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 따라 교회 가는 아들...못마땅한데...

.. 조회수 : 4,144
작성일 : 2025-08-24 11:57:26

제가 교회를 안좋게 봐서 교회 가는 아들이 못마땅하네요. 성인인 아들 간섭 할수도 없고 ...차라리 성당을 다니면 오히려 좋아할거 같아요. 교회 선입견이 생긴 이유는 교회 다녔던 사람들이 하나같이 이기적이었고 지금은 제가 다 손절 했어요. 그리고 전광훈, 세계로교회, 큰교회들 목사들이 윤거니 부부 지지하는 거 보고 교회는  종교가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네요. 21살 대학생아들..교회 다닌다고 해서 간섭하고 싶은데 더 사이가 틀어질까요? 저는 참고로 무교입니다.

IP : 182.216.xxx.3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5.8.24 11:58 AM (140.248.xxx.6)

    신천지 확인요망

  • 2. 아이 어릴때
    '25.8.24 12:00 PM (211.234.xxx.86)

    친구 사귀라고 교회 보낸거 후회합니다.
    중간에 이사가서 안 다녔지만

    다행인지
    매주마다 교회나 종교단체 나갈 정도로 부지런 안 하고
    돈도 없어요 ㅎㅎ

  • 3. 다 큰애
    '25.8.24 12:00 PM (122.153.xxx.78)

    다 큰 애를 어쩌겠어요. 말 안하고 가면 도리가
    있나요~ 저는 살면서 본 나쁜 사람들은 죄다 성당 다녀서 성당도 비추합니다. 진저리쳐짐. 신이 있긴한가요? 있음 좀 해당 종교인들 신의 힘으로 선한 마음으로 리셋시켜주면 좋겠어요.

  • 4. ㅇㅇㅇ
    '25.8.24 12:00 PM (175.113.xxx.60)

    정식 기독교인지 확인할것.
    정상 교회면 연애기회도 있고
    네트워킹도 하고 좋아요.

  • 5. 천주교인
    '25.8.24 12:01 PM (117.110.xxx.20)

    저는 천주교인입니다만,

    자녀가 교회가면 그냥 가나보다 하세요. 걔 인생입니다.
    하물며 부모는 무교인데, 뭐라 그럴 처지도 아니구요.

    지금 교회 다닌다고 평생 다니는 것도 아니지만, 가끔 멀쩡한 직업 때려치고 전도사 하겠다는 청년도 있더라구요.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으나, 다 그애 인생이 그런거면 부모라도 막을 수는 없더라구요. 특히, 종교는요.

  • 6. 흠..
    '25.8.24 12:01 PM (175.197.xxx.185)

    성당도 교회와 비슷해요. 저도 대를 이어 천주교에 다니는데, 개신교 목사님들도 좋은 분 많더라고요. 저희 본당 부주임 신부님은 새벽 3시까지 술을 매일 마시는 분이라 본당 신자들이 걱정하고 기도 중에 있어요. 천주교는 폐쇄적이라 이런 일들이 수면 위로 뜨질 않아요. 사람 모이는 곳은 다 똑같아요. 너무 천주교에 환상 갖지 마세요.

  • 7. ㅇㅇ
    '25.8.24 12:03 PM (211.234.xxx.156)

    정식 건강한 교단이면 좋습니다

  • 8. 이런
    '25.8.24 12:03 PM (118.235.xxx.31)

    같이 다니는척 하세요 부모가 이이들에게 더 신경쓰면되죠

  • 9. 걱정되죠
    '25.8.24 12:06 PM (76.168.xxx.21)

    서부지법 때려부신 참존교회, 전광훈 교회 내란폭도들 보세요.
    저라면 어떤 교회인지 조사헤보겠어요.
    신천지도 잘 해주고 포섭해서 교회에서 빼낸다쟎아요.
    요즘 같이 사이비가 퍼질 땐 조심해야죠.
    저는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 10. .........
    '25.8.24 12:09 PM (211.250.xxx.163)

    친구따라 간거면 사이비 아닌지부터 확인하세요.

  • 11.
    '25.8.24 12:10 PM (211.109.xxx.17)

    어린아이도 아니고 성인이(20대이겠지만) 친구따라
    교회간다는게 쎄하네요.
    어떤 교회인지 확인해보세요.

  • 12. 211
    '25.8.24 12:10 PM (211.234.xxx.57)

    윤석열 안수 기도 해 준 목사들이 대형교회 목사들인데요?
    그 이후에도 윤석열 내란을 비판 한적없는

  • 13. ㅇㅇ
    '25.8.24 12:12 PM (222.109.xxx.173)

    사이비인지 아닌지 확인부터요

  • 14. 모태신앙
    '25.8.24 12:17 PM (61.47.xxx.63)

    개신교 모태신앙 신자에
    엄마 권사님 아빠 장로님. 두분 교회에서 만나서 결혼하셨어요.
    우리집안 윗대에는 집을 성전으로 바치신 분도 계시고..
    그러니 제가 얼마나 의식화되서 자란 사람이겠어요?
    하지만 교회 끊은지 15년입니다.
    새벽예배 다니던 청년이었는데..
    그래도 꿈에 이상한거 보면 주기도문 외우고 성경말씀 줄줄이 읊습니다.
    하지만 교회 안 다닙니다.
    다닐만 하니 다니는거고 끊어야겠으면 저처럼 부모가 난리를 쳐도 끊습니다. 성인인걸요.

