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 맘카페만 이런가요
맞춤법에 별로 예민하지 않고 저도 틀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러려니해요
지역정보나 소식이 빨라서 지역 맘카페 자주 들어가는데
90퍼센트 이상이
하느냐고
자느냐고
밥먹느냐고
.......
이걸 일부러 이렇게 쓰는건가요
너무 이상해요
제가 사는 곳 맘카페만 이런가요
맞춤법에 별로 예민하지 않고 저도 틀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러려니해요
지역정보나 소식이 빨라서 지역 맘카페 자주 들어가는데
90퍼센트 이상이
하느냐고
자느냐고
밥먹느냐고
.......
이걸 일부러 이렇게 쓰는건가요
너무 이상해요
진짜
볼 때마다 답답해 짜증나요.
하느냐고.
하느라고를 왜 모르냐고~~~~
제말이요!!!!
노느라고
자느라고
하느라고
'냐'로 쓰는 사람들 왜 이리 많아요?
정말 이상한 건....
'냐'로 말하는 사람은 아직 못 만나봤어요.
인터넷 글에서만 흔하게 봐요.
알다가도 모를 일
제말이요!!!!
노느라고
자느라고
하느라고
'냐'로 쓰는 사람들 왜 이리 많아요?
정말 이상한 건....
'냐'로 말하는 사람은 아직 못 만나봤어요.
인터넷 글에서만 흔하게 봐요.
알다가도 모를 일
격공이에요...
잘 들어보면 말할때도 ~하느냐고 라고 발음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일부로 랑
서스럼 없이 도 그렇게 거슬립니다ㅜㅜ
저도 유난히 이거에 예민해요
지난번에 글까지 썼잖아요.ㅎㅎ
그런데 그거 받고 다른 맞춤법 지적 댓글들 추가되어서
또 묻혀버렸어요 ㅎㅎ 이상하게 다른것보다
ㅡ하느냐고에 예민한 제가 답답해져요 ㅠ
자주보여요. 카페에서요 ㅠ
저도 이거 싫어요
”어제밤에 자느라고 니전화 못받았어”
“정신없이 먹느라고 찌개에 머리카락을 못봤네”
“숙제하느라고 바빠서 광복절 기념식 놓쳤어”
이걸 왜
자느냐고/먹느냐고/하느냐고
로 쓰는거에요?
대체 왜?
저는 82에서도 많이 봤고
제 주위 지인들 중에도 꽤 있어요
너무 거슬려요 엉엉엉
그런데 '-하느냐고' 보다 더 나아가서
'-하냐고'로 쓰는 경우도 많아요 ㅠㅠ
맘까페 중심으로 번지는 것 같아요. 저런 사람들이 애들 국어 성적 낮은 건 못 참겠죠.
문해력도 형편 없어서 '금일'을 금요일인줄 알고 '우천시'가 어느 도시냐고 묻는다잖아요.
진짜 이상하고 ㅂㅅ같음.
사투리 아녜요? 전 그런줄 알고 있는데. 시댁이 대구라 그렇게 말하는거 같아요
대구 출신들 친구들 많은데 지역사투린 아닌것같아요
~냐고 극혐해서 그런말 쓰는 사람 자체를 손절해버립니다.
~했다요에 이은 귀척 말투 아닌가요
혀짧은 애들 발음.
저도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티브(티비), 설겆이(설거지)
보다 더더 싫어요
티비 보면
서울경기쪽 연배 좀 있으신 분들이 쓰시더군요
사투리 아니에요.
진짜 저게 맞는 줄 알고 쓰는 것 같더라구요.
맞춤법 파괴
일부로
밥먹으로
일하로
역겨움
저도 정말 싫어하는 맞춤법 파괴 중 하나에요.
느냐고 느냐고 ....
이거 외에도
어쨌든을...앞에 어 빼고 쨋든...쨋든 이러는데 이것도 엄청 보기 싫어요.
저 대구출신인데
서울 가서 처음 들었어요.
충북 시댁 다 저리 말해요
명문대 나온 남편도 저리 말해서 놀라요
할 때마다 지적하는데 오랜 습관인지 뭔지 못고치네요 에휴
좀 맞춤법 오류가 많이 보이는거 같아요
자라는 애들에게 첫번째 교사가 엄마인데
맘카페에 맞춤법 오류가 많다니
대한민국의 국어 교육이 심하게 걱정됩니다.
장난이거나 오타 아니에요?
왜 저럴까요.. 답답함. 모질라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