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메리카노
'25.8.21 11:18 AM
(180.64.xxx.230)
결혼전에도 본인이 먹은거 설거지 안했었나요?
2. 네ㅜ
'25.8.21 11:19 AM
(1.248.xxx.188)
한마디하시고 불편해하면 불러서 먹이는거 그만~~~~
3. 결혼전에
'25.8.21 11:19 AM
(118.235.xxx.159)
안시켰잖아요.
4. . .
'25.8.21 11:20 AM
(49.164.xxx.82)
딸입장에서요 안먹고 안치우는게 낫죠
집에 있으면 대충 한끼 먹을수 있는데 친정까지 가서
먹는거 싫어요
결혼하면 친정가는것도 일로 느껴져요
저는 그래요
5. 답정너
'25.8.21 11:20 AM
(218.154.xxx.161)
엄마가 딸에게 아프다 힘들다 니가 좀 치우는 거 도와라 하면 이해를 못할 거 같아요. 본인이 초대했으면서 왜? 라고 할걸요.
이제 초대는 그만.
6. 딸인데
'25.8.21 11:20 AM
(122.36.xxx.73)
그정도 얘기도 못하나요? 설거지 까진 아니라도 그릇정리 정도는 해야죠 얘기하기 싫으신데 화가 나심 초대하지 마세요 근데 부모서그정도는 가르쳐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7. 결혼전에
'25.8.21 11:21 AM
(1.248.xxx.188)
안시켰더라도
나이들고 어른이 되면 자연스레 깨우치는게 있죠.
저라먄 넌지시 한소리 할거예요.
8. ㅇㅇ
'25.8.21 11:21 AM
(116.121.xxx.129)
그렇게 키우신 거죠
저라면 더이상 초대 안하겠어요
9. ..
'25.8.21 11:21 AM
(211.208.xxx.199)
"그릇 좀 같이 치우자" 부드럽게 말씀하세요.
결혼 전에도 그런 일 안시키셨죠?
딸인데 하고픈 말은 하고 사세요.
저도 결혼해서 아이 둔 딸의 엄마에요.
저는 제가 섭섭해 하기 전에 말해요.
그게 쌓이는거 없고 좋더라고요.
10. 네
'25.8.21 11:21 AM
(122.36.xxx.5)
결혼 전에는
자기가 먹은 그릇은
자기가 치우도록 했고
아들 딸은
그렇게 실천 했었죠
11. 우선
'25.8.21 11:22 AM
(221.153.xxx.127)
죄송하지만 따님이 싸가지가 없네요.
저러면 사위도 점점 장모가 우스워질듯요.
맞아요!!
원글께서 초대도 일절 마시고 조금은 차갑게
거리를 두세요. 그리고 왜 밥 안해 주냐면
하나도 안 도와줘서 힘들고, 힘들면 아픈데
넌 아프단 소리 싫어하니 내 살길 찾는다고 하세요.
남의 딸인데 정이 똑 떨어지네요.
12. 제가
'25.8.21 11:23 AM
(122.36.xxx.5)
미련했던 거 같아요.
이런 자리 이제 만들지 않으려고요
13. ㅇㅇ
'25.8.21 11:23 AM
(119.64.xxx.101)
저도 친정가면 가만히 있어요
엄마가 평소에 고생한다고 밥차려주고 설거지도 못하게 하고 음식만 싸주면 냉큼 받아와요
전 50대중반 엄마 80대 제딸 이십대후반인데 저도 제아이 결혼하면 그렇게 할거예요
제 딸도 저도 평소에 집에선 아주 잘합니다만..
14. ..
'25.8.21 11:23 AM
(39.7.xxx.180)
저라면 더이상 초대 안하겠어요..2222
다시 초대하더라도 당분간 몇 달은 안하겠어요
엄마 요즘 왜 우리 안불러?
넘 힘드네. 음식 하랴 뒷정리 하랴.. 힘들고 아프다
너 내가 아프다 하면 듣기싫어하잖인
15. 아니
'25.8.21 11:24 AM
(218.54.xxx.75)
이제와서 왜 그러세요?
