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쓰고 돈쓰는게 안아까우면

like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25-09-09 17:25:11

사랑하는 거 맞을까요?

이성이든 동성이든 상관없이요.

저는 이게 제가 상대방을 사랑하는지 아닌지 기준이 되더라고요

 

IP : 120.142.xxx.1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9 5:25 PM (112.164.xxx.253)

    바로미터죠

    별로인 사람에게 시간과 돈을 투입할 이유가??

  • 2. ....
    '25.9.9 5:26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돈 쓰는 데 마음 간다고 그 말이 맞더군요.
    돈 쓸 때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가 거의 보여요.
    얻어만 먹는 사람 10주면 5주는 사람.

    김어준이 하는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더는 돈 쓰기 싫다할 때 헤어질 인연이라고...

  • 3. 영통
    '25.9.9 5:38 PM (221.163.xxx.128)

    남편은 내게 돈은 안 쓰는데 다른 건 거의 다 해줘요.
    좋은 곳 같이 가고 가자는 데 운전해서 가고 좋은 말도 해 주고 늙은 아줌마인 나를 자전거를 태우고.. 그런데 돈은 안 준단 말이에요.,어느 날 당신 호빠같아그랬더니 남편이 충격 받았어요. 남자는 돈이 사랑이라는데 다 다르기도 한건가

  • 4. ..
    '25.9.9 5:40 PM (125.240.xxx.146)

    시간도 돈도 아까우면 사랑하는 것이 아니죠.

    마음 쓰는 것이 아깝다는 결론인데..뭔 사랑

  • 5. 윗님
    '25.9.9 5:43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돈이 애정맞아요 마음이 쓰이고 관심이 가는 대상에게 돈을 빌려서라도 가요 돈만 안준다는건 그만큼의 존재인거죠 돈을 줄정도의 존재까지는 아닌거
    그러니 님이 아파 병원비라도 많이 나오면 지랄을 떨듯

  • 6. 남잔 돈=사랑
    '25.9.9 5:44 PM (220.94.xxx.193)

    맞아요 지지리 없어도 빚내서라도 여자한테 마음이 있으면 써요
    남자는 진짜 사랑하는 여자한테는 없는 돈도 빚을내서라도 마련해서 쓰더라구요..

  • 7. 영통
    '25.9.9 5:48 PM (221.163.xxx.128)

    음..

    내 남편은 호빠류 남자 맞는 듯
    그래도 데리고는 사는 걸로

  • 8. ㅡㅡ
    '25.9.9 6:17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20년 넘게
    제남편은 제가 이쁘다고 인정하면서도
    딱히 사랑한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근데 돈쓰는거 한번도 터치한적이 없고
    따로 반지든 골프채든 차든 사달란건
    바로 사줬네요
    사, 사랑인건가 ...ㅜ

  • 9. 찐사랑
    '25.9.9 6:18 PM (222.109.xxx.16) - 삭제된댓글

    시간과 돈처럼 유형무형의 제일 소중한걸 주는데 이게 찐사랑이죠. 마음은 있지만 돈이 없다는 말은 마음이 그만큼밖에 없는거죠.

  • 10. 자신이
    '25.9.9 8:20 PM (220.124.xxx.118) - 삭제된댓글

    소중하게 생각하는걸 주는건 맞아요.
    시간, 돈 둘다 소중하죠.
    여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렇지만 얼마만큼 주는지는 사람마다 다 달라요.
    똑같이 사랑해도 내꺼 10프로만 주는 사람있고
    50프로 주는 사람있고 다 갖다바치는 사람 따로 있죠.
    다 주는 사람은 주로 호구나 사이비신도라고 생각되는데 울 남편이 그런 타입이라 가끔 걱정도 해요.
    나 없으면 사이비한테 걸릴까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1654 연근조림 쫀득하게 어떻게해요 9 2025/09/09 2,711
1751653 건강한 간식 뭐 있을까요. 12 ... 2025/09/09 3,042
1751652 마고자에 달린 호박이요 4 혹시 2025/09/09 1,579
1751651 치주질환 박리수술 선생님 추천 부탁드려요 1 치과 2025/09/09 650
1751650 대통령 신기방기 3 ㄱㄴㄷ 2025/09/09 2,138
1751649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기획재정위원회 소위원회 통과! 2 ../.. 2025/09/09 1,038
1751648 정일우 배우 보면 생각나는 연예인 4 안면 2025/09/09 3,428
1751647 강남 이상화 재밌네요 6 mm 2025/09/09 5,590
1751646 하루 티비시청시간..? 1 aa 2025/09/09 775
1751645 이재명한테 뭐 해달라는 강릉시민들 14 .. 2025/09/09 3,361
1751644 “구금자 35명은 합법 비자임에도 연행”…자진출국이라도 재입국 .. 3 .. 2025/09/09 2,130
1751643 수시 대학 경쟁율 어디서 볼수 있어요 1 2025/09/09 1,061
1751642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었는데 ㆍㆍㆍ 분.. 1 같이봅시다 .. 2025/09/09 509
1751641 잇몸치주질환에 좋은 가글 뭐가 좋을까요? 11 잇몸 2025/09/09 1,729
1751640 아들은 엄마가 해준 밥 먹는게 효도인줄 안다는 거 17 ㅇㅇ 2025/09/09 3,985
1751639 치과의사 저한테 자꾸 책임 전가하는 거 같아요 19 .. 2025/09/09 4,367
1751638 전세로 살던 집을 매수할 때 5 부동산 복비.. 2025/09/09 1,928
1751637 마트에서 살아있는 꽃게 사왔는데 냉동실에 바로 넣어도 될까요? 6 ㅇㅇ 2025/09/09 1,298
1751636 강릉 농민들 "재난지원금 지급하라" 27 너뭐돼 2025/09/09 5,777
1751635 la갈비가 너무 질겨요 8 어쩌죠.. 2025/09/09 1,369
1751634 캐리어커버요. 1 .. 2025/09/09 898
1751633 내 목소리가 어떻게 들리는지 확인하는 방법 3 목소리 2025/09/09 3,585
1751632 엄마가 아프다고 아이가 정신차리지는 않겠죠? 13 .... 2025/09/09 2,865
1751631 심하루 수입 44 부럽당 2025/09/09 18,522
1751630 51세 개인연금 하나도 몰라요 15 . . . 2025/09/09 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