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략, "냉정과 열정사이" 그래서 국가AI위원회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인공지능기본법이 있었기에 국가AI위원회 등의 정부 거버넌스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그 기본법을 만든 사람 입장에서 이번에 출범되는 국가AI위원회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큽니다.
이번만큼은, 그리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AI 3대강국을 위한 환경 설계 부탁드립니다. 현장경험 만랩 전문가들이 참여해야 합니다. 그리고 작더라도 성공이라는 것을 해본 사람이 참여하는게 중요합니다.
지금은 위원회에서 배우면서 간다? 늦습니다. 바로 현장 투입해서 결과물 낼 수 있는 산파 역할 해야 합니다. 정부가 직접 결과물을 내는게 아닙니다. 디지털 관련 영역은 민간과 정부가 '경쟁'하는 영역이 아닙니다. (마이크로소프트나 아마존이나 구글이나 메타나 애플 수준으로 정부가 직접 테크 기업수준을 갖추지 않으면 불가능한 경쟁입니다) 잘못하면 우리가 늘 비판해온 떠들썩하게 시작했으나 나중에는 문서로만 기억되는 위원회가 될 것입니다.
바이라인네트워크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저는 아직은 희망의 끈을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AI에 대한 국가 전략은 전지구적 관점에서 우리나라를 바라보고 세워야지 그렇지 않으면 절대 3대 강국 달성, 어렵습니다. 그러한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인터뷰에 응했고, 그 시작을 국가AI위원회에서 해주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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