다 큰 결혼한 딸을 이제야 먹은 그릇 내다놓기를
연습시킬거에요, 야단치며 가르칠거에요?
변진섭의 노래 제목 생각나네요.
‘너무 늦었잖아요’
다 교육이고 습관으로 굳어진건데
마음 상하게 해서 딸과 멀어지고 싶으면
잔소리해야죠.
16. 결혼후
'25.8.21 11:24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딸한테 반찬준다하면 요즘은 대부분 그냥 배달음식이나 밀키트로 때운다 한다던데요
세상이 편해졌다 생각하고 초대하지지 마세요
돈이나 준다하면 좋아라 할까...
17. 나가서 먹고
'25.8.21 11:25 AM
(211.234.xxx.142)
자주 만나지 마세요.
정형외과에서 관절 조심하라고 했다고 하구요.
18. 여기서
'25.8.21 11:26 AM
(221.153.xxx.127)
포인트는 친정서 편하고자 하는 것까진 이해한다 해도
아프다는 엄마에게 저리 냉랭하게 굴면 서러울 것 같아요
19. 움
'25.8.21 11:26 AM
(211.234.xxx.121)
따님과의 시간을 원글의 노동으로 맞교환하신거 알고 계신거잖아요.
원글이 초대 안하면 그 시간도 공유 못하니까..
20. . . .
'25.8.21 11:26 AM
(125.129.xxx.50)
다른곳가선 안그러겠죠.
그런데 결혼전에도 저랬나요?
그럼 원글님이 잘못 키우신거죠.
초대를 마세요.
21. ㅇㅇ
'25.8.21 11:26 AM
(211.206.xxx.236)
시가에서도 그러는지 물어보세요?
뭔가 느끼는게 있겠지요
저는 오히려 친정엄마가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세요
엄마집에 오면 엄마가 주는밥 따박따박 받아먹고 가라고
근데 섭섭한 마음이 들면 넌지시 얘기는 하세요
먹은그릇 싱크대에 넣어주고 가라고
딸인데 그정도 말 못하는 사이면 그냥 초대 안하는게 나을듯요
22. 긍데
'25.8.21 11:26 AM
(1.231.xxx.216)
딸 초대는 님 입장이고
딸 입장에서는 그냥 오라는 지시일지도?
본인이 오고 싶어서 오는건지
오라니까 오는건지
이 부분이 일단 애매하네요
초대건 뭐건 같이 움직이는건 맞으니
치울 때는 같이 치우자고 말하면 그만이고요
23. …
'25.8.21 11:29 AM
(218.157.xxx.61)
그동안 충분히 하셨으니 이제 그만 하세요.
싸가지 없는 년…
24. ..
'25.8.21 11:31 AM
(218.152.xxx.47)
설거지는 안 해도 지가 먹은 그릇은 싱크대에 넣어야죠.
딸 싸가지 없는 거 어쩌겠어요.
최대한 만나지 말고, 명절에도 음식하지 마세요.
저래놓고 원글님이 뭐라고 하면 내가 좋아서 갔냐 이럴 겁니다.
초대한 사람 잘못으로 몰고 가는 거 100%니까 원글님 이제 그만하세요.
25. ...
'25.8.21 11:31 A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요즘 딸들은 친정에 쉬러간다는 개념이 있는거같아요
친정엄마가 해준 밥먹고 소파에서 쉬고 애 있으면 애도 봐주고...전업이든 워킹맘이든 상관없이요
윗집 엄마가 딸한테 집안일 안돕는다고 소리지르며 싸우던데 딸은 쉬러왔는데 일시킨다고 쿠팡에서 주문해달라고 시키지말라며 대들고하는거보니 엄마한테 돈 쓰니 그게 더 당연해보였어요
26. 힘들어
'25.8.21 11:32 AM
(114.201.xxx.32)
참 사는게 힘들어요
원글님도 잘해주면 알아서 좀 챙기면 좋은데
잘해주면 엄마가 평생 건강해서 잘해주는줄 아는것 같아요
그냥 각자 사는게 서로 편한거 같아서 저도 조금씩 실천 중입니다
원글님도 식사초대 당분간 쉬세요
혹시 딸이 온다하면 배달음식으로 찰려주기도 하면서
엄마도 힘딸리고 늙는다는걸 알려주세요
27. 이건
'25.8.21 11:32 AM
(118.235.xxx.149)
딸말도 들어봐야해요
엄마가 억지로 보고 싶다 초대했고
앉을때 일어설때 마다 아야아야 달고 살수도 있어요
82쿡 세대도 시가 설거지 싫다는데
따님 시가에서도 안할겁니다
28. ...
