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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 스스로도 이해가 안가는 밑도 끝도 없는 둘째 욕심.

dd 조회수 : 3,995
작성일 : 2025-08-25 21:52:24

둘째 낳으면 안될 이유가 20가지가 넘는것 같아요 

육아 환경이 최악이에요 

수도권 사는데 주위에 진짜 사촌 오촌 팔촌도 없어요 

시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친정부모님은 삶의 터전을 떠나 저희 애 봐주러 오실 형편이 안됨. 

남편은 무슨 협회 뭐시기 모임 뭐시기 모임 회장에 임원에 그게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타입이고 

내 가족만 아는 집돌이 스타일이 아니라 동네 사방팔방 다 불려다니고 

골프광이라 첫애 키울때도 일주일에 1.5 회씩 골프를 쳤어요 

첫 애 키우는 내내 하루를 통으로 애를 봐준적이 없었고 

무엇보다 남편 체력이 저질이라 집에 오면 누워있거나 밥먹고 TV 보고 

애 육아 하는 내내 집안일 한번 도와준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저 첫애 키우는동안 만 4년 가정보육했거든요

혼자 진짜 정신과 약 안 먹고 버틴게 용할 정도로(대신 한의원은 다녔어요)

육아우울증 왔었고 애 좀 크고 나니 싹 사라지고 제가 프리랜서로 일 시작하고 나서 

우울증상 전혀 없는 것으로 봐서 육아우울증 맞았던것같아요 

또 첫째가 동생 낳지 말라고 한결같이 이야기해요 

자기보다 어린 존재에 대해 딱히 호감이나 관심도가 없고 길에서 만난 아장아장 거리는 어린 아기들 보고

귀엽지? 해도 전혀 귀엽지 않다 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동생 낳다가 아플까봐 너무 무섭대요 

이런 상황에서는 동생이 태어나면 시터를 매일 4시간 정도씩 쓰더라도 

시터분 집에 가시면 첫째 아이가 딸인데 아무래도 보모 역할을 최소 3년은 할거같아요 

제가 사력을 다해 아이한테 안 시켜려고 해도 

엄마 도와줘. 엄마 이거 하는데 잠깐만 좀 봐줘. 이런식으로 안하고 

집에 아무도 없는데 큰 애를 시터로 쓰지 않을까요? ㅜㅠ 

 

사실 첫애 키울때 너무 정성껏 사랑하며 키우고 

제가 K-장녀로 진짜 혀를 깨물고서라도 첫딸아이한테 동생 케어 안 시키려고 진짜 제가 

사력을 다해 노력하겠지만 

제가 동생 키우는 동안 첫애가 그동안 받아왔던 사랑을 뺏길 것은 분명하니 

(사실 그래서 첫애 3~4살때까지는 동생 을 못 낳겠더라고요) 

 

동생 낳지 말아야 할 이유는 만가지가 넘는것 같은데 

 

둘째 낳고 싶은 이유 딱 하나는. 그냥 제 본능인거 같아요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애 둘 엄마들이 너무 부럽고 

나이 들어서도 늦둥이 데리고 다니는 엄마들 보면 진짜 부러워요 

 

남편이 집돌이였으면 둘째 당연히 낳아요 

 

근데 남편이 저렇게 밖으로 돌아다니는데 둘째 낳으면 안되겠죠 ㅠㅠㅠㅠ

 

남편도 낳잔 소리는 안해요 자기 주제는 알아요 다행히...

 

어쩌죠 ㅠㅠㅠㅠㅠ 

 

 

IP : 175.208.xxx.2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25 9:56 PM (142.189.xxx.189)

    경제문제는요? 여유있으면 하나 더 낳는것도 생각해보세요. 그거 본능 아니에요. 저는 첫애 너무 힘들게 키워서 둘째 생각조차 안났어요. 전혀. 남편 도움 하나없어도 애를 좋아하는사람은 또 잘 키우더라구요. 둘째는 첫째보다 수월하다고도하고 이렇게 원하면 나중에 후회되지않겠어요?

