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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르바이트 구한지 두달만에 그만두겠다고 말하고싶은데 말이 안떨어져요.

...... 조회수 : 4,484
작성일 : 2025-08-31 02:39:41

저 말고 지금 나가는 알바생 한명있고, 저도 나가면 초짜를 두명이나 구해야돼요.

처음 왔을때 오래했으면 한다. 고 하더라구요.

근데 서서 일하니 무릎관절이 약해지는것 같아서요. 옛날에 서서 일했을때 일 그만두고 이병원 저병원 다니느라 병원비도 많이 들었었어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IP : 203.175.xxx.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무릎이
    '25.8.31 2:51 AM (211.206.xxx.191)

    중요하면 하루라도 빨리 그만두겠다고 이야기 해야지요.
    무릎이 안 좋아 져서 그만둔다고 하세요.

  • 2. ...
    '25.8.31 2:53 AM (175.123.xxx.226)

    서서 하지 않는 일을 우선적으로 알아보고 그만두겠어요. 주변에 60 넘어서 멀쩡하던 사람들이 무릎 관절염 시작이라는 진단 받고 주사 맞으러 다니거든요. 걷지를 못하는 무릎, 고관절, 허리등은 가능하면 평생 아끼는게 정답이거든요

  • 3. mm
    '25.8.31 4:02 AM (211.234.xxx.24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알바죠

  • 4. 알바는
    '25.8.31 5:30 AM (183.97.xxx.120)

    원래 단기로 쓰는거예요
    무릎 아프다하세요 병원 다니려면 못다니죠

  • 5. ^^
    '25.8.31 7:13 AM (61.76.xxx.95)

    몸이 먼저죠
    힘드신거 참고하지마세요
    남에게 좋은사람보다 나에게 좋은사람이됩시다
    몸 아끼세요

  • 6. 리보니
    '25.8.31 7:53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냥 그만둔다고 하시면 됩니다.

  • 7. 알바는괜찮아요
    '25.8.31 7:55 AM (221.138.xxx.92)

    내 몸에 친절한 사람이 되셔요.
    알바라서 그만둬도 되시고..어서 말을 하셔야 얼른 그만두죠.

  • 8. ...
    '25.8.31 8:45 AM (124.50.xxx.169)

    사장도 늘 준비해요 마음준비. 왜냐하면 알바는 늘 내일나가도 이상하지 않은 위치라서요. 그게 그런 자리예요. 그냥 편하게 얘기하세요.

  • 9. ----
    '25.8.31 9:56 AM (218.54.xxx.75)

    원글님이 오래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시작한 알바이죠?
    사장이 애초에 오래했으면 하는 얘기를 면접에서 한거보니....
    그래서 지금 말 꺼내기 불편하신거 같네요.

  • 10. .....
    '25.8.31 12:09 PM (223.39.xxx.49)

    오래 할수 있다는 자신감 내비친적은 없어요.
    사람이 좀 하다 그만두고 했는지, 애초에 저런말을 하더라구요.
    부담돼요.
    제 심리 이해하시는 분 있나요?

  • 11. 사람이
    '25.8.31 12:18 PM (183.97.xxx.120)

    자주 바뀌는 자리가 좋은 환경일 수는 없어요
    그만둔 사람들도 해보니 힘들다 싶으니
    오래 못다니는 것이라서요

  • 12. 흠..
    '25.8.31 2:27 PM (121.127.xxx.156)

    업무 내용이 부담스러워서가 아니라 관절건강 문제 때문이네요?
    나이가 들면 누구나 관절 건강에서 자유롭기가 쉽지 않기는 한데
    너무 안 움직이는 것도 관절 건강을 악화시키는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관절 주변의 인대가 약화되어 더 많은 부하를 관절에 쏠리게 한다구요
    병원에 내원하셔서 도움되는 영양제 처방해 달라고 해보세요
    지난 봄부터 관절이 불편해서 진단 받아보니 총 5 단계중 1.5 단계에 해당된다고
    이모튼 이란 보조제를 처방해 주는데 한달쯤 되는 시점부터 불편한 느낌이 사라졌고 지금까지 편하게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
    저거 먹기 전에는 소염진통제를 하루에도 몇알씩 먹었지만 큰 도움 안되어 병원에 찾아 갔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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