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유아기 영재성 오해 TOP5

... 조회수 : 3,023
작성일 : 2025-08-29 11:06:46

챗지피티랑 이야기하다가 흔히들 많이 하는 영재성 오해 TOP5 알려주던데

이거 맞다고 보시나요?

 

 

 

 

1. “한글을 빨리 읽어야 영재다”
❌ 오해: 글자를 빨리 깨치는 아이가 똑똑하다.
✅ 사실: 읽기는 훈련 가능한 기술이에요. 빨리 읽는 건 조기 노출·훈련 효과일 수 있고, 발달과 영재성과는 직접적 상관이 크지 않아요.
-진짜 포인트: 읽는 속도가 아니라 이해·추론·자기표현이 얼마나 깊이 있게 가능한지가 중요합니다.


2. “숫자·연산을 빨리 해야 영재다”
❌ 오해: 숫자 감각이나 연산을 일찍 잘하는 건 영재성의 증거.
✅ 사실: 연산은 반복 훈련으로 습득 가능하고, 오히려 지나치게 조기 학습은 사고 유연성·문제해결 창의성을 해칠 수 있어요.
-진짜 포인트: 숫자를 다루면서 ‘왜 그렇지?’라고 질문하고 새로운 규칙을 찾아내는 능력이 영재성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3. “암기력이 좋으면 영재다”
❌ 오해: 단어, 동요, 지식을 많이 외우는 게 영재의 증거.
✅ 사실: 단순 암기는 장기적 사고 발달과는 별개예요. 오히려 영재 아동은 암기한 지식을 비틀어 적용하거나 새로운 맥락에서 연결하는 힘을 보입니다.
-진짜 포인트: 기억한 것을 토대로 자기 나름의 해석과 응용을 하는지가 관건입니다.

 

4. “언어가 빠르면 무조건 영재다”
❌ 오해: 또래보다 말을 빨리 시작하거나 단어 수가 많으면 영재다.
✅ 사실: 빠른 언어발달은 발달적 우위일 수는 있지만, 영재성을 보장하지는 않아요.
-진짜 포인트: 단순히 말이 빠른 게 아니라, 언어를 통해 논리·가설·감정표현·사회적 상호작용을 얼마나 정교하게 하는지가 차별점입니다.

 

5. “기관에서 인증 받아야 영재다”
❌ 오해: 영재원, 검사, 기관에서 ‘영재’로 판정받아야 진짜 영재다.
✅ 사실: 영재성은 과정적 발현이에요. 특정 시기 검사로 완전히 정의되지 않습니다.
-진짜 포인트: 꾸준한 환경, 흥미 기반의 탐구, 장기적 몰입 속에서 서서히 드러나고, 초등 고학년~중학생 때 확실히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

영유아 시기에 빨리 읽고, 빨리 연산하고, 빨리 말하는 것은 “발달이 빠른 것”일 뿐 “영재성”의 본질은 아니에요.

 

 

IP : 220.94.xxx.2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ㅂㅇ
    '25.8.29 11:08 AM (210.217.xxx.73)

    속도는 중요치않고
    어느정도의 깊이에 도달할수 있느냐가 중요하죠

  • 2. ...
    '25.8.29 11:15 AM (220.94.xxx.236)

    저도 저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주변에 영유아 키우는 부모들 심지어 저희 시누이(이미 애들이 중학생) 조차도 영재성 오해 TOP 5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아이한테 적용시키려고 하는데 진짜 스트레스에요.

  • 3.
    '25.8.29 11:22 AM (115.138.xxx.1)

    부모가 무지하면 애들이 고생합니다ㅜㅜ
    저 내용은 배우지 않아도 어느 정도 다 알고있는줄 알았어요

  • 4. 일단
    '25.8.29 11:25 AM (1.235.xxx.154)

    뭔가 남들보다 다르면 기특하죠

  • 5. ........
    '25.8.29 11:28 AM (119.196.xxx.115)

    어릴때 영재아니었던 아이들 찾는게 더 어려울듯요

    저도 애 어릴때 뿜뿜해서 웩슬러검사받고 영재로 나와서 신나하고........