  • 2. ㅇㅇ
    '25.8.25 9:59 PM (175.208.xxx.29)

    본능 + 나중 되서 후회하지 않을까 그 콤보가 완전 미치게 만드네요 ㅠㅠㅠ

    경제적인건.... 남편 잘 버는 편이에요

    저도 일만 하면 벌 수 있고

    돈 없어서 허덕일 가정수준은 아니고요

    평균 이상은 되는 경제력이에요 여름마다 5성급 호캉스 오래묵어도 부담되지 않는 정도..

  • 3. 그럼
    '25.8.25 10:03 PM (142.189.xxx.189)

    낳아도 되죠. 도우미 쓰고 뭐 이러면 둘째 못키울것도 없잖아요. 저는 둘째 생각도 없고 낳고싶지도 않았는데 애 크고나니 하나더 있었음 좋겠다 후회도 돼요(그래도 다시돌아가면 절대 안낳아요) 지나가는 애들 이쁘고 부러우면 낳으면 잘 키우실듯.

  • 4. ㅇㅇ
    '25.8.25 10:04 PM (175.208.xxx.29)

    외동맘님들이 댓글을 주고 계시네요.
    감사해요. 외동맘님들이 애 키우고 나셔서도 여전히 굳건하신게 또 다른 참고가 되네요

  • 5. 저는
    '25.8.25 10:0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다른거 보다 하나 키울 때도 그렇게 힘들었다는데서 반대해요
    저도 둘이고, 주변에 둘 많고, 워킹맘, 전업 다양한데 그렇게 힘들하며 키운 사람 못 봤어요.
    워킹맘 말고는 시터도 안 썼고요.
    경제적인 이유는 아니에요. 돈은 다 어렵지 않은 경우에요. 그렇다고 친정엄마가 와서 도와준것도 아니고요

  • 6. GEE
    '25.8.25 10:07 PM (49.1.xxx.189)

    낳기만 하면 좋은 이유가 또 넘쳐나요. 하지만 누군가는 육아를 감당해야만 하죠.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되시면 낳으세요. 낳으면 설마 주변 사람들이 모른척하지 않겠지...라고 생각하면 힘들어요.

  • 7. ㅇㅇ
    '25.8.25 10:11 PM (175.208.xxx.29)

    첫째가 기질이 쉬운 아이가 아니었고 그 힘들지 않았다는 분들은 알게 모르게 남편이 퇴근하면 그래도 손에 물도 어느 정도 묻히고 그러는 사람이었을거에요

    저는 하루종일 애를 육아를 하고 나면 남편 밥을 차리고 그러면 남편이 밥만 먹고 또 지 운동을 가요 그럼 저는 또 남편 먹은거 설거지 하고

    화근은 남편이었죠 저희 남편처럼 이렇게까지 아무것도 안하는 아빠 아마 없을거에요

  • 8. 낳고 싶으면
    '25.8.25 10:18 PM (121.136.xxx.30)

    낳으세요 저도 외동이고 둘째가 너무 갖고 싶었지만 아이가 동생 필요없다고 도리질 하더니 나중엔 왜 난 동생도 없냐고 원망하더라고요? 아무튼 전 노력해도 안생긴 케이스지만 이시영마음 너무 이해가 가요 아이는 남편도 아이도 아닌 엄마가 낳고 싶어 낳는거니까요

  • 9. ㅇㅇ
    '25.8.25 10:21 PM (175.208.xxx.29)

    지금도 쓰레기 버리러 가는데 쓰레기가 많으니 첫애가 따라갑니다.

    남편은 결혼 10년간 쓰레기 한번은 자발적으로 버려준적이 없어요

    애 키우는 동안도 내내요. 저 사람 믿고 낳으면 안되는거 맞겠죠 ㅠ

  • 10.
    '25.8.25 10:22 PM (107.127.xxx.105)

    원글님 좀 완벽주의에 욕심 많은 스타일인거같은데

    솔직히 돈 많으시다 하셨으니 돈으로 거의 해결되요
    여기에 글쓰실필요도 없어요

    시터 한명 풀타임으로 쓰시고 ( 아이어릴때 같이 자줄수 있음 좋죠- 아이를 엄마가 재워야한다 생각하시면
    400-500

    주말만 되는 파트타임 구하시고 ( 돈 더블로 주면 옵니다)
    주중시터는 주말은 쉬려고 할테니 100

    그리고 저같음 추가로 튜터 구할거같네요
    영어 잘하는 대학생들 과외하는 알바생들 오라고 하고
    같이 놀아주고 이런거 추가로 하는거죠
    아이들이 어린 이모들 좋아해요
    홈캠 설치 해두고 잠깐 마실 다녀오고
    일주일에 두번 세번 오면 한달에 얼마 달라할까요
    120?

