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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터진다는게 벌써 언젠데 맨날 뉴스만

...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25-08-20 12:07:32

제 기억엔 벌써 박근혜때부터 

가계빚 터진다

터지기 직전이다

이런기사 맨날 나왔는데

지금까지 멀쩡한데...

(댓글에 아니라고 하시는분들, 댓글 확인하시구요. 제 글은 박근혜때 가계부채 시작된거 맞냐 아니냐가 아니니 이 문제는 그만 얘기해주세요...)

 

요새도 똑같이 맨날 가계빚 최대 몇조찍었다고

이런 뉴스가 나오는데

대체 가계빚은 언제 터지는건가요? 

이십년 다되도록 터진다는 뉴스만 계속 나오고...

 

어느 상한선 금액 규모에 도달하면 터지는건가요?

가계빚이 터진다는게 무슨뜻인지?

빚낸걸 갚지 못하는건 지금도 개인으로 보면 계속 일어나는 상황일텐데....

개인파산같은건 계속 생기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은행이 개인 빚을 회수 못해 망하는걸 가계빚 터진다고 하는 상황인가요?

근데 지금도 LTV니 DTI니 해서 막 빌려주지도 않잖아요. 

빌려줘도 된다 싶은 한도내에서만 빌려주는데..

 

지금도 가계빚 터진다면서 대출은 계속되고...

저 문구가 이해가 안가서요.

경알못입니다.

IP : 106.101.xxx.16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근혜때
    '25.8.20 12:09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가계빚 터진다는 말 못 들었는데요. 그때는 빚내서 집사세요 시절아니었나요???? 지금은 가계빚 세계 1위인가 2위라면서요

  • 2. ...
    '25.8.20 12:13 P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은 언제 올까요?

  • 3. ..
    '25.8.20 12:20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회복 불가할 정도로 폭싹 주저 앉거나
    부흥 기로에 서있는 거 같아요
    근데 국제 정세 대처가 불안불안

    미국도 빚 때문에 위태로워
    저 난리인데 저긴 기축통화국이기라도 하지
    막말로 패전국이라 전세계 전쟁일으키거나
    돈 풀어 전세계 인플레이션 일으키면 되는데

    우린 답도 없죠

  • 4. ..
    '25.8.20 12:21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회복 불가할 정도로 폭싹 주저 앉거나
    부흥 기로에 서있는 거 같아요
    근데 국제 정세 대처가 불안불안

    미국도 빚 때문에 위태로워
    저 난리인데 저긴 기축통화국이기라도 하지
    막말로 미국은 패전국이라 전세계 전쟁일으키거나
    돈 풀어 전세계 인플레이션 일으키며 땜빵으로
    정권 이어가면 되고

    우린 답도 없죠

  • 5. ..
    '25.8.20 12:23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회복 불가할 정도로 폭싹 주저 앉거나
    부흥 기로에 서있는 거 같아요
    근데 국제 정세 대처가 불안불안

    미국도 빚 때문에 위태로워
    저 난리인데 저긴 기축통화국이기라도 하지
    막말로 미국은 패권국이라 지네가 힘들면 전세계 전쟁일으키거나
    돈 풀어 전세계 인플레이션 일으키며 땜빵식으로
    정권 이어가면 되고

    우린 답도 없죠

  • 6. 그네때는
    '25.8.20 12:24 PM (211.177.xxx.9)

    빚내서 집사라고 할때인데 무슨 가계빚이 터져요 ㅎㅎ

  • 7. ...
    '25.8.20 12:41 PM (106.101.xxx.214)

    기사 찾아보세요.
    박근혜때도 가계빚 뉴스 나왔어요.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은 그럼 언제부터 가계빚 뉴스가 나왔다고 생각하시는건데요?

  • 8. 기억오류
    '25.8.20 12:41 PM (223.38.xxx.240)

    박근혜 때는 빚내라고 했어요.
    그때는 가계빚 많다고 안했어요

  • 9. ...
    '25.8.20 12:46 PM (106.101.xxx.214)

    https://v.daum.net/v/20150825195206044

    에휴, 제가 확실히 기억하는 상황인데
    다들 아니라고 하시니.
    박근혜때도 가계빚 뉴스 많이 나왔어요.

