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영향이 크네요.
미국 대학생들 사이에서 기숙사 방을 럭셔리하게 꾸며 틱톡 등 소셜미디어( SNS )에 올리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일부 학생과 부모는 방 하나 꾸미는 데 1000만원이 넘는 큰 돈을 지출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 WP )가 전했다.
이런 현상이 갑자기 생겨난 것은 아니다. 뉴욕타임스( NYT )에 따르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재임했던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하버드대학교 재학 시절에 기숙사 방에 어머니가 주문해 준 양탄자, 커튼, 침구를 마련해 놓고 살았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아버지인 조지 HW 부시 대통령은 예일대학교 재학 시절에 기숙사 방을 고급 저택 침실처럼 꾸며 놓고 미래의 아내가 될 바버라 여사와 함께 손님을 맞이했다고 한다.
WP는 “차이점은 틱톡같은 SNS에 이같은 모습을 과시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는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5/0003465542?ntype=RANKING&s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