'25.8.21 11:32 AM
(59.5.xxx.89)
따님이 싸가지가 없고. 인정머리 없어요
엄마가 힘들게 상을 차려 주면 설거지는 당연히 딸이 해야 하는거죠
그런 희생 이젠 그만 하세요
29. 우리딸이네요ㅋ
'25.8.21 11:33 AM
(49.161.xxx.218)
저는 안시켰어요
엄마가할테니 냅두라고했는데
딸이 애낳고 나이먹으니 변하더라구요
40넘으니
명절에오면 설거지는 본인이해요
그래봐야 식구 몇명 없긴하지만...
자기가한다고 나서서해요
빨리 끝내려고 제가 사이드에서 도와주긴하지만요
30. 초대를했건
'25.8.21 11:33 AM
(1.248.xxx.188)
좋아서 왔건
같이 거드는게 도리죠.
초대했으니 암말말아라??참 문제네요.
31. ..
'25.8.21 11:34 AM
(125.133.xxx.132)
초대를 받았어도 엄마를 생각하면 먼저 움직일텐데
너무 손님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딸인데...
32. ..
'25.8.21 11:35 AM
(223.39.xxx.16)
Ebs다큐 딸집에서 손자 둘 키워주시는데
큰아이 축구 끝나는 시간에 밥상 딱 대렁완료 못했다고
순하게 생긴 딸이 엄마를 혼내키는데
딸이고 아들이고 독립시키면 그만이다~결심했어요
주지도 받지도 말고 그저 필요하고 sos할 때만
필요한 부모가 되기로
다 부질없어요
딸들도 이젠 시대가 변해서 다 상전
33. 이제
'25.8.21 11:36 AM
(211.234.xxx.145)
명절 1년 2번 정도 차려서 와 먹으라 하고 평소엔
하지 마세요
34. 이런
'25.8.21 11:36 AM
(58.78.xxx.148)
저는 시댁이든 친정이든 같이 먹음 같이 치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음식 준비가 어디 쉽나요.
요새 몇몇은 누가 차리래. 이런 생각 가지고 살던데 이건 솔직히 인성 문제 같아요.
35. 네네
'25.8.21 11:37 AM
(124.57.xxx.213)
이유는 말 안하고
초대를 안하겠습니다
36. 딸속마음
'25.8.21 11:38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엄마 좋아서 하는 일이잖아 엄마 섭할까봐 부르면 안갈순 없고 우리도 피곤하고 귀찮아)
37. …
'25.8.21 11:38 AM
(118.131.xxx.6)
-
삭제된댓글
그만하고 싶으시면 그만하시는게 답이죠.
둘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엄마집이지만 손님으로 와서 편히먹고 싸가서도 편히 먹어라 자주도 아닌데 엄마가 그정돈 기꺼이 해주마. 이런 마음으로 부르시던가,
아무리 그래도 너희 불러서 먹여보내려면 집치우랴 음식하랴 힘든데 설겆이 정도는 너가 해야되는거 아니니. 하는 마음이시면 안부르시는게 맞을것 같아요.
저는 딸입장이고 중고딩있는 맞벌이인데 친정에 가기 부담스러워요. 저도 시간내어 가는거 쉽지않은데 온식구 먹은거 제가 다 설겆이 하고 오거든요. 친정도 내집 아니니 집처럼 편치않고 다녀오면 너무 피곤해요. 부모님 얼굴 보는 도리정도 하고 왔다. 그런의미로 가긴 가지만요.
따님도 놀고먹진 않고 일상에서 하는 일들이 있을테니 엄마집 오는게 쉽지만은 않을 수 있어요.
