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희
'25.8.16 4:39 PM
(118.235.xxx.34)
어머니가 그거 걱정했는데 제가 결혼을 안 해서 ㅋㅋㅋㅋㅋ
먼 미래니까 그 동안 친구분들 많이 만들어 두시면 되지여
2. ㅇㅇ
'25.8.16 4:43 PM
(106.101.xxx.223)
얼마전 딸동창 결혼식갔는데, 손님없을것같다고 딸친구가
부탁해서 부모님들도 오실수있음 뫼시고 ..오라고 했다해서요
신랑신부친구들로도 꽉차더군요
홀이 크지않으니 괜찮았어요
또 친인척사진 찍는건 오히려 요새 건너뛰는 집도
있어요
신랑신부 친구들 오래 기다리지말고사진찍고 식사하러 가라고
일부러요
걱정마시고 아이들하자는대로 하세요
3. 가족
'25.8.16 4:43 PM
(115.21.xxx.164)
끼리 하는 작은 웨딩하면 되지요.
4. ..
'25.8.16 4:43 PM
(1.235.xxx.154)
비슷한 집 만나면 안하기도 하더라구요
5. 있으면
'25.8.16 4:44 PM
(113.199.xxx.67)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하시면 돼요
미리부터 걱정하지 마세요
6. 장성한자식
'25.8.16 4:46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가 하나이고 성인이에요
남편은.. 연애시절은 이럴줄몰랐는데
이젠 연락하는친구도없고 형제 친척들은 장손인데 여러가지 시가의 복잡한이유로 연락안한지 오래
실제로 한 시누이 자녀혼사에 친이모가 참석안하기도 했어요 아이들 돌잔치에
이모할머니가 여럿임에도 아무도 안가더라고요
반면 저는 친정은 사촌들까지 든든하고 친구들도 많아요
이렇게 양쪽이 다른경우도 난감해요
남편의 친조카들이 결혼해 자녀가 있지만 전 그중 한아이 돌때본게끝이고 다른애들은 모를정도고
제사도 안하고 명절도 올사람도 갈데도 없어요
전 친정부모님은 안계셔도 사촌들까지도 잘 하고 제 동생들이 남편에게 깍듯해요
그점은 애아빠도 인정하더라고요
7. ..
'25.8.16 4:52 PM
(14.42.xxx.59)
저희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만약 사돈댁에서 제대로 결혼식 하길 원하시면 하객 알바 연령 골고루 해서 쓰려고요. 여기 저기 부탁하기도 입이 안떨어져서요ㅜㅜ
8. 저희 조카도
'25.8.16 4:54 PM
(106.101.xxx.127)
결혼햇는데.
어르신들 다 돌아가시고 해사 오빠 사촌들 큰집 3카플 작은집 두 커플 작은 아버지 내외 이렇게다 다였어요..
9. 저도 걱정
'25.8.16 4:54 PM
(211.250.xxx.210)
저도 원래 인간 관계가 협소하고
게다가 남편이랑 사별하고 님편쪽 친지하고는
아예 교류가 전무
나중에 울 아이(외동)결혼 시 올 하객들이 거의
없어서 고민이네요
다행이 아이가 저랑 다르게 친구들이 많긴한데
그래도 벌써부터 걱정이 되긴 하더라구요
엄마가 변변치 않은거 같아서 울 아들한테 미안..
10. 저희 조카도
'25.8.16 4:55 PM
(106.101.xxx.127)
저희는 남편친가외가가 사람들이 그나마 많아서.. 8남매 들.. 그리고ㅜ초중고 친구들 회사사람들... 좀 될거같아요..
11. ㅇㅇ
'25.8.16 4:58 PM
(49.164.xxx.30)
다른집들도 마찬가지에요.갈수록 더 그럴거에요
12. ...
