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최경영 기자 페북

일독권함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25-08-20 22:46:59

또 시작. 

 

1.대출규제는 2025년 6월 27일에 시작됐습니다.  

 

2.월세화는 오랜 기간 제가 부동산시장 와치한 이후 꾸준히 지속되어 왔지요.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정부는 아예 월세기조가 선진국으로 가는 현상 따라가도 괜찮은, 불가피한 현상처럼 주장했고. 그때는 또 조중동 등은 그렇게 썼어요. 

 

3.최근 언론에 나오는 수치도 올해 상반기 그러니까 1월부터 7월까지 겁니다. 

 

4.그런데 대출규제때문에 월세화가 촉진됐다는 것이지요. 인과관계가 이재명때문이라는 것입니다. 

 

5.여기에다가 전국 무주택가구 1000만 육박도 큼지막하게 답니다. 다 썼습니다. 그런데 이 수치도 2023년말 기준이에요. 

 

6.그러나 이걸 다 뭉뚱그려서 서울에 무주택자가 50%가 넘어가는 것도(2023년 말 기준), 월세화가 수십년동안 진행되는 것도, 월세화의 최근 통계도(1월부터 7월까지) 모두 6.27 대출규제때문이라고 헤드라인을 잡습니다. 다 이딴 식으로 쓰고. 다 이딴 식으로 믿고. 기재부 장관은 저모양 저꼴이고. 기재부 관료들이나 국토부 관료들이 인터넷에서 조중동에서 보는 것은 다 온통 이런 기사들이면. 

 

7.한두달안에 전국민이 그렇게 믿게 됩니다. 곧 경실련 등 시민단체들까지 가세할 겁니다. 한겨레 경향은 말할 것도 없지요. 문재인때. 노무현때. 똑같은 현상을 목도했고, 사력을 다해 막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습니다. 

 

8. 왜? 정책을 입안하고, 정책을 실행하고, 정책을 퍼뜨리거나 왜곡하는 언론까지 모두 부동산 이해관계자들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들이 의식을 하든 안 하든. 

 

9.그리고 이른바 진보언론이나 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무조건 한꺼번에 비난하는 것이 "도덕적 순결성"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그들이 의식을 하든 안 하든.

 

10.20년 이상 지속되어온 패턴이 지난 2개월동안 다시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당하시렵니까? 전 이번 정권까지만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정 모든 국민이 다 함께 미지근하게 데워지는 빚의 웅덩에서  익혀 죽고 싶다면. 그렇게 하시든지요. 딱 몇년만 더 싸워볼게요. 당신들의 편견에 저항해.

 

ㅡㅡㅡㅡㅡㅡㅡ

 

목소리 내 주셔서 감사하네요. 

IP : 125.184.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5.8.20 10:47 PM (125.184.xxx.35)

    https://www.facebook.com/share/1CLiEqWebT/?mibextid=wwXIfr

  • 2. ㅇㅇ
    '25.8.20 10:49 PM (112.154.xxx.18)

    윤어게인들, 이 글에 반론 펴봐요.

  • 3. ㅅㅅ
    '25.8.20 10:59 PM (218.234.xxx.212)

    최근 언론에 나오는 수치도 올해 상반기 그러니까 1월부터 7월까지 겁니다. 그런데 6월27일 대출규제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정말 써글 것들

  • 4. . . .
    '25.8.20 10:59 PM (211.178.xxx.17)

    언론이 아주 이재명 정부 죽여라 덤비고 있지요.
    커뮤며 유튜브 댓글도 지금 총공세고요.
    몇 조 길바닥에 뿌리고 버리고 다닌 윤석열 김건희 같은 쓰레기들 저렇게 법 안지키고 엉망진창인건 모른척
    검찰 사법부 재경부 언론 건설사 부동산 작전 세력 안 썩은 곳이 없어요.

  • 5. 오늘도 하루종일
    '25.8.20 11:11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집값 집값 부동산거렸죠들 ㅋㅋㅋㅋㅋㅋ

  • 6. ..
    '25.8.20 11:52 PM (49.142.xxx.126)

    댓글조작단 아직 살아서 윤어게인 만들려고
    발악중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314 최욱이 천만원 현상금 건 사람 6 ㄱㄴ 2025/08/21 3,257
1743313 김건희, 윤 체포 뒤 경호처 질책 6 대다나다 2025/08/21 4,876
1743312 노인 혐오를 부추기는 현정부, 지령인가요? 22 ... 2025/08/21 3,033
1743311 설난영 주책부리는거 보세요. 11 ..... 2025/08/21 5,069
1743310 '처서 매직' 없다…가을 초입까지 '두 겹 이불' 폭염앓이 6 2025/08/21 4,073
1743309 제가요 식탁을 리폼할거예요 두근두근 3 약간 2025/08/21 2,657
1743308 소비기한 다 된 소고기 7 ... 2025/08/21 1,259
1743307 앞으로 종교는 없어질 것 같아요. 30 ... 2025/08/21 4,392
1743306 이재명, 위안부 합의 유지 33 ... 2025/08/21 3,687
1743305 저녁밥 하기 싫을 때 6 2025/08/21 2,613
1743304 진심 천재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빌게이츠를 만나서 한 일 16 .. 2025/08/21 4,519
1743303 섹스 업힐???? 11 &&.. 2025/08/21 4,733
1743302 세탁기, 건조기 용량이 언제부터 이렇게 커진건가요? 9 ㅇ0ㅇ 2025/08/21 2,074
1743301 아파트 엘리베이트에서 아이들 인사... 21 ㅁㅁ 2025/08/21 3,608
1743300 아이들 인성교육이란게 되는 거겠죠? oo 2025/08/21 927
1743299 주식 화면에서 초고수 외국인 이런거요 종목순 2025/08/21 1,043
1743298 김건희와 진중권.../펌 8 이정도였어 2025/08/21 3,560
1743297 이렇게 대하세요 2025/08/21 1,098
1743296 홍진경 닭도리.. 설탕 안 넣어도 맛있을까요? 8 분당댁 2025/08/21 2,445
1743295 윤어게인,멸공 외친 재벌3세랑 친한 조* 11 2025/08/21 4,073
1743294 폐에 물이.. 8 95세 2025/08/21 2,233
1743293 김건희 '한동훈이 쿠데타 계획..오죽했으면 계엄을 했겠습니까' 9 .. 2025/08/21 3,063
1743292 김태희 나이들면 금보라 박원숙 닮을듯요 15 2025/08/21 4,036
1743291 요즘 82에 부쩍 노후 관련 글 자주 올라오네요 30 ..... 2025/08/21 4,042
1743290 복숭아청 담그시는분 계신가요? 1 복숭아 사랑.. 2025/08/21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