    그리고 제 글의 요점은 박근혜때 가계빚이 시작됐냐 아니냐가 아닌데요....

  • 10. 82글
    '25.8.20 12:47 PM (117.111.xxx.73) - 삭제된댓글

    https://naver.me/5u9iKExV

    가계빚 992조 '사상 최대'..3개월새 12조원 늘어
    어떡해요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13-11-21 14:32:48
    이런데도 박그네는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사기를.....
    .....................................
    가계빚 992조 '사상 최대'..3개월새 12조원 늘어

    연합뉴스 | 입력 2013.11.21

    연내 가계부채 1천조원 돌파할 듯

  • 11. 빚이 터진다는 뜻은
    '25.8.20 12:59 PM (59.7.xxx.113)

    담보로 맡긴 자산의 가격이 떨어져서 빚을 당장 갚아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못갚는걸 말하죠.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렸는데 집값이 안떨어지고 매달 원리금을 갚을 수 있으면 빚은 안터져요. 우리나라는 gdp 대비 빚은 많지만 규제를 통해 갚을수있는 사람에게 빌려준거라면 괜찮을수도 있죠.

    근데 그 갚을수 있는 현금흐름은 결국 고용유지에서 오는건데 갑자기 기업도산이나 실업이 증가하면 빚을 못갚을 수 있죠

  • 12. ...
    '25.8.20 1:10 PM (106.101.xxx.160) - 삭제된댓글

    윗님 글 읽으면
    사실상 가계부채가 그닥 위험한 느낌도 아니네요?
    기업도산이나 실업증가가
    그렇게 쉽게 폭발적으로 생기는 현상은 아니잖아요.

    결국은 부동산 대출이 가계부채인거면
    부동산 값이 이렇게 안떨어지고 계속 상승 보합이면
    원리금 갚고있는데 별 문제 안될거잖아요?
    어짜피 수입소득기준이랑 아파트가격 기준으로 대출 제한적으로만 받고 있는데...

    가계부채 폭발로 일촉즉발의 위기인듯이 이십년 넘게 뉴스만 나오는데
    대체 가계빚 터지는 상황이 뭘까 이해가 안가서요. 양치기 소년같잖아요.

  • 13. ....
    '25.8.20 1:12 PM (106.101.xxx.160)

    윗님 글 읽으면
    사실상 가계부채가 그닥 위험한 느낌도 아니네요?
    기업도산이나 실업증가가
    그렇게 쉽게 폭발적으로 생기는 현상은 아니잖아요.

    결국은 부동산 대출이 가계부채인거면
    어짜피 수입소득기준이랑 아파트가격 기준으로 대출을 이미 제한적인 한도내로만 받고 있는데
    원리금 갚는데 문제되는 개인은 별로 없지 않나요?

    가계부채 폭발로 일촉즉발의 위기인듯이 이십년 넘게 뉴스만 나오는데
    대체 가계빚 터지는 상황이 뭘까 이해가 안가서요. 양치기 소년같잖아요.

  • 14. 원글님 네
    '25.8.20 1:26 PM (59.7.xxx.113)

    저도 유튜브 전문가라는 사람들 영상 찾아봤는데 그렇게 얘기 하더라고요. 대출이 많아도 갚을 수 있는 양질의 대출이라는 거죠. 그런데 또 어떤 채권전문가는 그렇다고 정말 괜찮냐고 반문하기도 해요. 그 전문가는 부동산도 곧 안정될거라고 예측하던데 논리는 그럴듯한데 지금까지는 계속 틀렸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이건 아무도 모르는거 같아요. 코로나때 유명한 투자 고수 레이달리오가 곧 부채의 싸이클이 끝나고 빚을 줄여야할 때가 올거라고 예언했는데 빚을 줄이기는 개뿔.. 온갖 자산이 미친듯이 올랐잖아요.

    그래서 경제전망은 믿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15. ㅇㅇ
    '25.8.20 2:29 PM (39.117.xxx.200)

    정상적인 정부라면 가계 빚이 안 터지게 조절을 해요
    왜냐하면 가계 빚 터져서 은행들 난리나면 정부부터 무사할 수가 없거든요.
    국채며 지방채며 각종 공사채들
    금융위기 와서 금리 폭발하면 가장 먼저 나락가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 정부 입장에서는 되도록이면 부채를 안 터뜨리고 가려고 노력을 하는 거죠.

