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이경실은 별로
이승연은 참 예뻤구나
한고은도 배역에 안어울린다싶고
차화연 생각나요
정애리 이경실은 별로
이승연은 참 예뻤구나
한고은도 배역에 안어울린다싶고
차화연 생각나요
저 초등때였는데 두분 연기가 아직도 생각나요.
남능미씨 젊은이의 양지의 전도연 엄마역할도요.
안봤는데도 선하네요
남능미씨 연기 진짜 찰진데 더 활동좀 해주시면 좋겠어요
김용림이 뚱뚱한 할머니라고 생각했는데
극후반중에서 이덕화가
‘이제 어머니도 환갑이시라 잔치도 해야하고‘
뭐 그런 대사 나와깜놀했어요.
그리고 다시보니 김용림씨 하나도 안뚱뚱하고 쪽 곧으니 자세가 너무 좋으시네요
차화연씨는 미자 그 자체에요
파주댁, 태수엄마가 그시대엔 설명이 필요없는 캐릭터였어요
이경실씨는 전혀 아니었음
정애리는 60이 다 되가는 역인데
걸을때보면 30대ㅎ
정애리 목소리만 사납게 질러대고
한고은 대사빨 전혀 안되고
조민기 멋짐 하나도 없고
이경실 애는 쓰는데 못봐주겠고
이덕화의 터프한 멋 하나도 없는 둘째아들.
어째첫번째 작품을 뭔 용기로 그렇게 말아먹은 걸 리바이벌로 내놓았는지 김수현작가 뒷목잡고 쓰러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한고은 은근 어울렸어요
한고은 어울렸어요
신경질적이고 불안도 높고 불평불만 많은 아슬아슬한 유약한 여자 한고은 어울렸슴
2006년작 사랑과야망도 똑같이 김수현이 작가였어요 뭔 뒷목을 잡고 쓰러집니까
저는 이 드라마에서 기억남는게
둘째아들 이훈이랑 추상미가 무늬만 부부고 이훈이 사랑하는건 이민영인데
그래서 두 여자 사이에서 이훈이 방황?비스무리한거 하는데 추상미 사이에 자식이 또 생김 그 소식듣고 이민영이 젊은 부부니까 어쩔수 없지 않았겠냐고 이해한다는게 참 신기했어요
신경질적이고 불안도 높고 불평불만 많은 아슬아슬한 유약한 여자 한고은 어울렸슴
222
2탄
마무리 잘한거 ㅡ알콜중독 한고은이 아버지 하고 부르는데..
알콜중독이었던 아버지를 자기도 인생 살아보고 이해했구나 하고.. 작가의 통찰력 느낌..
이상한거ㅡ정애리 죽고 이경실이 안방 차지하고 시모 대접 받는거..
작가가 암만 대가족 노인네 공경 로망 있대도 그건 넘 오버다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