  • 15. ^^
    '25.8.24 12:17 PM (223.39.xxx.234)

    친구랑 같이간것이면 ~~ 시간지나면서
    아이가 판단할수도 있을것같아요

    살살~~ 분위기어떤지 아들한테 얘기들어보기를

  • 16. 저도
    '25.8.24 12:29 PM (211.211.xxx.168)

    대학가에 신천지가 좍 포진해 있어서

  • 17.
    '25.8.24 12:31 PM (221.138.xxx.92)

    사이비인지 아닌지만 확인해보세요.

    사이비 아니라면 두시길...

  • 18. 편견 노노
    '25.8.24 12:39 PM (124.50.xxx.9)

    사이비 이단만 아니라면 놔두세요.

    사람 모이는 곳은 다 똑같아요. 너무 천주교에 환상 갖지 마세요2222222
    오히려 폐쇄적이라 더한 것도 숨김.
    (전국적으로 알려진 성범죄 사제 세월 흐르고 은근 슬쩍 본당으로 복직함)

  • 19. ..
    '25.8.24 12:43 PM (175.114.xxx.123)

    사이비 이단 대형교회 아닌지부터
    계엄 옹호하는 대형교회는 걸러야

  • 20. 그런데
    '25.8.24 12:55 PM (122.34.xxx.60)

    어느 교단 무슨 교회인지 꼭 확인하세요.

  • 21. 꿀순이
    '25.8.24 1:20 PM (106.101.xxx.184)

    저도 성인이 친구따라 간다는게 걸려요
    꼭 확인하시고
    저라면 초기에 말려요
    말 안듣겠지만 말립니다

  • 22.
    '25.8.24 1:25 PM (106.101.xxx.184) - 삭제된댓글

    사이비가 대놓고 사이비라 하나요?

  • 23. 꿀순이
    '25.8.24 1:26 PM (106.101.xxx.184)

    사이비가 대놓고 우리 사이비라 하나요
    모든 교회가 우리교회는 안그래
    우리 목사님은 안그래 이러죠

  • 24. ...
    '25.8.24 2:29 PM (1.241.xxx.7)

    저도 기독교 너무 싫어해서 아이가 다니몀 너무 싫을것 같긴한데.. 성인이라 말리진 못할것 같아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010 24센치 전골냄비에 면 삶기 6 냄비 2025/08/24 1,309
1745009 아이폰 유심문제인데요 2 ... 2025/08/24 1,042
1745008 친구 따라 교회 가는 아들...못마땅한데... 23 .. 2025/08/24 4,144
1745007 젊은여성이 능력있는 나이많은 연상과 결혼이 메리트있나요? 17 ... 2025/08/24 3,482
1745006 최근에 결혼식장 여러군데 가보고 느낀 건데요. 34 의견 2025/08/24 8,375
1745005 의사책임일까요 약사책임일까요 21 이런경우 2025/08/24 3,710
1745004 질긴 하몽 처리법, 안 씹어져요 2 별일 2025/08/24 1,031
1745003 드럼세탁기에 락스 사용? 5 Real 2025/08/24 1,467
1745002 베이비파우더향 나는 방향제,디퓨저 있을까요? 간절.. 5 화장실탈취 2025/08/24 1,473
1745001 91년 2월생이라서 음력으로 90년 12월 26일이면 8 레전드 2025/08/24 1,532
1745000 빨래건조기 미련한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10 전이게좋아요.. 2025/08/24 2,888
1744999 82 공구해서 좋았던것. 22 ..... 2025/08/24 3,277
1744998 신도시 아파텔 사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10 ... 2025/08/24 1,995
1744997 호주로 인턴 갈때 주의할점? 11 호주 인턴 2025/08/24 1,805
1744996 일상적으로 꼽을 주는 직원이 너무 무서운데, 가슴이 두근거려요... 31 일상적으로 .. 2025/08/24 5,088
1744995 30평 아파트에 에어컨 17평형 19평형 에어컨 2025/08/24 1,223
1744994 요즈 결혼식장 가보면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허영덩어리인지 20 ㅇㅇ 2025/08/24 8,256
1744993 보험보장이75세까지라니 3 보험 2025/08/24 2,740
1744992 건조기가 없는데 가끔 코인세탁소 가서 수건이라도 9 여름안녕 2025/08/24 2,282
1744991 노란봉투법,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6개월 후 시행.. 101 진짜애이럼 2025/08/24 4,064
1744990 모임어 이런 사람은 2025/08/24 1,895
1744989 아빠가 떠나시려나봐요. 23 ... 2025/08/24 13,594
1744988 닥터싱크 가격대가 현소 2025/08/24 1,006
1744987 2층은 잘 안팔리나요? 47 2025/08/24 5,823
1744986 어제 저녁 간단히 먹었어요 2 .. 2025/08/24 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