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부정적인 댓글이 많아 글을 남겨요
지역 서울이구요 저희 반이었던 45명중 30명 가까이 다 취업하셨어요 연락하고 지내는 같은반 동기 8명 정도가 있는데 다 취업해서 잘 다니고 있고요 나이는 40대 중반~50대 초 친구들이에요
같은 반 취업한 사람들 중, 오전 근무만 하는 분들도 있고
주 4일 근무만 하는 분들도 있고.. 주부이신 분들은 그렇게 시간 활용 하고 있는것 같구요
특정해서 40대 분들 뽑는다는 내과 공고도 있었어요 물론 30대 선호하는 곳이 더 많죠
그런데 댓글 만큼 취업 안되고 필요없는 자격증은 아니라고 도전해 보라고 글 남기고 싶었어요
혈관 주사를 꼭 배워야겠다는 욕심이 없다면 한의원도 많구요 요즘은 워라밸 좋은 곳도 많더라구요
다만 저희반에.. 체격이 뚱뚱한 사람이 진짜 희한하게 한명도 없었는데요
취업에 좀 중요한게 예쁘고 그런게 아니라 뚱뚱하지 않은거더라고요 좀 너무 아줌마같거나 퍼져보이는 느낌이 아니고 사회생활 좀 해본것 같은 빠릿한 느낌
그런 분들이 다 나이 많은데도 취업했거든요 너무 아줌마같지 않은.. 실제로도 병원에서 해당 구직자분이 나이보다 어려보이냐고.. 학원에 묻기도 하구요
경력 단절 여성들이 그래도 제일 취업 잘 되는 자격증인것 같아요 저는 다른 자격증으로 다른쪽에서 일하고 있지만..
그래서 해보려고 했던 분들은 지레 포기하시지 말고 재취업을 위해 한 번 도전해봐도 좋다는 얘기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운전에 자신이 있다면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나쁘지 않아요 그치만 간조사가 더 낫습니다ㅎㅎ
급여는 둘 다 박봉이지만 간호조무사가 더 낫구요 최저시급보다는 조금씩 더 주는 곳도 많아요~ 구직 사이트 특정한곳만 보지 마시고 매일 매일 여러군데 다 돌다보면 내게 맞는 괜찮은 곳, 거기다 근거리인 곳 구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