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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앞대기) 신천지 포교스타일 확실하게 체험하신 분 계신가요

진짜 심각합니다 조회수 : 3,106
작성일 : 2025-09-01 00:11:21

지금 제가 겪고 있는 상황을 차마 말씀드리기 어려운데요. 실제로 포교당할뻔 했다거나 그 조직의 포교방법을 정확하게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참 고민되네요.

IP : 125.142.xxx.23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 12:23 AM (180.83.xxx.148)

    계획적으로 접근하는듯 해요. 어떤 사람인지 전략적으로 분석하고 접근하는듯 했어요. 개인적 친분으로 하는게 아니라 나의 약한 부분, 결핍된 부분들을 건드리고 무료체험, 심리상담, 무슨 검사 같은거 해준다 하기도 하고 자기 아는 애기 엄마가 이사와서 친구가 없는데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하기도 하고..그랬어요. 몇번 겪으니 쓸데없이 잘해주는 사람은 일단 경계하게 되었네요. 집에 중병환자 있어 돈이 많이 든다 했더니 더이상 접근안하더라구요. 그당시엔 알고 그런건 아니고 사실이었거든요. 나중에 그거 였구나 깨달았어요...여기 신천지분들 계시면 기분 안좋으실라나요...

  • 2. OO
    '25.9.1 12:23 AM (49.1.xxx.189)

    신천지는 아니고 대학에서 University Church라고 얘들 아주 난리도 아니었는데, 얘네도 착실히 사람과 친해지는 것처럼 접근해서는 자꾸 교회 데려가려고 했죠. 요즘도 있나..

  • 3. ..........
    '25.9.1 12:23 AM (106.101.xxx.153)

    심리상담, 무료 검사해준다.

  • 4. %%%
    '25.9.1 12:24 AM (211.33.xxx.191)

    이건 저희 큰아이가 겪은 일입니다
    저희 아이가 20대중반 대학졸업후 신촌에서 셰어하우스에서 취업준비생일때 휴대폰으로
    신:ㅇㅇㅇ씨 맞으신가요?
    딸:맞는데요
    신:친구분이 ㅇㅇㅇ씨 힘내라고 편지를 전하셔서 전달하고싶어요
    꼭 만나서 전달해야해서요

    그래서 신촌 어느 카페에서 만났답니다
    절대로 친구 누구인지는 말 안해주고
    근데 편지를 받고 내용을 읽어보니 꽤 자세히 저희 아이의 상황을 알고있는 사람인거 같았대요

    신:서로 주고 받으신 편지를 책으로 엮을건데 답장을써서 한번 더 만나실까요?
    딸:아니요 됐습니다
    편지 읽었으니 안받을게요

    하고 바로 찻값 계산하고 나왔다네요
    그후로 친구들에게 얘기했더니 친구들중에 이런 일을 겪은 친구들이 많더래요
    이런식으로 뭔 책을 만든다고 연락을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5. 강의실에 다수를
    '25.9.1 12:32 AM (125.142.xxx.233)

    성경 이론을 가르치는 강의 이런 건 신천지 아닌것 맞을까요?

  • 6. nikez1203
    '25.9.1 12:35 AM (122.36.xxx.149)

    학업중단, 가족악마화. 연끊기, 가출, 자샨ㄴ
    반사회적 범죄집단입니다.
    들어갔다온 탈퇴자들은 차라리 감옥갔다오는게
    기술도배우고 나은 삶이라고합니다.
    절대넘어갸지마세요.
    신천지사기포교영상 입니다.
    https://youtu.be/_hUoqpGn15M?si=Vdrmt2BpM0FcTHrT
    https://youtu.be/xRR9oyW0O5k?si=qzCEa-sL7YsCpIHt
    https://youtu.be/vMZCNnfMGC4?si=77Tiwiyg8gHHP9cI

  • 7. ..
    '25.9.1 12:41 AM (180.83.xxx.148)

    교회 다니지 않으시는 분이나 소속된 교회가 아닌 낯선 곳에 가셔서 성경공부하는건 말리고 싶네요. 아는 사람의 소개나 권유여도요,. 신천지가 아니어도 그냥 멀쩡한 기독교 교회라면 등록되지 않은 교인을 상대로 프로그램을 쉽게 돌리지 않거든요..

  • 8. 댓글 중에
    '25.9.1 12:44 AM (211.234.xxx.231)

    우리 딸이 당한것과 같네요
    편지 운운하면서 작가 운운하고
    서울대 운운
    뒷걸음 치면서 줄행랑 쳤다고 ㅋㅋ

  • 9. ........
    '25.9.1 12:48 AM (106.101.xxx.194)

    성경공부를 따로 만나 하는건 백퍼입니다.