    굳이 남편이 안해도 되요
    주말에 남편 골프 나가면 알바생이랑 돈 더 얹어주고
    놀러나가세요

    혼자 보는게 힘들지 둘 셋이 붙으면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그리고 노련한 베이비 시터가 낫지
    머릿속에 골프만 생각하는 남편 도움 별로 안될지도요

    매달 칠백? 정도 쓰면 편하게 육아할듯요
    그래도 힘드려나요?
    아이들은 양육자가 편안해야 잘크는듯요
    둘째 나실거면 꼭 외부 도움 받으세요 남편말고

  • 11. 낳으세요
    '25.8.25 10:27 PM (211.241.xxx.107)

    안 낳는거 보다 좋은거 100가지도 넘어요
    무엇보다 내가 원하잖아요
    둘째 낳으면 옛날 어른들이 그래서 10명씩 낳고 그랬구나 생각되더라구요
    너무 예쁘고 쳐다보면 흐뭇해요
    좋은 엄마 되실거예요
    큰애에게는 우리집에 찾아온 동생이니
    잘 돌봐주자고 하면서 육아에 동참 시키면 좋아요

  • 12. 찬성
    '25.8.25 10:31 PM (223.38.xxx.51) - 삭제된댓글

    형제자매 자랄때도 재밌어서 좋지만 커서는 더 좋아요. 의무 나눠가져서 ㅋㅋ

  • 13. 글래
    '25.8.25 10:37 PM (115.138.xxx.196)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 14. ..
    '25.8.25 10:40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공무원 남편 혼자벌이에 둘째 낳은 제 친구 저한테 자기 인생 팍팍한거 화풀이하는거보니 속으로는 둘째낳은거 후회하는거 같던데. 원글님 집 형편 괜찮으면 낳으셔요.

  • 15. ??
    '25.8.25 10:46 PM (121.190.xxx.216)

    어디 팔다리 하나 없는것도 아닌데 집에서 애 하나를 혼자 못봐요?
    저는 너무 컬쳐쇼크;;;

  • 16. 그러면 낳으세요
    '25.8.25 10:46 PM (218.48.xxx.188)

    첫애가 기질이 까다로웠다면 둘째는 순한애일 가능성이 99퍼예요
    주변봐도 다 그래요 둘다 까다로운 경우는 없더라구요
    어느정도 키워놓으면 내가 얘를 그때 안낳았으면 큰일날뻔했구나 합니다
    시간은 돌이킬수도 없고 나는 점점 늙어가고요
    둘이면 오히려 하나키울때보다 더 수월해요 저도 선배맘들의 그 얘기 안믿었었는데 사실이더라구요

  • 17. ㅁㅁㅁ
    '25.8.25 10:47 PM (211.186.xxx.104) - 삭제된댓글

    돈있으면 사람 쓰면 된다고 낳으라고 하는데...
    원글님 성격에 돈주고 사람 쓴다고 쉽로 만족스럽지
    않을꺼고..
    사람구하는 것도 일이고 쓰는 것도 일이고..
    요즘 돈으로 다 되는 세상이라지만 글쎄요..
    제가 아이가 셋이예요..
    저는 안 권해요
    요즘 세상에 아이 많은거 쉽지 않아요 옛날보다 더 많은 부모의 노력과 희생과 기타등등이 필요한...시대라 아이 많은게 요즘 시대와 맞나 싶어요...

