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혁신당원의 팩트쳌ㄷ

ㄱㄴ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25-09-05 08:34:07

일단 팩트 체크 딱 2가지부터 해 봅시다. 저도 혁신당원입니다. 

 

 조국 전 대표는 15일 사면 이후 8월 21일 혁신당 정책연구원장으로 당에 복귀. 아직 당의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에 있지 않습니다. 대표가 아닙니다.꽤 오랜기간 당을 비웠으니 구조적으로 당이 돌아가는 인적 체계가 구성되어 있어, 야인인 상태에서 그걸 휘저어 놓을 순 없는 노릇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수감되어 있던 동안 발생했던 사건에 대해, 나오자마자 직접 나서서 처리하지 못했다며 욕을 하는 건 이상합니다. 그건 조중동과 그에 동조하는 자들이 하는 비난입니다.

2. 최강욱 민주당 교육 연수원장은 혁신당 내부 인사가 아닙니다. 민주당 인사입니다. 따라서, 혁신당의 내부 사건에 대해 최강욱 원장이 일을 잘못 처리했다고 비난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자기가 몸 담은 당이 아닌 다른 당에 대해 잘 모르고 말을 한 것이니 그에 대해 비판할 순 있으나 당 외부 인사가 당 내부의 일에 대해 잘 모르고 한 말로서 혁신당이 큰 상처를 입었다고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건 극우 유튜버들이 진보 정치당 전체를 싸잡아서 하는 비난일 뿐입니다. 

 

 

3. 강미정 전 대변인이 하는 말을 들어보니 결국 문제는 혁신당의 사무총장에게 있다고 지적함이 명백합니다. 비록 가해자는 제명되었으나, 사무총장 황현선이 이 일에 대해 적절히 처리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간과할 수 없고 당에 치명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당 대표가 수감되어 있는 상황에서 당내의 대소사를 무리 없이 처리해 나가야 할 책임은 실무 책임자인 사무총장이 빗겨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피해자들과 강미정, 강미숙 등은 모두 총장을 지명, 언급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뭉쳐 있는 당직자들이 성비위에 대한 처리를 요구하는 인사들을 괴롭히고 왕따시켜 왔다는 주장까지 들려옵니다. 혁신당과 같은 조직에서 당내 파벌을 만드는 자가 있다면 절대 용납 불가합니다. 

 

 

4. 그렇다면 사무총장 황현선은  빨리 그 자리를 내려놓고 그동안 당에 실망하여 떠나간 인사들을 원복시킬 생각을 해야 할 것입니다. 강 대변인의 회견을 들어보면 자신이 당에 대해 어떤 권력을 쟁취하겠다는 의도같은 것따위가 보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런 회견이 나가고 당이 위험에 빠지기까지 일련의 과정 속에서 그 실무 책임자는 절대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이런 탈당 사태가 나오지 못하도록 했어야 합니다. 사무총장 황현선은 스스로 출당하십시오. 당이 살아남으려면, 더이상 그 자리를 지키려 해선 안 됩니다. 

 

 

5. 만약 사무총장이 이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다면, 조 전대표께서 당의 상징적 인물로서 황 총장에게 단호한 태도를 보이셔야 할 것입니다. 지난 8개월동안 뱃 바닥부터 균열이 생겼고 물이 새어들어오고 있다면, 그 배는 지금 쇄빙선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이미 단순한 용접으로 때울 수 없는 처지인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일어난 사건의 경중에 관계없이, 이런 상황이 될 때까지 해결을 하지 못한 실무 책임자가 더이상 절대 배의 키를 쥐고 있을 수 없습니다. 결단을 내리고 지도력을 발휘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배의 운명은 이것으로 끝일 지도 모릅니다.

펌글ㅡㅡㅡㅡㅡㅡ

 

 

IP : 210.222.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의합니다.
    '25.9.5 8:39 AM (211.206.xxx.191)

    조국혁신당이, 조국전대표가 눈에 가시인 자들이 이때다 하고
    판을 흔드는 것을 빨리 진화 시켜야 합니다.
    내란당 해체를 외치고 있는 조국혁신당, 조국을 제거하고 싶은데
    그들에게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 2.
    '25.9.5 8:49 AM (211.234.xxx.141)

    사무총장 짤라야한다니까요
    문재인 정부 시절 낙하산 감사로 와서 한 일로 회사에서 얼마나 구설이 많았다고요
    그래놓고 뭐??다스뵈이다 나와서 이재명을 새장에서 구해주고 싶다고??
    하이구야..어이없어서 얼마나 웃음이 나오던지..
    그 뒤로 겸공 다뵈에 선거 예비 출마자들 나오면 쳐다도 안봐요.정의로운 척하며 뒤 구린 인간들이 정치하나 싶어서요.진짜 국민을 위해 일하는 인간은 행동을 하지 입만 떠벌리지 않습니다

  • 3. 사무총장이
    '25.9.5 9:13 AM (118.235.xxx.48)

    문제였군요 빠르게 곪은 곳을 제거 하고 피해자들을 감싸 안아 상황수습 하십시요

  • 4. 그러다가
    '25.9.5 9:16 AM (175.211.xxx.92)

    사건도 하나가 아니고
    피해자도 가해자도 복수입니다.