  • 10. 신천지는
    '25.9.1 12:50 AM (218.147.xxx.17)

    무교인 사람을 포교하는 것 보다
    믿음이 깊고 신실한 일반 교회 성도들을 포교하는 짓을 잘해요
    교회를 통으로 포교하기도 하죠
    몇년이 걸리더라도 집요하고 계획적이게 합니다

  • 11. ㅇㅇㅇ
    '25.9.1 12:51 AM (59.22.xxx.198)

    요즘 동네마다 심리상담센터 뭐 이런거 많이 생겨났어요 간판도 감다살 스타일로... 그게 신천지에서 하는게 많다고 들었어요.

  • 12. ..
    '25.9.1 12:58 AM (219.255.xxx.177)

    저희 아이도 신입생 때 겪었어요.
    에타에서 보컬레슨.. 무료 재능기부..등으로 접근. 관심은 있는데 레슨비까지 내며 학원다니기는 뭐할 때, 자기도 티칭경험 쌓을겸 함께 윈윈하자..그랬다네요.
    몇번 만나며 자연스레 고민얘기도 나누게되고, 나보다 더 도움될 사람을 소개시켜주겠다며 2:1로 만나자고.. 종교색 띄는 얘기 나올 때 뭐지?싶었는데 가족들에게 얘기하진 말라..는 말에 정신이 바짝 들었대요. 그후 차단하고..
    몇달이 지난 후에야 저에게 얘기했어요.
    늘 힘이 되는 가족이 아녔었으면 자기도 모르게 빠져들었을지도 모른다고..
    한참 힘차게 젊은 날을 보낼 때에, 영혼을 좀먹고 지배하는 사이비.. 범죄집단입니다.

  • 13. ㅇㅇㅇ
    '25.9.1 1:00 A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유튜브에 많아요
    꼭 보세요

    https://youtu.be/jgqdYeuWseM?si=gs1QrYwsGSc5zQ6t


    https://youtu.be/72rYumdCy2A?si=faKYLlmNV_1MjK7K

    https://youtu.be/AzzXjqiZPeU?si=3dLGW3K30ixxSN7f


    https://youtu.be/9bRCPZFJzdI?si=XyQ9vqSS3jP3pjJy


    https://youtu.be/V3WsSaS6CKU?si=Ux6jfsWX2l9jdqHx

  • 14. ㅡㅡ
    '25.9.1 1:39 AM (39.124.xxx.217)

    승강장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뭐?였더라 정말 평범한 질문을 하면서 말을 걸더래요.
    근데 아이가 그날 무척 피곤한 날이라 시큰둥하게 답을 안했다던가
    아무튼 계속 말을 걸더라고

    계속 씹었더니 어느순간 가고 없더라는
    근데 신기한게 승강장에 꽉 차있던 사람들도 다 가고 없었다고
    버스 한대도 안왔는데

  • 15.
    '25.9.1 1:46 A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와 오싹하네요

    그거 우연 아니고 자녀분 주변에 신천지가 있는 겁니다
    생활패턴 꿰고 조직적 접근한 거예요

    포기 인할 겁니다
    조심하라 하세요

  • 16.
    '25.9.1 1:47 A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와 오싹하네요

    그거 우연 아니고 자녀분 주변에 신천지가 있는 겁니다
    생활패턴 꿰고 조직적 접근한 거예요

    포기 안할 겁니다
    조심하라 하세요

  • 17.
    '25.9.1 1:53 A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와 오싹하네요

    그거 우연 아니고 자녀분 주변에 신천지가 있는 겁니다
    생활패턴 꿰고 조직적 접근한 거예요

    포기 안할 겁니다
    조심하라 하세요

    이거 꼭 보세요

    https://youtu.be/9bRCPZFJzdI?si=l8v91vzlpa-jPVIX

  • 18. ㅇㅇ
    '25.9.1 1:54 AM (112.152.xxx.160) - 삭제된댓글

    강의실에 다수 모아놓은것도 신천지 수법임

  • 19.
    '25.9.1 1:58 AM (118.235.xxx.2) - 삭제된댓글

    와 오싹하네요

    그거 우연 아니고 자녀분 주변에 신천지가 있는 겁니다
    생활패턴 꿰고 조직적 접근한 거예요

    포기 안할 겁니다
    조심하라 하세요

    이거 꼭 보세요

    https://youtu.be/9bRCPZFJzdI?si=l8v91vzlpa-jPVIX

    https://youtu.be/Dg6QpJsae68

  • 20. 저요
    '25.9.1 2:45 AM (125.244.xxx.62) - 삭제된댓글

    혼자 백화점구경하고 있는데
    두여자가 자연스럽게 말을 겁니다.
    그러다 이쪽에 이사온지 얼마안된다고
    모르는거 있으면 믈어봐도 되냐며
    생활권 안내를 구실로
    자연스럽게 차도 마시고 연락처도 교환.

