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설 제목을 찾고 있어요

순두유 조회수 : 1,223
작성일 : 2025-08-30 13:35:02

운동하면서 책읽어 주는 유튜브를 듣다가 알게된 작품인데요

주인공 남자와 여자는 어려서부터 한 동네 사는 친구였고 여자주인공은 남자주인공에게 크레용을 사주려고 가다가 다리를 다쳐서 장애를 가지게 돼요

커서 둘은 결혼하게 되고 어렵게 중국집을 하면서 열심히 사는데 한때 부잣집 아들이었던 친구가 찾아와서 사기를 치고 도망가요

나중에 다른 친구의 도움으로 그 나쁜 친구를 잡지만 용서해요

우여곡절 속에서 하던 청국장사업이 성공을 하고 그 나쁜 친구는 개과천선해서 사업을 돕고...

이런 내용인데 다시 듣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제목을 모르겠어요

작품성보다는 주인공의 인품에 반해서요

 

몇개의 음으로도 교향곡을 찾아내는 82쿡 언니들 도와주세요~

 

IP : 1.249.xxx.1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글검색해보니
    '25.8.30 1:54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가시고기라네요

  • 2. ....
    '25.8.30 1:55 PM (218.51.xxx.95)

    유튜브에서 시청기록은 찾아보셨나요?
    아주 오래전에 들은 게 아니라면
    시청기록 찾아보시는 게 빠를 수도 있어요.

  • 3. Gemini에게 물어봄
    '25.8.30 1:57 PM (119.71.xxx.80)

    말씀하신 내용은 2001년 방영된 MBC 드라마 ****인 것 같습니다.

    운동하면서 들으셨다는 걸 보면 드라마 대본이나 소설화된 작품을 낭독해 주는 채널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말씀해 주신 줄거리가 이 드라마의 내용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드라마 줄거리
    주인공 **장태주(차인표 분)**와 **김원남(김혜수 분)**은 어릴 적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친구입니다.

    원남은 어릴 때 태주에게 줄 크레용을 사러 가다가 사고로 다리를 다쳐 장애를 갖게 됩니다.

    성인이 된 둘은 결혼하고, 여러 역경을 헤치며 청국장 사업을 성공시킵니다.

    한때 부잣집 아들이었던 친구가 나타나 사기를 치지만, 결국 태주의 인품으로 그를 용서하고 개과천선하게 만듭니다.

    주인공의 따뜻한 인품과 역경을 이겨내는 스토리가 잘 담겨 있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던 작품입니다. 제목을 찾으셨으니 다시 한번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4. Gemini에게 물어봄
    '25.8.30 1:58 PM (119.71.xxx.80)

    ***그 여자네 집***

  • 5. ...
    '25.8.30 2:03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그여자네집은 김혜수가 나오지않고
    내용도 저것과 달라요
    하지만 태주라는 이름으로 차인표가 나오긴 합니다

  • 6. 순두유
    '25.8.30 2:07 PM (1.249.xxx.138)

    시청기록은 오래돼서 없어졌구요
    챗 지피티에게 물어봐도 모르더라구요
    짧은 단편소설이고 아주 유명한 소설가의 작품이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 7. ...
    '25.8.30 2:15 PM (218.51.xxx.95)

    차인표 김혜수 같이 나온 건 황금시대인데
    내용이 달라요. 둘이 어릴 때부터 친구 아님.
    122님 말씀대로 드라마 그 여자네 집도 아니고
    제목 같은 박완서 소설도 저런 내용이 아니고요.

    ai 정보 중에 대중 예술 이런 쪽은 믿기가 힘들어요.
    저도 어느 드라마에 대햐 물어본 적 있는데
    완전히 틀린 정보가 나와서 그 뒤로는 안 물어봐요.

  • 8. 00
    '25.8.30 2:28 PM (1.232.xxx.65)

    챗지피티 거짓말 진짜 잘하네요. 뻔뻔.