    이불킥입니다.........ㅠ.ㅠ 챙피해요

  • 6. ...
    '25.8.29 11:33 AM (115.22.xxx.169)

    6살키우고있는데 속도, 암기능력보다는
    이해와 해석 ,추론, 응용, 왜 그렇지?, 몰입,흥미 등이 뇌발달의 핵심이네요.
    캡쳐해놔야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 7. .........
    '25.8.29 11:56 AM (119.196.xxx.115)

    저희앤 글빨리읽고 말빨리하는거도 그렇지만 분수개념 소수개념 뭐 그런거 안알려줘도 다섯여섯살즈음?? 다 알고있더라고요....그래서 정말 영재인줄 알았어요........ㅠ.ㅠ

  • 8. ㅇㅇ
    '25.8.29 12:39 PM (58.238.xxx.140) - 삭제된댓글

    전 이제 글만 봐도 님인거 알겠어요
    매번 시누이 자식들과 비교 시어머니 말 꼬아듣기
    왜요? 그냥 본인 자식만 잘 키우면 되요 뭘 그렇게 꼬아서 생각하시ㅔ요?

  • 9. ...
    '25.8.29 12:46 PM (220.94.xxx.236) - 삭제된댓글

    이 글이 왜요? 이 글이 시누이 자식들과 비교한 것도 아닌데
    저는 아무 생각 없었어요. 시누이랑 저를 비교할 생각도 없었고, 시누이 아이들과 저희 아이를 비교할 생각도 없었구요. 근데 시누이랑 시모가 그런 상황을 계속 만들고 있거든요.
    그런데도 나는 나다 하면서 속으로 도를 쌓는 인생을 살란 말씀이신지?
    저는 그냥 그런 부처님같은 인격자는 아니거든요. 자꾸 쿡쿡 찔러대면서 짜증을 유발하는데
    제가 그럼 어떻게 하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556 공식적으로 화재 0건이라던 전기차 폴스타도 결국 탔네요. 1 링크 2025/08/30 1,886
1734555 갑상선저하ㅡ 배란기 증상같은 2 여쭙니다. 2025/08/30 2,055
1734554 백의고혈압인 분들 건강검진때 어떻게 하시나요? 10 ... 2025/08/30 3,412
1734553 성룡.vs 황젠슨 2 아룐 2025/08/30 2,092
1734552 전한길 ㅈ 됐네요.. 19 ㅋㅋㅋ 2025/08/30 18,571
1734551 '묵묵부답' 전 방첩사령관, 당시 대통령실과 '전방위 통화' /.. 1 순직해병특검.. 2025/08/30 2,297
1734550 너무나 값진 인터뷰 - [인터뷰]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 2 ../.. 2025/08/30 2,142
1734549 내가 만약 키크고 날씬하다면 18 2025/08/30 5,354
1734548 가요제 식상하네요 11 놀면머하니 2025/08/30 4,079
1734547 노견 속피부가 다홍색으로 변했어요 4 노견 피부색.. 2025/08/30 1,663
1734546 엄마가 오냐오냐 키우는 애들은 확실히 진짜 버릇이 없더라고요 8 ㅇㅇ 2025/08/30 4,691
1734545 조의금 너무 속상한 마음이 드는데... 74 ... 2025/08/30 18,628
1734544 부산 저녁 7시인데 덥네요 4 .... 2025/08/30 2,101
1734543 에어컨 앞에서 와인+포카칩 천국이 따로없넹 4 헤븐 2025/08/30 1,802
1734542 각집부부 문소리 남편 제주도 김밥집 4 각집 2025/08/30 7,088
1734541 요번 추석 연휴에 부산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5 은이맘 2025/08/30 2,129
1734540 밥 먹을 시간 없을 때 갖고 다니면서 먹을 만한 간식? 14 .. 2025/08/30 4,206
1734539 이정도면 피곤할 스케쥴일까요? 1 피곤 2025/08/30 1,450
1734538 저는 신동엽이 제일 싫어요 ㅠㅠ 39 싫다 2025/08/30 21,232
1734537 기숙사 에어컨 곰팡이 ㅠ 10 Sos 2025/08/30 2,878
1734536 천주교 일요일 온라인 미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5 ... 2025/08/30 1,472
1734535 지금 교대역쪽에서 4 미쳐 2025/08/30 2,190
1734534 집에 고양이있으면 애들 우울증 없지않나요? 11 .. 2025/08/30 3,525
1734533 오세훈표 한강다리 호텔의 엄청난 수익 3 슈킹슈킹 2025/08/30 3,254
1734532 종로구는 다문화,외국인 가정 위주인가봐요 12 happ 2025/08/30 3,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