    다시 연락해서 카페에서 만남.
    이때도 가볍게 알려달라는 부탁과 함께라서
    거절하기 어려움.
    이런저런 대화하며 자연스레
    현재 관심사등을 서로 말하고 친해짐.
    그때 우연히 그들의 지인을 만나 합석.
    진짜 우연인것처럼 연기하며 합석하고
    심리상담하는뷴 소개시켜준다고
    어영부영 자리 만듬.
    처음 만났던 사람에게 잠깐 얘기했던
    말들을
    자기들끼리 공유해서
    심리상담한다는 사람이 마치 나를 꿰뚫고있다는듯
    선수쳐서 점쟁이처럼 나에대해 말을해서
    점점 심리상담에 끌려다니게됨.
    내 여러얘기중에 근본적이고 약한 부분을
    문제시 삼으며 성경공부를 해야
    그 고통에서 벗어나고
    모든게 잘된다고함.

    심리적으로 약한부분을 건드리니
    찜찜하면서도 믿고싶어져
    얼떨결에 1년정도? 6개월정도? 꾸준히
    성경공부한다고 함.
    비용이 5만원인가 든다고 해서 미리 받음.

    이런 과정이였는데
    어떤가요?

    그들과의 첫만남부터 심리상담 받을때까지
    지들끼리 우연을 가장해서 몇번. 몇명을 더 알게됩니다.
    그게 그들의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그리고 다음 만남을 위해 항상 부탁하는 포지션을
    취합니다.
    착한사람들이 도움요청에 거절못하는점을
    이용하는거죠.

    결론은 착한사람만 당해요.
    의심많고 차가운 사람들은
    중간에 다 걸러져요.

  • 21. ㅇㅇ
    '25.9.1 3:10 AM (59.29.xxx.78)

    며칠 사이에 3사람을 만났는데
    자기들은 모른체하지만
    나중에 보니 한통속이었어요.
    옆집 아줌마랑 친해져서 이런저런 속이야기를 했는데
    그걸 다른 두 사람과 공유해서 계획을 짜서 오더라구요.
    옆집아줌마에게
    오빠 돌아가신 얘기를 했는데
    그걸 다른 이야기랑 연결시켜서 억지 우연을 만들어서
    친해지게 한 다음엔 성경공부를 끌고가요.
    ... 몇번 다니다가 만두겠다고 하니
    노트 내놓으라고 하고
    그동안 모른 척하던 세 사람이 같은 차를 나타나는데 ㅎㅎ
    신천지라면 지금도 치가 떨려요.

  • 22. 유튭에
    '25.9.1 3:11 AM (183.97.xxx.120)

    변상욱 신천지로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5년전 코로나 팬더믹으로 많이 알려졌죠

    https://youtu.be/Dg6QpJsae68?si=_FI_ggPu1XHU5f8l

  • 23. ㅇㅇ
    '25.9.1 3:19 A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

    유럽 집시들이 소매치기하는 수법이군요

    그거 벤치마킹했나 봐요

    여럿이 하나 둘러싸고 혼을 쏙 빼놓고
    훔쳐가는 거죠

    신천지 경우 인생을 도둑질히는 거

  • 24. ㅇㅇ
    '25.9.1 3:20 A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

    유럽 집시들이 소매치기하는 수법이군요

    그거 벤치마킹했나 봐요

    여럿이 하나 둘러싸고 혼을 쏙 빼놓고
    훔쳐가는 거죠

    신천지 경우 인생을 도둑질하는 거

  • 25. 원글님
    '25.9.1 5:55 AM (211.211.xxx.168)

    강의실에 다수는 가장 고전적인 방법이지요.
    그 외에 신천지가 아닌척 하며 인간관계로 옭아 메느라고 심리상담이나 동네 소동아리 활동 같이 하는 거고요.

    고민되면 그냥 나오심 됩니다,
    엄청 잘해주지요? 이사람 저사람 소개해 주며 인간 관계로 옭아 메려 하고요.

  • 26. 원글님
    '25.9.1 5:57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대학가며누맞아요. 여러 사람이 거절 못하는 아이 한명 둘러싸고 잡아먹을 기세더라고요.

  • 27. ㅇㅇ
    '25.9.1 8:13 AM (1.225.xxx.133)

    취업 상담하는 모임도 있었어요.
    지인이 경단이라서 재교육 알아보고 있었는데(여성발전센터 같은 곳), 근방에 자리잡고 있는 사이비 교인들 있더라구요.

  • 28. 현사랑
    '25.9.1 12:54 PM (1.231.xxx.11)

    교회 친한 동생이 10년전쯤 운전연수하다 운전쌤이 pop 무료로 가르쳐준다고 문화센터 비슷한곳(신천지 동아리방)소개 거기서 소규모 성경공부 소개 더 체계적으로 잘하는곳 있다고 본부의 성경공부 소개 가보니 젊은친구들이 그리 많더라고...

    다 각본대로 짜 맞추고 여러명이 팀을 이뤄서 이 친구를 포섭한것
    정말 무서운 집단입니다. 이중, 삼중으로 포섭을 해서 나중엔 나오기도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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