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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라 집이 넘 좋네요

ㅇㅇ 조회수 : 4,320
작성일 : 2025-09-10 17:12:47

재택근무 비스무리 한 거 하고 있고

주식이랑 코인으로 용돈 벌이 하고 있어요

취미는 넷플 인터넷 독서 만화책 음악감상..

 

아이 둘은 아침 7시 30분에 나가서

학원에.. 10시에 옵니다. 

 

이래저래 귀찮아서 집밖으로 안 나가고 은둔한지

n개월인데

쇼핑은 이마트 주간 배송, 쿠팡, 홈플 즉시배달

나머지 지마켓 옥션 알리.. 

 

이렇게 하니까

진짜 나갈 일이 없어서

넘 좋아요..

 

어제 오늘은 선선하니 바람 불고

오늘 창밖 화창하고

매미 울고... 날씨 참 한가하니 좋네요.

 

오늘은 홈플러스 즉시배송으로

1시간 전에 3kg꽃게 사서

이따 6시에 남편 오면 쪄서 먹으려고요.. 

 

세상 좋아져서 

집밖에 안 나가고 살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전 친구도 없고 친가시가 어머님들 뿐이고

형제 사촌도 없어서 원래 혼자 잘 놀아요. 

 

돈이랑 건강만 있으면 무적이네요. 

 

IP : 61.85.xxx.2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0 5:16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하신 듯
    저는 가족이 다 타지에 나가서 돈 벌어요
    주중에는 집을 지키고 있다가
    주말에 가족들이 오면 외식하러 나가고, 산책하러 나가는 게 외출의 다입니다
    친구도 없고 혼자서 잘 놀아요

  • 2. 집순이
    '25.9.10 5:20 PM (221.138.xxx.92)

    전 심지어 옥상도 있어요 ㅎㅎㅎ
    다 갖췄습니다.

  • 3. 나가려고
    '25.9.10 5:22 PM (118.37.xxx.166)

    발버둥 쳐봐도,
    집에서 거의 다 해결이 되는 시대라 저도 이틀째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어요.

  • 4. ㅓㅓ
    '25.9.10 5:23 PM (121.162.xxx.40)

    저도 집순인데 집에만 있으니 건강엔 안좋네요.
    운동하러 일부러 나가야하는데..

  • 5. ...
    '25.9.10 5:24 PM (106.101.xxx.166)

    저두 금욜 퇴근하고 현관문닫음 월요일아침에 열어요
    쓰레기는 평일 출근길에 버리고
    퇴근할때 택배 들여오고

  • 6. oo
    '25.9.10 5:27 PM (106.101.xxx.253)

    아이들이랑 외출 외식도 안하시나요.

  • 7. 원글
    '25.9.10 5:27 PM (61.85.xxx.230)

    ㅇㅇ 맞아요. 집순이 하면 체중 늘어요...
    활동량이 없어서 그런가 봐요.
    꽃게 3kg 박스 왔는데
    살아있는지
    박스 안에서 바스락거리고 난리네요
    무서워요 ㅜㅜ
    남편 올 때까지 얼음!!! 입니다.

  • 8. ..
    '25.9.10 5:29 PM (211.117.xxx.149)

    저두 집순이. 며칠째 약속도 없고 일주일에 한두번 하는 피티 말고는 집 밖을 안 나갔어요. 날씨도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면 나도 모르게 아 시원해 시원해 시원한 소리가 절로 납니다. 당분간 이렇게만 지냈으면 좋겠어요. 너무 좋네요.

  • 9. ㅇㅇ
    '25.9.10 5:51 PM (211.218.xxx.125)

    부럽습니다. 집순이 스타일인데 몇십년간 돈벌러 회사 다녀요. ㅎㅎㅎ 은퇴하면 집순이 할 예정이라, 마당이나 옥상있는 집 구해야겠어요.

    강아지 산책하고, 마당에서 정원일하고 이러면 하루가 휙 갈거 같아요.

  • 10. 그래도
    '25.9.10 7:05 PM (180.70.xxx.42)

    건강을 위해 하루 이십분이상 나가서 걸으세요.

  • 11. ...
    '25.9.11 7:35 AM (74.102.xxx.128)

    저도 집순이인데 돈벌어야해서 억지로 나가네요.
    나가면 또 나가서 열심히 활동하고 일하고 잘 돌아다녀요
    근데 집에 있으라면 몇달도 안나갈 자신있어요.
    나이들고 은퇴에서 집에만 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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