따님부부 왕래하는걸 길게 하고 싶으시면 손님치르듯 일시키지 마시고 원글님이 그게 힘들어서 그만하고 싶으시면 그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따님부부
38. 외식하세요
'25.8.21 11:40 AM
(223.38.xxx.251)
외식하는게 서로 편하고 좋죠.
39. …
'25.8.21 11:41 AM
(118.131.xxx.6)
그만하고 싶으시면 그만하시는게 답이죠.
둘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엄마집이지만 손님으로 와서 편히먹고 싸가서도 편히 먹어라 자주도 아닌데 엄마가 그정돈 기꺼이 해주마. 이런 마음으로 부르시던가,
아무리 그래도 너희 불러서 먹여보내려면 집치우랴 음식하랴 힘든데 설겆이 정도는 너가 해야되는거 아니니. 하는 마음이시면 안부르시는게 맞을것 같아요.
저는 딸입장이고 중고딩있는 맞벌이인데 친정에 가기 부담스러워요. 저도 시간내어 가는거 쉽지않은데 온식구 먹은거 제가 다 설겆이 하고 오거든요. 친정도 내집 아니니 집처럼 편치않고 다녀오면 너무 피곤해요. 부모님 얼굴 보는 도리정도 하고 왔다. 그런의미로 가긴 가지만요.
따님도 놀고먹진 않고 일상에서 하는 일들이 있을테니 엄마집 오는게 쉽지만은 않을 수 있어요.
따님부부 왕래하는걸 길게 하고 싶으시면 그릇갖다놓는 정도만 바라시고 손님치르듯 일시키지 마시고 원글님이 그게 힘들어서 그만하고 싶으시면 그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얼굴이야 가끔 밖에서 만나 밥먹으며 보면 되니까요.
40. ..
'25.8.21 11:42 AM
(223.39.xxx.175)
근데 주위에 아이 친구들 맘들 보면
친정에서 경제적지원을 여유있게 받거나
친정에서 정서적지원(음식 자녀양육등)을 맘편히 받거나
이거 없으면 딸들도 멀리해요
회사 젊은 남직원들은 처가에서 명품. 사주신 것도 서로 자랑하고
세상이 변했어요
41. 싸가지없는애들
'25.8.21 11:42 AM
(118.218.xxx.85)
아들이고 딸이고 정말 정말 많아요
상상도 못할짓을 겪는 가정도 많이 들었어요,평범한 이웃인데...
부모도 내가 하고싶은, 해주고싶은만큼만 해주고 불평 안하면 서로 평화를 유지할거라 생각해요,받지도 주지도 않는...
42. 제발
'25.8.21 11:43 AM
(49.164.xxx.30)
초등애들도 자기들 먹은 밥그릇은 갖다 넣어요.애를 왜 그렇게 키우셨어요?
43. 원글님이
'25.8.21 11:47 AM
(220.82.xxx.126)
힘들면 그만해야죠.
딸이 요즘은 왜 안부르냐고 하면
나도 이제 나이들어 몸이 힘들다고 하세요.
뭐 느끼는게 있겠죠.
44. 근데
'25.8.21 11:47 AM
(211.170.xxx.35)
원글님 힘드세요?
저도 48살인데, 친청엄마가 계속 해주셨어요. 근데 나이먹고 나니깐 엄마 힘든게 보여서 제가 알아서 해요. 따님은 지금 힘들어서 미처 엄마가 안보일수도 있어요... 원글님이 많이 힘드신게 아니라면 조금만 더 애써주세요...
전 맞벌이라 힘들었어서, 나중에 아이들이 자식낳으면 옆에서 도와주고 싶어요.. 반찬같은것도 많이 해주고...
45. 영통
'25.8.21 11:50 AM
(211.114.xxx.32)
말을 하세요
말을
입술 혀의 용도는 다양합니다.
46. ㅌㅂㅇ
'25.8.21 11:53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너무 이기적이네요
말씀을 하세요 설거지정도는 도와달라고
47. 직장맘
'25.8.21 11:54 AM
(223.38.xxx.19)
섭섭하면 안하시는게 맞는 거 같아요.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직장 다니는 아이들 주말이면 쉬느라 먹는 것도 힘들어해요.
