 AM (106.101.xxx.72) - 삭제된댓글

    환영 입니다

  • 12.
    '25.9.12 1:18 PM (118.235.xxx.150)

    서로 지켜봤군요.

  • 13. 그분들은
    '25.9.12 2:40 PM (218.48.xxx.143)

    원글님부부를 보면서 당신들의 젊은시절을 봤나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9764 버스에서 엄마가 넘어질뻔 했는데요 16 ..... 2025/10/20 4,035
1749763 오늘 혈압 높지 않아요? 1 가을이네 2025/10/20 2,091
1749762 캄보디아에서 피해자 구해오랬더니 범죄자만 데려옴? 29 ... 2025/10/20 4,123
1749761 "차 뒷자석에서 뭐했어요? 너무하네"···블랙.. 5 ㅇㅇ 2025/10/20 4,400
1749760 상속세 증여세는 그대로 두고 보유세 타령만 12 ㅇㅇ 2025/10/20 2,058
1749759 대전복부초음파검진잘하는곳추천 점순이 2025/10/20 1,280
1749758 출발은 운동 도착은 시장아니면 마트 ㅠㅠ 10 ㅁㅁ 2025/10/20 2,734
1749757 꿈을 자꾸 꾸고 거기에 빨려들려가서 자꾸 자고 싶어요ㅡ 4 ㅡㅡ 2025/10/20 1,663
1749756 외국인 보유세만 올리면 돼요 18 ... 2025/10/20 2,106
1749755 굵은소금을 사용하려는데요ᆢ 8 소금 2025/10/20 1,813
1749754 코트입어도 되나요? 6 . . . 2025/10/20 2,310
1749753 직장 회식에서 성추행 그 이후, 후기입니다. 5 후기입니다... 2025/10/20 4,030
1749752 문재인 정권에서 보유세로 몇천 낸 사람입니다.. 46 ㅠㅠ 2025/10/20 5,596
1749751 도와주세요. 해산물 먹고 얼굴에 난 두드러기 3 ... 2025/10/20 1,969
1749750 공포 질린 승객들 비명…"갑자기 '펑' 하고 불꽃&qu.. 4 ... 2025/10/20 5,103
1749749 ‘국감 뭇매’ 쿠팡 초비상 2 ㅇㅇ 2025/10/20 1,903
1749748 루브루 박물관 털린 거 개어이 없네요 6 2025/10/20 6,483
1749747 아침부터 튀김먹어요 7 ..... 2025/10/20 2,454
1749746 보유세 올리는 대신 양도세 내리면 됩니다 18 .. 2025/10/20 2,281
1749745 해외여행 캐리어 크기 제한없나요? 10 캐리어 2025/10/20 2,497
1749744 역시 김어준브리핑이 젤잼있다 15 ㄱㄴㄷ 2025/10/20 3,075
1749743 정규재가 이재명을 지지하게된 이유 모든 범죄가 윤석열이 .. 6 2025/10/20 2,632
1749742 어제 미우새 배정남... 강아지 죽고 화장 치뤄봤는데요... 강.. 2 ㅇㅇ 2025/10/20 5,075
1749741 갱년기라 잠도 못자는데 진짜.. 10 아우. 2025/10/20 3,867
1749740 집볼때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12 ... 2025/10/20 4,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