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싫어서 최근에 봤는데
서사(외국에서 사랑이야기같은거)가 더있을거라고 봤는데
다큐같기도 하고 영화가 많이 짧네요 55분
궁금한게 고아성이 간게 워홀이잖아요.근데 호주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갔다오면요
미국유학처럼 미국대학을 나온게 아니니 국내에서 취직은 별로일까요? 외국계기업은 어렵고 여행사 이런데 밖에안되겠죠?
물론 고아성 계나는 스펙쌓으러간건 아니었지만 일반적인 경우에요
한국이 싫어서 최근에 봤는데
서사(외국에서 사랑이야기같은거)가 더있을거라고 봤는데
다큐같기도 하고 영화가 많이 짧네요 55분
궁금한게 고아성이 간게 워홀이잖아요.근데 호주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갔다오면요
미국유학처럼 미국대학을 나온게 아니니 국내에서 취직은 별로일까요? 외국계기업은 어렵고 여행사 이런데 밖에안되겠죠?
물론 고아성 계나는 스펙쌓으러간건 아니었지만 일반적인 경우에요
일하는곳이 공장 농장 식당서빙 인데,,,, 스펙에 도움이 될까요?
영어가 는다고 하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의 수준에 따라서 영어가 늘겠고, 다 같은 외국인인데 그리고 잡담할 시간도 없고
해외로 워홀이 아니라 유학이어도 국내취업에 전혀 도움이 안되요~
워킹홀리데이가,,, 한국 회사에서 하는 인턴 같은 그런것이 아니라
농장 공장 식당 서빙 이런곳에서 일하는거예요. 그 나라 사람들이 안하는 일 
그 나라 언어가 안되는데 스펙을 쌓을 수 있는 곳에서 어떻게 일하겠어요
나름 의미가 있다고 주장하겠지만
프로그램 제목이 정말 매국노 수준이네요
워홀은 높은 수준의 영어능력을 요하는 게 아니라
국내 취업에는 글쎄요
영어 못 하면 막노동, 좀 하면 카페 정도던데요
그게 같은 제목의 책을
영화화한 거 맞을까요?
몇 년 전에 그런 제목의 책이 있었거든요
장강명 소설이 원작이에요
여주가 한국이 싫어서,여기서 못살겠다고 호주 워홀 가서 
영주권 취득하고 난 이제부터 진짜 행복해질거야 하죠
술술 잘 읽히고 공감가는 부분이 없진 않으나
거부감이 드는 제목이에요
제목에 깜놀했구요,
외국서 오래 살았던 내게
가끔 내가 만난 젊은애들이 한국이 싫다며 외국에 나가 살 궁리를 하는 얘길 구구장창 늘어놓는데 
외국에 대한 막연한 환상에 쩔어 있는걸 느껴서
정신 차리라고, 어디에도 니가 꿈 꾸는 그 환상적인 나라는 없다고 현실적인 조언(?) 들려주면 삐져서 더이상 연락도 안해요.
유학가서 박사를 따도 한국에서 어려운데 하물며 그 흔하고 별 메리트없는 웍홀 경력이 인정된다뇨...?
워홀 경력은 국내취업과는 아무 상관 없어요.
유학이 아니에요
외노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