한상차려 먹이면 자다가 좀 쉬면 그래도 집안 정리도 도와줘요.
본인들도 힘들텐데 전 그냥 쉬라고 해요. 결혼해도 먹이고 반찬해주고 쉬라고 집에 보낼 거 같아요. 저도 맞벌이 하며 아이키우기 너무 힘들어서 주말이면 어디든 가기 싫었어요.
48. 음
'25.8.21 11:54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일년에 한두번이면 봐주겠고
한두달에 한번이면 당장 그만두세요.
49. 음
'25.8.21 11:58 AM
(221.138.xxx.92)
맞벌이하면 오라고 초대해서 가는 것도 힘들껄요..
그만하세요.
50. 제생각
'25.8.21 12:00 PM
(122.34.xxx.61)
딸 입장에서는 친정가는 것도 노동이에요.
51. ....
'25.8.21 12:03 PM
(124.146.xxx.17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건 솔직히 답변해주세요.
결혼전 따님 양육하는 동안 살가운 엄마셨나요?
아들하고 차별은 없으셨나요?
52. 너무
'25.8.21 12:04 PM
(1.236.xxx.114)
눈치보지마시고
그상황에서 좋게 먹은건 둘이 치워라~하세요
그게 싫으면 오라고해도 딸도 안오겠죠
53. 원글님도 조금의
'25.8.21 12:05 PM
(211.213.xxx.201)
책임이 ..왜그리 싸가지로 키우신건지(죄송해요)
시늉이라도 하면 엄마가 걍 둬 내가 할게 이렇게 나갈텐테,,,
저라면 더이상 초대 안하겠어요..2222
다시 초대하더라도 당분간 몇 달은 안하겠어요
초대 그만하세요
엄마 요즘 왜 우리 안불러? 하면
넘 힘드네. 음식 하랴 뒷정리 하랴.. 힘들고 아프다
너 내가 아프다 하면 듣기싫어하잖아
======>>>>>> 이방법 아주 대 찬성입니다
54. . .
'25.8.21 12:17 PM
(129.254.xxx.38)
요즘 애들이 그런가요? 딸, 아들 이제모두 성인인데 좀 이기적이구나 싶어요. 제 흉인것 같아 어디가서 말하기도 그렇고..
한편으로는 모처럼 본가에 와서 그냥 쉬고 싶겠지 이렇게 생각하기도 하고..
저도 참 뭐라하기 복잡한 요즘 심정 입니다.
주말에 쉬고 싶기도 하고 엄마가 해주는밥 먹고 싶기도 하고 애들도 뭐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저도 서운한맘 갖지 않을 만큼만 잘해주자 싶어요.
55. ...
'25.8.21 12:18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치우는것좀 거들어다오~
라는 말도 힘들만큼의 사이인가요?
다음에는 원글님이 설거지 하면서 그릇만 좀 옮겨다오 하고 말해보세요.
그리고 결혼전에는 자기 먹은건 치웠다니,
결혼후에는 시가에나 친정 똑같이 손님처럼 가겠다고 남편과 합의한것 아닐까요?
시가나 친정 똑같이 가서 밥 먹었는데
친정에서는 설거지하고 시가는 안할수 없잖아요.
아예 양가 어느쪽을 가더라도 설거지 요리등은 공평하게
안하기로 했을수 있을것 같은데요.
그부분 넌즈시 물어보세요.
시가에서는 어떻게 하는지요.
56. 싸가지없는 딸
'25.8.21 12:21 PM
(223.38.xxx.86)
싸가지가 너무 없는 딸이네요
그러면서 엄마 아프다는 소리는 꺼내는거조차
싫어한다면서요
제 시누이랑 똑같네요
시어머니가 공주처럼 떠받들어 키우셨다는데요
몇년째 시어머니가 투병중이신데 시누이가 어버이날조차도
안찾아왔더군요
시누이는 가까이 사는데도 아픈 엄마 거의 안 찾아갑니다
내가 결혼하니까 시누이가 입으로만 효도하더니만...