  • 9. ---
    '25.8.30 2:48 PM (211.215.xxx.235)

    유료사용하는데,,

    ---
    안타깝게도 말씀해주신 줄거리와 일치하는 소설을 찾지 못했습니다.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다시 한 번 자세한 실마리를 제공해 주시면 더 도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소설이 처음 출간된 시기나 작가의 이름, 또는 익숙한 부분이 있나요? (예: 1990년대 작품, 신진 작가 등)

    책의 형식에 대해서도 기억나는 게 있나요? (예: 단편, 장편, 인터넷 연재, 교과서 수록 등)

    출판사 또는 출간된 매체가 떠오르시나요?

    기억나는 구체적인 문장이나 묘사, 또는 책 표지 이미지 같은 작은 단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까지는 해당 줄거리를 기반으로 한 작품을 찾기 위한 온라인 자료가 확인되지 않네요. 혹시 주변 분들이나 다른 독서 모임에서도 기억하는 분 계시다면, 그 분들의 기억 속 표현이 단서가 될 수 있어요.

    추가로 기억나는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제가 함께 더 깊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도울게요!

  • 10. 순두유
    '25.8.30 4:38 PM (1.249.xxx.138)

    구독하는 유튜브의 주인이 6월 경에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직접 여쭤보려고 오랫만에 들어갔더니 이런 비보를...ㅜㅜ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더라구요
    다들 시간 내서 찾아주시고 마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82쿡은 따뜻한 곳입니다
    남은 휴일도 편안하게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529 히말라야 소금은 어디에 쓰면 되나요? 12 gma 2025/08/31 2,448
1748528 폭군의 쉐프 남주 얼굴이요 4 얼굴 2025/08/31 2,867
1748527 당뇨병 의심인 사람은 17 걱정 2025/08/31 3,539
1748526 제가 부모님 거주지에 오지랖좀 부렸는데, 부모입장에서 어떨지 한.. 30 ... 2025/08/31 5,059
1748525 진도 여행 도와 주세요 12 갑자기 2025/08/31 1,233
1748524 핸드폰 수명이 많이 는거 같아요 5년 넘게 사용중 7 ㅇㅇ 2025/08/31 1,961
1748523 유투브 동영상 재생이 안되요? 급질문요 2025/08/31 343
1748522 한분이라도 더 알려드리고 싶어서…(빨래냄새) 21 냄새탈출! .. 2025/08/31 8,485
1748521 쌀값이 너무 올랐네요 22 dd 2025/08/31 3,891
1748520 이선균 배우 언급하는 한뚜껑 3 너가죽였잖아.. 2025/08/31 2,409
1748519 곰탕 끓일때 1 82쿡 2025/08/31 412
1748518 상 당하면 노인에게도 알리나요? 7 ... 2025/08/31 1,546
1748517 사돈 장례 조의금 10 ... 2025/08/31 2,953
1748516 그럼 요즘 일반적인 조의금은요? 5 옛날 사람 2025/08/31 1,438
1748515 시스템 에어컨 청소는 다들 어떻게 하세요? 1 .. 2025/08/31 1,551
1748514 원룸 세탁실 냄새 2 2025/08/31 823
1748513 인하대 근처 교정치과문의 2025/08/31 333
1748512 도화살 홍염살 12 사주 2025/08/31 3,033
1748511 주말엔 몇시에 아침 드세요? 8 아침 2025/08/31 1,993
1748510 파샤 사건 아세요? 강아지 학대 막도록 서명 동참을... 13 happyw.. 2025/08/31 1,183
1748509 새벽에 깨서 잠을 설쳤던 사람이예요 9 꿀장 2025/08/31 3,147
1748508 베니스영화제 박찬욱팀 사진컷 본 후 아쉬움 21 ㅇㅇ 2025/08/31 14,571
1748507 미혼때보다 몇키로 더 나가세요? 36 체중 2025/08/31 5,213
1748506 아르바이트 구한지 두달만에 그만두겠다고 말하고싶은데 말이 안떨어.. 10 ........ 2025/08/31 4,484
1748505 비비고 썰은배추김치 드셔보신 분 7 .. 2025/08/31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