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식 결혼 앞두고 지인 결혼식에 참석 안하나요??
주위에서 그런말씀 하시길래요....
내자식 결혼 앞두고 지인 결혼식에 참석 안하나요??
주위에서 그런말씀 하시길래요....
우리 21세기를 살아가는 그런 마인드를 가져야하지 않을까요?
내친구는 철저하게 그런것을 믿고
하던데
전 전혀 그런것 안따지고 결혼 제사 개의치않네요
사람따라서...
요즘시대에 진심 깝깝한 사람이네..
제가 결혼했던 25년 전에... 저희 엄마도 엄마 친구들도 그런 이유는 서로 이해하고 당연히 받아들이는 분위기였어요.
당사자도 그렇다고 들었어요.
아직도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상대방이라면 이해하고, 불참에 개의치 않을 것 같아요
마음 편하신대로 하세요
요새는 다 가요.
예식장 때문에 거의 1년 전에 날을 받는데
그런거 다 따지면 사회생활 안돼요.
또 옛날에는 음식도 주의 해야하고
비교도 되고 등등 속 시끄러울까바 삼갔죠.
왜 남의 결혼식에 가면 안되나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작년 울딸 결혼시키면서 남의 결혼식 몇번 갔는데
그러
이유가 뭘까요..궁금하네요.
사람마다 어떤 상황에 대해 두는 가치나 마음이 다 다른데
조금이라도 마음에 걸리시면 안 하시는게 좋죠.
나중에 안 좋은 일 있을 때 그 탓을 하게 되니깐요.
저는 제 결혼 앞두고 은사님 아들 결혼했는데
식장 안에는 안 들어가고 축의 하고 선생님게 인사만 드리는 정도로 하고 나왔어요.
상대에게 이해를 구하고 원글님 마음 편한 대로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상대방이 그러면 알겠다하고, 그런 미신 믿는 사람이구나 생각해서 점점 소통을 안하게 될 것 같아요. 그것뿐만 이겠어요. 생각이 조선시대 같을거란 편견이 생기는데...
내혼사 앞두고 남의 혼사에 가면 내 좋은 기운 뺏긴다는 얘기는 아픈 어른 있으면 제사 차례 지내지 말라는 것과 같이
가족 혼사 앞두고 정신없는데 남의 혼사까지 챙기지 않아도 그냥 서로 다 이해해줘야 하는 그런 이유에서 나온 말 아닌가 싶어요.결그리고 결혼식도 장례식도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이라 아무래도 여러 질병에 노출 될 수도 있고...그런 이유 아니었을까요?
요즘에는 그냥 각자의 선택이죠.
쳇지피티는 뭐라고 할지 좀 궁금해지긴합니다.
전 이사도 일부러 손없는 날 피해서 다니긴합니다.
비싸서
믿으면 믿는 대로 일 생기고 안 믿으면 안 믿는 대로 아무 일 안 생깁니다.
혼사 앞두고 다른집 결혼식 장례식 다 다녔어도 탈 없었어요.
그렇다네요
저는 친구결혼식 다 갔는데 엄마가 아셨으면 혼났을까요
한달뒤 결혼식에 안가는거라고 서로 가지말자고 그러더라구요
알겠다고 했어요
서운하지만 본인이 안가고 안왔으면하는데
뜻을 존중해야죠
지금 2025년도입니다;;
가뭄이라고 부족장 족쳐서 제물로 바치는 부족국가시대가 아니라요;;
걍 가기 싫으면 싫다고 하지 별걸 다 핑계대네
진짜 살면서 이런 미신 믿으며 별 핑계다대고 합리화하며 살거 같은 부류.
인심도 다 잃고 방구석서 미신타령
ㅋㅋㅋ
오래전 일주일간격으로 결혼했던
내친구
제 결혼식 아주 꼼꼼하게 다
살펴보고 갔는데
젤 잘살아요
아들은 서울대의대 졸업하고
딸도 최고글로벌회사 이사
친척결혼식도 아니고
지인결혼식이면 그냥 부조만 할것 같아요
안가도 다 이해합니다~
저는 내 애경사에 누가 저런 이유로 못온다고 해도 받아들일것 같아요. 그 사람의 믿음이니 종교라고 받아들여야 할것 같아요. 토테미즘 샤머니즘 정도로...뭐 다른 종교라고 다 정통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기복신앙을 바탕으로 종교생활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개인의 선택이죠.
그런 미신이 있는줄 몰랐네요
34녅닌에 친구 결혼식도 참석했고
며칠 차이로 내 결혼식을 했네요
마세요. 동네 할머니들이 그냥 참견하고 싶어 하는 말이죠. 말같지 않은 소리입니다.
그런 미신이 있는줄 몰랐네요
34년전에 친구 결혼식에 참석했고
며칠후 내결혼식이 있었네요
장례식장에 간후에는 3곳을 들러라 소금을 뿌려라는
소리를 듣기는 했었는데 이제까지 실천을 한적이
없었고 다행히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조상들이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 말을 했겠지만
2025년인 지금 믿을 사람은 믿으면 되고~
조선시대 노인네들 이야기
과거에 산 넘고 물 건너 걸어 다닐 때
혹시 뭔 일 날까봐
큰 일 앞두고 안갔지요
오히려 좋은일에 축하해주면
그 복이 또 돌아오지요
답답한 소리
조선시대 노인네들 이야기
과거에 산 넘고 물 건너 걸어 다닐 때
혹시 뭔 일 날까봐
큰 일 앞두고 안갔지요
오히려 좋은일에 축하해주면
그 복이 또 돌아오지요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길래 그런 소리를
위에 댓글에도 여럿 있군요 헐
서로 축하해주면 좋은거지 무슨 복을 빼앗아 가나요?
세상에.. 이런 근거 없는 소리를 아직도 하나요?
저희 엄마 절친이 그런 생각으로 오래 전 제 결혼식에 안 왔다고 들었어요. 엄마가 아직도 서운하다 하시더라구요.
가기 싫으면 안 가는거지 우리 그런 이상한 말들에 휘둘리지 말고 살아요.
아직도 미신 믿는 사람들이 이렇게 있는게 웃겨요
장례식 다녀와서 소금 뿌리는 사람도 있다네요
귀신한테 질질 끌려다니는 건가요?
전염병 무섭던 시절
남 잔치에서 병 옮아와서 내 잔치에서 병 퍼트리는거 마라고 생긴 말이에요
코로나 시절이면 통하는 말이겠지만
저도 일주일 간격으로 결혼한 친구 있는데 제 결혼식에 와서 부케 받아갔어요.
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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