57. 음
'25.8.21 12:27 PM
(118.235.xxx.16)
딸이 싸가지없는건 사실같구요.
엄마로써는 당연히 섭섭하지만 이제와서 밥그릇은 치워달라하기도 치사하죠.
딸이 좋아하지도않는것같은 식사초대 그만하시고 딸한테 적당히 신경끊고 건강관리에 집중하세요. 아프면 나만손해라는 생각으로 강해지시길. 자기 가정꾸리고 잘 살면 다행이라 생각하시길.
58. 나비
'25.8.21 12:28 PM
(124.28.xxx.72)
그런 마음이 드시면 이제 그만하세요.
원글님이 우스워지고 하는 건 아니겠지만
초대하고 서운하고...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
59. 한번쯤
'25.8.21 12:29 PM
(121.162.xxx.234)
말하세요
여긴 부모탓에 감정이입해서
줘라줘라줘라ㅜ하지마라마라마라 가 전부지만
결혼할 정도의 성인이면
해준 밥 먹고 치우는 정도는 기본이에요
양가 공평하려면 시가 설거지는 남펀이 하던가
친정 엄마에겐 공평 따윈 개나 주고 어려운 시가는 찬정엄마 부려먹는 걸로 공평 찾음?
많이 배웠다는 세대 논리가 뭐 이래요
60. 엄마 많이 아파도
'25.8.21 12:33 PM
(223.38.xxx.168)
별걱정도 안할거 같네요
딸행동이나 반응이 너무 싸가지가 없네요
61. ᆢ
'25.8.21 12:33 PM
(125.181.xxx.149)
아들부부오면 면을이에게 설거지 안했다고
딸 부부 오면 딸에게 설거지 안했다고.
주로 그러죠.
사위가 하는게 맞아요. 말해보세요.
62. 아
'25.8.21 12:40 PM
(118.219.xxx.41)
시댁가서 주방일 하는게 진절머리나개 싫은가봐요...
그래서 친정에서 공주대접 받고싶은가봐요
63. 딸이 너무하네요
'25.8.21 12:41 PM
(223.38.xxx.137)
엄마가 아프다는데도 엄마 걱정은 전혀 안하는 딸이
너무 인정이 없네요
64. ...
'25.8.21 1:02 PM
(1.241.xxx.7)
근데 딸한테 왜 설거지는 하라고 말을 못하세요?
전는 초딩 아이들한테도 본임이 먹은건 본인이 설거지하라고 해요
65. 공감
'25.8.21 1:02 PM
(49.175.xxx.11)
우리딸이랑 똑같네요ㅠ
왜 안가르쳤냐 말씀하시는데 말해도 소용없어요.
그때뿐이고 또 그래요. 입만 아플뿐.
전 밥은 그래 독립해 나가기전까진 해주마하고 있지만,
저 아플때 원글님 따님처럼 행동하는 딸 보면 오만정 다 떨어지고
서운해 울때도 많아요.
마음씀씀이의 문제인데 그게 안되는 딸.
66. ᆢ
'25.8.21 1:03 PM
(211.234.xxx.242)
저는 엄마가 단한번도 이래라 저래라 시킨적 없으셔요
하지만 가만히 있게 되지 않던데
참 철이 없네요
어렸을때부터 가르진거랑 별개로 인성 문제인겁니다ㅜ
원글님 마음 비우고 사셔요
딸이 있다고 다 좋은게 아닙디다 딸도 딸 나름
67. ...
'25.8.21 1:19 PM
(222.112.xxx.158)
절대 부르지마세요
버릇더나빠져요
사위도 마찬가지구요
각자 사는게 좋아요
68. 초대그만
'25.8.21 1:28 PM
(1.225.xxx.83)
저라면 더이상 초대 안하겠어요..2222
다시 초대하더라도 당분간 몇 달은 안하겠어요
초대 그만하세요
엄마 요즘 왜 우리 안불러? 하면
넘 힘드네. 음식 하랴 뒷정리 하랴.. 힘들고 아프다
너 내가 아프다 하면 듣기싫어하잖아
======>>>>>> 이방법 아주 대 찬성입니다
본인먹은것도 안치우는 사람이라면 말로 해봐야 역효과 날 가능성도 있을듯.본인이 엄마밥 아쉬우면 엄마밥 먹고싶다고 먼저 말하겠죠. 그때 몽이 힘들다고 말하고 음식만 해놀께 치우는건 네가 하라고 말하세요
근데 엄마밥 아쉽지않아 청하지 않을수도 있지않을까요
69. 감사합니다
'25.8.21 1:48 PM
(122.36.xxx.5)
댓글 주신 님들.
