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춘기 아들 진짜 힘드네요

... 조회수 : 4,039
작성일 : 2025-08-26 21:17:30

무엇보다 힘든건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무조건 관철 시키는거...

부모가 요구하는거? 아주 설렁설렁... 그래도 아이라고 봐주는 편인데

본인 요구 사항은 필리버스터마냥 2시간은 거뜬히 주장하고 논쟁하고...

논리따위 없는데 박박 우기고..

진짜 미칠거같습니다...

이런거 매주 2-3일이러면... 그냥 차라리 방에 쳐박혀서 안나와줬음 싶어요.

말도 아주 버릇없이하고, 진짜 욕만 안할뿐 지 친구인줄 아나봐요.

저나 남편 부모님들께  많은 효도는 못해도 저딴 싸가지는 아닌데.... 아니 사춘기때도 저러진 않았는데 ..

뭐 사달라 요구도 눈치보여 못했어요.

애한테도 어느 정도 결핍은 있어야한다 주의라 비위맞추며 키운 것도 아닌데....

진짜 호적에서 파버리고 싶을 때가 몇번 오네요.

나가라고 하고 싶은 말이 맴도는데 친구들중에 정말 가출했단 애들이 있어서 참고 또 참네요 ......

 

평생 우울증이 안올 줄 알던 명랑쾌활함 사람인데

진심 우울증 올거같고   

갱년기 시작인지 얼마전에 애 말에 상처받아서 자려고 누워서 울었어요...

 

귀여울 때도 아직 있도, 사춘기인거 머리로는 알지만 진짜 힘드네요 

IP : 1.241.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6 9:33 PM (118.235.xxx.203)

    우리집에도 있어요
    15년산 종간나새끼 지지배랍니다 틈만나면 거울앞에 붙어있어요
    거울방을 만들어서 가둬버리고 싶어요 ㅠ

  • 2. ………
    '25.8.26 9:39 PM (39.7.xxx.45)

    엠지 특징이에요.. 자기 주장 강한거

  • 3. ……
    '25.8.26 9:40 PM (39.7.xxx.45)

    인터넷에서 보고 들은건 많아 아는체 대박이죠

  • 4.
    '25.8.26 9:53 PM (210.126.xxx.33)

    첫 댓글 일고 빵 터졌어요.
    ㅋㅋ
    종간나새끼.

  • 5. 성토대회
    '25.8.26 10:0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자식인데 대놓고 욕을 할 수도 없고 비슷한 분노 있으신분들 어디 산속 같은데라도 같이 모여서 성토대회 했음 좋겠네요.
    내자식이니 참고 본다 싶어요. 사회에서 만났으면 고개가 저어질...스타일.
    다 지나갈 날이 올거다 생각하며 삽니다.

  • 6. 사춘기
    '25.8.26 10:07 PM (61.81.xxx.191)

    잠재우는 약이나 영양제는 안나오나요

  • 7. 바꿔생각하면
    '25.8.26 10:20 PM (180.71.xxx.214)

    전 그 나이때 뭐 사야할것도 말못하고
    어디갈때 간식비도 받아야 하는데 말도 못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바보같고
    지금 나이들어 부모가 당당히 효도 강요하는거
    보고 기가 차던데요 ?

    오히려 지금 제 아들이 당당히 요구하니
    제가 있을땐 있다 없다 그거 과하다
    저도 확실히 얘기하고 편해요

    멍청하고 위축된거 보다 훨낫다고 봐요
    부모가 경제능력있을때 확실히 요구해 지원받고
    자립 하게 부모는 도와주고
    그런게 낫죠

  • 8.
    '25.8.27 8:16 AM (49.161.xxx.228)

    자기 의무는 최소화 권리는 최대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049 9월의 아침공기 9 가시 2025/09/03 2,897
1745048 윤석열 체포방해, 드론사 작전 담당도 진급 … 인사 키워드가 ‘.. 1 군인권센터펌.. 2025/09/03 2,988
1745047 교통사고 2 ... 2025/09/03 1,113
1745046 우리 아이 위해서 기도부탁드려요 26 .... 2025/09/03 5,535
1745045 스카이 나온 동서 45 사람 2025/09/03 27,241
1745044 골든 또 핫100 1등 4 ㅇㅇ 2025/09/03 3,471
1745043 요즘 여자나이 20대 중반이면 14 2025/09/03 5,108
1745042 인도네시아 근황 7 .... 2025/09/03 6,132
1745041 오세훈 부인 김종인 부인 둘 다 교수인데 16 scuttl.. 2025/09/03 5,936
1745040 어제 결혼 기념 떡집 추천 요청글 펑인가요 어제 2025/09/03 1,406
1745039 손아랫 시누.. 싸운 이후 5년만에 만나네요 48 하하 2025/09/03 16,148
1745038 말로만 듣던 일본의 모습 7 어a 2025/09/03 6,291
1745037 정준희의 논 1 딜라이트 2025/09/03 2,096
1745036 맨날 죽고 싶다면서 굿은 왜할까요? 6 ㅇㅇ 2025/09/03 2,689
1745035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재밌게 보신 분! 8 ㅇㅇㅇ 2025/09/03 3,427
1745034 이번엔 신세계면세점 폭파글.... 5 ㅇㅇ 2025/09/03 3,789
1745033 중2아들 방에서 몰래 게임 4 아놔 2025/09/03 2,093
1745032 번지점프 해보신 분? 10 .... 2025/09/03 1,853
1745031 고등 여학생들 시험 전날 친구 생일 챙기기 당연한건가요? 27 고등맘 2025/09/02 3,315
1745030 명언 - 지혜의 불꽃 2 ♧♧♧ 2025/09/02 1,909
1745029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생명체 길냥이들 ㅠㅠ 52 동그라미 2025/09/02 5,268
1745028 이밤에 마카다미아 캐슈넛 먹었어요 8 .... 2025/09/02 2,397
1745027 영화 '보통의 가족' 볼만했어요 3 보톤 2025/09/02 3,210
1745026 배고프네요 4 ㅇㅇ 2025/09/02 1,388
1745025 쥬베룩 시술해보신 분? 통증과 사후관리 10 궁금 2025/09/02 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