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꼬막을 쪄봤어요.

...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25-09-08 16:31:16

저희는 꼬막 참 좋아하거든요.

한번에 많이 사서  삶아 까서 냉동해놓고 먹는데 아무래도 금방 삶은 것 만은 못해서 조금씩 

여러 방법을 시도해봤는데  찌는게 최고네요.

일단 반드시 신선한 꼬막이어야하고요. (아니면 안에 뻘 남아있고 냄새나고 짜고)

해감을 하고 (1리터에 소금 밥숟가락으로 듬뿍 하나,  해감 먼저하고 세척)

김이 오르면 꼬막넣고 3분 쪄주면 돼요. (물에 청주 한번 넣어봤어요. 혹시 비린내 잡나 싶어서)

신선하고 좋은 꼬막일수록 남아있는 뻘도  없고 짜지 않아요.

물에 씻겨나간게 없어 그런가 감칠맛 장난없네요.

찜찜하면 소량의 물에 한두번 헹궈주시고요.

그대로 날날하게 스탠밧드에 펴서 얼려요.

어느 정도 얼면 탁탁쳐서 알알이 떨어지게 만들고  밀폐용기나 압축팩에 담아 냉동합니다.

먹을게 마땅하지 않을때  냉동실에서 꺼내서 전자렌지 30초 해동

맛소금 조금, 마늘, 다진파, 다진 청양고추, 간장, 고추가루,

그리고 설탕 조금에 들기름 듬뿍 넣어 비벼주면 엄지네 꼬막 완성

들기름이 진짜 맛있는거라야해요.

그리고 저 요새 맛소금 매니아 ㅠㅠ  맛소금이 킥이더라구요.  미원

이거 하나로도 한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꼬막 솥밥도 괜찮습니다.

누룽지까지 구수해서 맛있어요.

 

 

 

 

 

IP : 122.38.xxx.1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8 6:05 PM (211.234.xxx.13)

    저 어릴 때 엄마랑 큰 이모 집에 가면 반찬으로 항상 꼬막이 나왔는데
    그 짙은 향을 어디서도 맡아 본 적이 없어요.
    이모는 꼬막을 물에 삶지 않고, 원글님 처럼 찌지도 않고
    볶더라고요.
    그냥 큰 솥에 깨끗이 씻은 꼬막을 넣고 주걱으로 이리저리 저어가며 볶아요.
    좀 지나면 열에 의해 알어서 벌어지고 꼬막 자체에 물도 좀 나오고..
    원글님 표현대로 아주 신선한 꼬막이었는지 안에 뻘 같은 것도 남아있지 않고 깨끗...

    이후 제가 자라서 직접 꼬막을 사다가 해 먹는데..
    전 뻘 걱정 때문에 이모처럼 볶지를 못하겠더라고요.

  • 2. ..
    '25.9.9 1:35 AM (182.220.xxx.5)

    얼릴 때 껍질까서 조개살만 얼리나요?

  • 3. ..
    '25.9.9 7:36 AM (58.148.xxx.217)

    꼬막요리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188 계란 한판을 거의 다 버렸어요 25 에휴 2025/09/08 15,364
1738187 숙소는 주문진으로 하고 8 .. 2025/09/08 1,765
1738186 ~하기 떠래. 아세요? 7 2025/09/08 1,962
1738185 체면치레도 좀 적당히 하시면 좀 좋을까요 44 에혀 2025/09/08 6,140
1738184 왕래안하던 동서간지간 왕래. 11 동서간 왕래.. 2025/09/08 4,880
1738183 심리상담사 선택하는 방법이 있나요? 6 .. 2025/09/08 1,713
1738182 병원 근무하며 느낀점 11 ... 2025/09/08 6,888
1738181 인사동 코끼리베이글 웨이팅없인 못사나요? 7 . . 2025/09/08 2,402
1738180 남편이 먼저 가거나 친정 부모님 안계신다면 25 아루미 2025/09/08 5,351
1738179 종교의 본질이 구원인가요? 28 2025/09/08 2,477
1738178 반찬 중에 제일 어려운게 뭔가요? 13 .. 2025/09/08 5,323
1738177 꼬막을 쪄봤어요. 3 ... 2025/09/08 1,680
1738176 박세리 영어 인터뷰 보세요 11 .. 2025/09/08 22,557
1738175 테니스 팔찌 화이트골드? 옐로골드?? 4 .. 2025/09/08 2,023
1738174 은퇴 후 해외여행 자주 다니는 분들은 재산이 많으신건가요? 19 ... 2025/09/08 5,471
1738173 보이스피싱 이런 전화 받아보신 적 있나요? 3 .. 2025/09/08 1,891
1738172 술마신날만 ㅠㅠ 3 19금 2025/09/08 2,500
1738171 가지 좋아하세요?? 15 여름 2025/09/08 4,109
1738170 신용대출이요. 2 .. 2025/09/08 1,282
1738169 하도 강주은 강주은..해서 17 ==== 2025/09/08 7,124
1738168 에일리 남편은 진짜 잘생겼네요 10 .. 2025/09/08 6,595
1738167 무농약 매실이라 벌레 먹어서 1 2025/09/08 1,161
1738166 수험생 54일 기도(카톨릭) 봉헌금이요 2 ㅇㅇ 2025/09/08 1,403
1738165 남편에 대한 허기 기대 갈증 언제 끝나나요? 23 언제쯤 2025/09/08 4,166
1738164 자기가 벌어 사는 사주? 16 해석 좀 2025/09/08 3,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