하나 올려주신 글들 도움 됩니다
감사합니다
70. 외식하세요
'25.8.21 2:07 PM
(39.7.xxx.203)
따님이 센스도 없고 버릇도 나쁜 건 맞아요.
그런데 원글님은 엄마가 자식, 사위한테 집밥 해줘야 한다는 강박이 있으신 거 아니신가요.
같이 밥 먹는다는 게 서로 연대감 느끼고 관계를 돈독히 하려는 건데
이렇게 감정이 쌓이면 같이 안 먹는 게 차라리 낫죠
손님밥상 차리고 치우는 거 큰일인데 아무리 수십년 살림해온 엄마라도 안 힘든 거 아니죠
내 손으로 한 음식 먹이고 싶다는 욕구는 접으시고
맛집에서 외식하자 하세요
원글님께도 기다려시는 이벤트로 만드세요
그리고 아프다는 하소연은 하지 마시고
어디어디에 어떤 병명이 있어서 어느 병원에 다닌다는 정보까지만 건조하게 전달하시는 게 좋을 듯해요
71. 요즘
'25.8.21 2:15 PM
(175.118.xxx.125)
-
삭제된댓글
딸이 좋다고 시모들이 며느리한테 하듯이
딸들에게 일시키면 싫어라하고 친정 발길 끊어요
노후에 엄마 아플때 친정 들여다보게라도 하려면
지금 딸들에게 일 시키지 마세요
사느라 힘들지 우쭈쭈 이것밖에 해줄게 없어요
이런거 안해줄려면 딸 부르지 마세요
이런 세상이예요
72. 걍
'25.8.21 2:26 PM
(116.40.xxx.27)
식기세척기가 없다면 사세요. 나는 설거지돌리고 식탁정리는 딸시키고.. 같이하면되죠. 뭐든 요령껏하시고.. 웬만하면 외식하세요. 자주 부르지도말고요.
73. ...
'25.8.21 2:28 PM
(124.146.xxx.173)
-
삭제된댓글
댓글은 쓰시고, 답변은 없으시네요..
74. 딸 인성이
'25.8.21 3:09 PM
(223.38.xxx.21)
못된 겁니다
엄마가 아프다고 해도 전혀 걱정도 안하는 딸
인성이 못된 겁니다
75. ,,,,,
'25.8.21 3:13 PM
(110.13.xxx.200)
결혼전에는 했는데 결혼후에 왜 안할까요.
희한한 아이네요.
오늘은 니가 설거지 좀 해라. 말못하겠으면 그냥 부르지 마세요.
얼굴못봐 어떻게 되는것도 아니고
그런 감정으로 봐봐야 좋을게 없을듯.
76. ...
'25.8.21 3:19 PM
(118.235.xxx.90)
이상하네요
결혼 전에는 자기 그릇을 치우던 딸이 결혼 후에는 바뀌었다는게요
제가 엄마라면
이 내용의 나의 속상함과 그것이 기본 예의라는 것은 꼭 딸에게 직접 밝히고
그걸로 사이가 틀어진다 한들 꼭 밝히고
초대 안할꺼예요
77. ㅇㅇ
'25.8.21 3:58 PM
(211.213.xxx.23)
엄마를 하녀부리듯 하네요
사위도 보고 배울거에요. 장모는 마구 부려먹어도 된다는거를요.
또, 엄마가 아프다면 걱정부터 할텐데 너무 인정머리도 없네요.
남인 저도 화가 납니다.
앞으로는 일절 초대마시고, 왜 안부르냐고 하면 나도 더 이상 밥해줄 힘이 없다고 하세요.
