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이구요. 고등어굽고 김치콩나물국해서 저녁차리고 나오라고 불렀는데 안방에 남편은 안나오고 큰아이도 밍기적거리고 막내만 나오네요. 몇 번부르다 화나서 저랑 막내둘이서 먹고 치워버렸어요.
식탁정리하고 설거지까지 다해버리고나니 나오네요.
내일은 엄마 밥안한다그랬어요.
그리고하나더
남편은 본인이 이게 서프라이즈라고 생각하는지 저한테 뭘 말을 안할때가 있어요.
그런데 제입장에서는 해야할 일이라 본인이 미리 처리했다고 말을 해주면 스트레스를 안받을텐데 제가 미루고미루다 하려고 액션을 취하면 그제야 본인이 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런거 진짜 약올라요. 제가 스트레스받는거 뻔히 알면서 내 반응보는거 진짜 별로에요. 예를 들면 밑에 세가지입니다.
전기차충전후 딴데 주차
재활용쓰레기버리기
시댁에 용건말하는 전화
주민센터 서류떼러 가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