    그런데 조국당은 한건만을 처리한 얘기를 하네요.

    그리고 조국전대표는 감옥에서도 수시로 편지를 통해 본인의 의사를 공개할 정도로 소통이 활발했잖아요.

    조국대표를 보호하고 싶으신거 알겠는데요.

    그보다 먼저 피해자 보호 먼저 해주시지…

    젊은 피해자가 본인의 피해를 보고했는데 그 보고서가 가해자에게 갔답니다.
    그게 말이 돼요??

    이런 글을 올리고 싶으시면 어제 기자회견과 백프리핑이라도 제대로 듣고 사건을 좀 알아보세요.

    지금 당 준비위원회에서 일하셨던 분들도 직을 내려놓고 떠나려고 하신다더군요. 가장 잘 알고 기대했던 분들이…

    저도 조국사태에 82게시판에서 학종에서 당시엔 다들 그랬다… 얼마나 옹호하고 그러다 욕 먹고…

    지금은 정말 허무합니다.
    집이 멀어 서초 집회에 가지 못해 속상했던 마음이 어리석게 느껴지고요.

  • 5. ...
    '25.9.5 9:19 A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

    동감입니다.

  • 6. **
    '25.9.5 9:36 AM (211.109.xxx.32)

    이게 팩트죠!!

  • 7. ...
    '25.9.5 9:58 AM (118.235.xxx.180)

    저도 조국사태에 82게시판에서 학종에서 당시엔 다들 그랬다… 얼마나 옹호하고 그러다 욕 먹고…

    지금은 정말 허무합니다.
    집이 멀어 서초 집회에 가지 못해 속상했던 마음이 어리석게 느껴지고요.
    /////
    그러다가님 조금전 조국혁신당 기자간담회에서
    김선민 대표가 얘기하길 이 문제에 대해서 당무를 논의한 적은 없다고 했습니다.
    당헌당규 위반이 되니까요.
    조국이 이 문제에 관여하면 정당법 위반이 된다
    조국이 당적을 잃은 건 작년 12월12일부터이고
    성비위 사건이 접수된 건 4월이다.
    조국대표를 면회갈때는 보통 5명이 참석을 했다
    접견시간은 30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0930 이태원참사 원인 …"대통령실 용산이전 때문" 11 ... 2025/10/23 3,690
1750929 어제 밤에 체해서 토했는데, 저녁 건너 뛰는게 나을까요? 4 2025/10/23 1,795
1750928 입원했습니다… 4 ㅏ다 2025/10/23 3,758
1750927 홈플러스에서 배송 때 오는 1 홈플 2025/10/23 2,093
1750926 "나경원 아들 조사했어요" 까랑까랑한 박은정 .. 12 2025/10/23 5,590
1750925 허벅지 운동기구 샀어요 5 ........ 2025/10/23 2,265
1750924 너무 단 머루포도 설탕주사? 7 의심 2025/10/23 2,776
1750923 투자와 투기 차이 16 .... 2025/10/23 2,726
1750922 시신기증 4 ... 2025/10/23 2,576
1750921 태양광 설치한 걸로 죽어라고 까대던 글들이 요즘은 안보이는 이.. 4 ㅇㅇ 2025/10/23 1,902
1750920 명태균 "김영선, 오세훈에 연애편지 문자".... 11 ... 2025/10/23 6,735
1750919 80~90년대 대학 합격자 발표 현장 8 ㅇㅇ 2025/10/23 2,940
1750918 성인영어회화 2 질문 2025/10/23 2,447
1750917 갑자기 우유가 너무 잘 먹혀요 7 갑자기 2025/10/23 2,622
1750916 아마 씨를 오랜 만에 샀는데 2025/10/23 1,229
1750915 울나라 사람들 강약약강의 묘한 성향이 있는거 같아요 7 ... 2025/10/23 2,313
1750914 본문삭제 22 외노자부부 2025/10/23 2,745
1750913 부모가 오래살고 있으면 그게 큰복이라고 하더군요 17 ........ 2025/10/23 6,978
1750912 부자들이 한국 탈출한다는 기사들에 대해서-김원장 38 점검 2025/10/23 4,147
1750911 은중과 상연 다 봤어요.. 상연이 12 ... 2025/10/23 5,709
1750910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대한민국 AI 3강’ 도약을 위해.. ../.. 2025/10/23 948
1750909 오늘 접종했네요 4 싱그릭스 2025/10/23 2,322
1750908 나는솔로 28기.. 영숙 안타깝.. 15 ㅠㅠㅠㅠ 2025/10/23 6,086
1750907 실리콘 공사시 완전제거후 해야될까요?? 3 궁금이 2025/10/23 1,346
1750906 오늘의 맞춤법 23 ., 2025/10/23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