  • 18. 시터
    '25.8.25 11:10 PM (123.212.xxx.149)

    시터 풀로 쓰실 형편 되시면 가능하죠.
    저는 첫째가 까다롭고 엄마껌딱지고 동생 절대 싫다했고 저도 처음부터 하나 계획했던지라 하나인데요.
    아이 초등고학년인데 여전히 동생, 아기 다 싫어해요.
    언니면 모를까 동생은 절대로 싫다고 동생 안낳아줘서 고맙다고...ㅎ
    남편 도움 바랄거면 낳지마시고요.
    내가 너무 낳고 싶고 시터도움 적극적으로 받을 의향있으시면 낳아도 될듯
    저는 일단 저부터가 예민해서 시터쓴다해도 너무 신경쓰이고 못맡길 타입이라 하나로 끝냈습니다.

  • 19. ...
    '25.8.25 11:25 PM (124.49.xxx.13)

    아무리 힘들다해도 엄마나 아이에겐 형제가 있는게 좋아요
    전 외동 키우고 외동의 장점 말할수 있지만 그래도 형제 있는게 낫다 생각해요
    돈이 없어 힘든거지 형편이 좋다면 둘째 좋죠

  • 20. 낳는다
    '25.8.25 11:26 PM (218.48.xxx.143)

    저도 낳는다 한표 드려요.
    이미 큰아이 키워보셨잖아요? 둘째는 확실히 수월해요.
    저도 남편이 매일술먹고 늦게 귀가하는남자라 첫아이 키울때 독박육아로 너무 힘들었네요.
    그래도 원글님은 경제적으로 여유있으시다니 부럽네요.
    전 경제적으로도 어려웠었어요. 남편회사가 그때 좀 어려웠거든요.
    남편 월급으로는 생활비도 부족했고 제가 맞벌이를 해야 월 십만원이라도 저축이 가능했었네요.
    시터에게 맡기고 제가 일해서인지 아이는 예민하고 까칠하고 큰아이 세돌이 지나도 둘째 엄두가 안났어요.
    저도 둘째를 꼭 갖고 싶었어요. 결국 5살 터울로 둘째를 낳았는데.
    둘째 낳은 다음부터 제 결혼생활이 편안해졌습니다.
    둘째가 딸인데 남편이 딸바보가 되버려서 큰애때보다는 육아나 가정일 잘 거들고 회사도 이직해서 경제적으로 나아졌고, 큰아이는 여동생이 이뻐서 어찌나 동생을 챙기고 쫓아다니는지
    아기적에 엄마 힘들게 했던거 둘째 키우면서 다~ 갚았습니다.
    둘다 대학생인데 여전히 아주 사이좋은 남매예요.
    원글님이 낳고 싶은 생각이 있으시면 낳으시는게 후회가 없습니다.

  • 21. 나이
    '25.8.25 11:39 PM (211.254.xxx.116)

    나이대가 궁금해요.
    낳을까요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내 여동생이었음
    정신차려 하고싶은데 나이 젊고 여유있으면
    몇 년 고생 각오하고 낳으면 이뻐죽어요 나이 마흔 다되가면
    건강 관리하고 편히 사는거에 한 표

  • 22. ㅇㅇ
    '25.8.25 11:48 PM (211.36.xxx.155) - 삭제된댓글

    그래도 낳고 싶은 생각이 드는건 그 육아환경이 감당 가능했던 거지요. 전 남편이 육아 욕심있는 집돌이인데, 퇴근하면 제 몸하나 건사하는 것도 힘들어서 둘째 생각 전혀 안해보고 부러운 적도 없어요. 그래도 둘째는 더 수월하지 않을까요?

  • 23. ㅇㅇ
    '25.8.25 11:49 PM (211.36.xxx.168)

    낳고 싶은 생각이 드는건 그 육아환경이 감당 가능했던 거지요. 전 남편이 육아 욕심있는 집돌이인데, 퇴근하면 제 몸하나 건사하는 것도 힘들어서 둘째 생각 전혀 안해보고 부러운 적도 없어요.
    그래도 둘째는 더 수월하지 않을까요?

  • 24. ㅇㅇ
    '25.8.26 12:27 AM (182.218.xxx.142)

    저런 남자 평생 의지할만하지 못해요.
    나중에 뭔일 생길지 모르니 님 스스로 자유롭게 독립하세요.
    둘째 말고 자기계발 하세요. 이제 애 커서 살만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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