원글님 늙고 병들어도 의지가 될만한 자식은 아닙니다
78. ...
'25.8.21 4:19 PM
(163.116.xxx.108)
솔직히 결혼전에 딸한테 자기가 먹은 그릇 정리 안시켰을거 같아요. 교육이 되었다면 저럴리가 없음.
그리고 아프다는 말은 하면서 설거지 하란 말이나 그릇 정리하란 말은 왜 못하는건지... 그것도 이해 안가요.
어릴때부터 계속 아프다고 했으면 딸 입장에서는 듣기 싫을수도 있죠. 저희 엄마가 저 어릴때부터 계속 아프다고 함. 어릴때부터 지금 제가 40초인데 계~~~속 아프다고 함. 근데 원글님처럼 무리해서 요리하고 혼자서 힘들게 삼. 살림도 주부인데 잘하는것도 아니고 힘들게 함. 그래서 별로 동정이 안가요. 그렇다고 아프다는거 듣기 싫다고는 안하고 그냥 연락을 잘 안해요. 아 저는 친정에 뭐 먹으러, 얻으러 가지도 않아요. 가면 설거지 다 하구요.
79. 제가봐도
'25.8.21 4:29 PM
(221.138.xxx.92)
매우 글 내용이 이상해요.
엄마 위주로 자기 생각대로 막 썼다고 볼수 밖에..
80. ㅇㅇ
'25.8.21 4:42 PM
(14.39.xxx.225)
부모를 호구로 생각하네
앞으로 부르지 마시고 오겠다고 할 때나 오라 하고 밥은 같이 먹지 마시고 과일이나 좀 주세요.
정 먹고 싶다 하면 배달 시켜서 같이 드세요.
81. 딸 입장
'25.8.21 5:29 PM
(183.97.xxx.210)
초대 싫어요.
가기 싫은데 간 걸 그것까지 해야 하나요???
82. 딸 입장
'25.8.21 5:34 PM
(183.97.xxx.210)
초대하지 말아 주세요.
솔직히 하나도 안섭섭해요.
그리고 뭐해달라 해놓고 신경써서 해놓으면 불평 불만 늘어놓는 거 질색임. 맨날 아프단 소리도 지겨운거 사실. 이렇게저렇게 관리를 하셔라 말해도 쌩까고 계속 똑같은 하소연...
83. 와
'25.8.21 5:34 PM
(1.235.xxx.138)
그런걸 매번 말해야 하고 교육시켜야 하는건가요??그건
기본이죠...엄마가 밥차려줬음 뒷마무리정도는 도우는게 정상이죠.
84. 웃기네요.
'25.8.21 5:43 PM
(180.224.xxx.161)
설거지 안하는 사위 욕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이...
똑같은 상황에서 시모-아들-며느리면
며느리 욕으로 도배되었을텐데...
85. ᆢ
'25.8.21 7:19 PM
(211.243.xxx.238)
아픈 이야기 못하게 하는것에 참 맘이 아프셨을듯요
딸은 그렇더라구요
우리도 그렇지만 이제 내가정이 젤 소중하구
부모님은 내 도움이 되어주는 존재 정도로만
생각해요
너무 곱게 편하게 부족함없이 자란 딸자식들이라
그럴수밖에 없습니다
고생하구 부족하게 큰 자녀들이 차라리
더 부모 생각하는것 봤어요
세상에 남편이든 자식이든 다 자신만 위해달라는
세상이 된것같아요
그만 따님 부르시구
친정 온다고 함 그때 음식해서 주세요
친정와서 일안하구 쉬는것이
딸입장에서는 편하구 좋았나봐요
이 세상에서 공짜로 눈치안보이게
밥해주는 사람 실은 엄마밖에 없거든요
86. 사위는
'25.8.21 9:54 PM
(223.38.xxx.193)
그릇 치워주는 시늉이라도 한다잖아요
딸은 아예 아무것도 안하구요
더구나 엄마가 아프다고해도 딸이 걱정 한마디 없구요
그러니 딸한테 많이 서운해하시는게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