    가장 좋은 건 그만큼 빚을 진 만큼 국가 경제가 성장을 하면 문제가 없어요.
    월수 200만원 겨우 버는 사람들에게는 10억 대출 과한 거지만
    월수 2000만원 넘게 버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과한 대출이 아닌 것처럼요.

    근데 만약에 경제가 성장을 안 한다?
    그래도 해결책은 있어요.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면 됩니다.
    떨어진 화폐가치만큼 자연스럽게 부채의 감축 효과가 일어나거든요.

  • 16. ㅇㅇ
    '25.8.20 2:31 PM (39.117.xxx.200)

    예를 들어 40년 전에 3000만원 빌려서 33평 강남 아파트 샀다고 가정해봅시다
    (물론 그 때는 주담대 활성화되기 전이어서 이거 불가능하던 시절이죠
    서민은 올 현금으로 주택을 사야했던 때)

    지금 그 3000만원 못 갚았겠습니까?
    지금이야 10억 20억 큰 돈이죠.
    나중에 40년 지나도 똑같은 돈의 가치일까요?

    40년 전 3000만원은 집 1채를 살 수 있는 정말 큰 돈이었습니다.
    근데 지금은요?
    차 1대 살 수 있는 돈이 되어버렸죠.

    그러니 정부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도록 방치만 하면
    자연스럽게 자신들이 진 부채는 감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겁니다.

  • 17. ...
    '25.8.20 2:33 PM (106.101.xxx.187)

    윗님 댓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지금이 인플레시션 시대 아닌가요?
    지금 부채 감축은 커녕 가계빚 폭탄 뉴스가 매일 나오는데요...

  • 18. ㅇㅇ
    '25.8.20 2:37 PM (39.117.xxx.200)

    가계부채 800조이던 근혜 시절부터
    가계부채 2000조에 이르는 지금까지
    가계부채가 터지지 않고 잘 버티고 있는 건
    이러한 정부의 숨은 노력들 때문인 거죠.

    위기 상황이 와서 어쩔 수 없이 부채가 폭발하게 되는 거면 모를까
    미친 정부가 아니라면 그걸 자신들이 미리 터뜨리려고는 하지 않을 거예요.
    일본이 정확히 그 짓을 했다가 잃어버린 30년이 왔거든요.

    과도한 부채 바로잡겠다고
    금리 올리고 시장 유동성 흡수하는 정책으로 대응하니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이 그렇게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바로 그 정책들)
    시장이 나락가버려서 그 지경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그 이후 미국도 서브 프라임으로 부채 폭발했을 때
    반대로 돈을 시중에 뿌리는 양적완화로 대응을 했던 겁니다.

  • 19. ㅇㅇ
    '25.8.20 2:42 P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

    지금도 부채 감축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어요.
    화폐를 계속해서 풀어서 계속해서 물가상승이 일어나고 있잖아요.
    이 와중에도 부채는 0.00000001만큼씩이라도 감축되고 있는 겁니다.
    지금은 진행중인 그 와중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못 느끼는 거죠.

  • 20. ㅇㅇ
    '25.8.20 2:49 PM (39.117.xxx.200)

    지금도 부채 감축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어요.
    화폐를 계속해서 풀어서 계속해서 물가상승이 일어나고 있잖아요.
    이 와중에도 부채는 0.00000001만큼씩이라도 감축되고 있는 겁니다.
    지금은 진행중인 그 와중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못 느끼는 거죠.

    기억해보세요.
    근혜 시절에도 가계빚 폭탄 뉴스는 매일 있었어요
    시사프로에서는 연일 하우스 푸어들의 문제점을 다뤘었죠.

    그 시절 핵심지 33평 아파트가 5억 정도했었는데
    그 때 대출이 4억까지 가능했었습니다.
    그 때 4억이면 정말 큰 돈이었죠.
    다들 무리한 대출이라 말리던 시절이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어떤가요?
    5억 아파트가 15억, 16억까지 상승하면서
    자연스럽게 부채비율이 낮아지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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