'25.8.16 4:59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점이 가끔 고민스러워요
그런데 제가 살짝 자신감을 얻은 일이 있었는데요
아들의 친구가 결혼을 했어요
26에 임신을 시키서 결혼을 일찍 했거든요
그런데 아들의 그 친구 엄마가 엄청 인맥이 넓어요
제가 여태 본 사람 중에 가장 넓더라고요
그래서 결혼식 때 그 엄마의 지인들이 어마어마하게 올 줄 알았는데
그 엄마의 지인은 딱 한 명이 왔더래요
그것도 그 지인은 결혼한 아들과 친한 친구의 엄마라서 결혼식에 참석한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수많은 지인들을 결혼식 때는 일부러 초대하지 않았는지, 임신 때문에 일찍 결혼하는 점이 속상해서 그랬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요즘은 인맥은 넓어도 단촐하게 결혼식을 하는 거 같은 느낌이에요
대신에 아들의 친구들은 많이 왔더랍니다
13. ㅇㅇ
'25.8.16 5:07 PM
(58.122.xxx.186)
저는 결혼식 안하고 싶었는데 부모님 효도선물 차원에서
했거든요ㅜ 애들 결혼식 안해도 상관없으니 당사자들 뜻대로 하라고 말해뒀어요. 식에 엄마를 초대 안해도 정말 괜찮다!!(귀찮다!!!)
결혼을 안할지도 모르고 사돈이 저랑 같은 생각일수도 있고 또 사돈이 다 계실지도 모르니 그때 가서 걱정하려고요^^
14. ..
'25.8.16 5:10 PM
(219.248.xxx.37)
제 친구 친정이 인맥이 넓거든요.마음 먹고 부르면
기본 몇백명은 될텐데도 가족 장례때 가족장으로 해서
저도 며칠 지나 알았어요.
그냥 조용히 치루고 싶다고~
저도 친정쪽 가족장 치루었구요.
근데 결혼식은 또 다른거라
아이 친구가 많아도 걱정이긴해요.
비슷한 사돈 만나면 너무 좋겠어요
15. ............
'25.8.16 5:18 PM
(118.37.xxx.106)
요즘 스몰웨딩 많아요
걱정 안하셔도 되요
16. ㅎㅎ
'25.8.16 5:37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희도 먼일이지만 걱정 ㅎㅎ 저흰 부부 둘다 친구없고 (거의 끊긴;)친척도 없고 외동아이 키우는데
스몰로 하든 미리 상의해 사돈될집 손님 워주로해야할듯요.
17. ㅎㅎ
'25.8.16 5:41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희도 먼일이지만 걱정 ㅎㅎ 저흰 부부 둘다 친구없고 (거의 끊긴;)친척도 없고 외동아이 키우는데
스몰로 하든 미리 상의해 사돈될집 손님 워주로해야할듯요
요즘 갈수록 스몰 많아지는 추세기도하고요
장례. 결혼 돌 전부 그렇죠 ㅎㅎ
18. ..
'25.8.16 6:00 PM
(210.179.xxx.245)
이런 사돈 만나고싶네요..
19. ᆢ
'25.8.16 6:14 PM
(58.140.xxx.182)
가족혼례 하세요
아들 며느리가 보여주기 웨딩싫다고 해서 진짜 양가 부모형제만 했는데 너무 알차고 좋았어요
절대 후회 안해요.
20. ....
'25.8.16 6:18 PM
(61.83.xxx.56)
저도 그런 걱정 가끔하는데 알바까지 써야하나 싶어요.
그냥 가족끼리 간소하게 해도 좋을것같은데 어떤 사돈을 만날지 모르니ㅠ
21. ...
'25.8.16 6:47 PM
(14.5.xxx.38)
성대한 결혼하고 사니 못사니 하는 것 보다
조촐하게 가족위주로 스몰웨딩하고
내실있게 잘 사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남에게 보여주는 것보다 저도 그게 나은것 같아요.
22. 저희도
'25.8.16 6:49 PM
(220.65.xxx.99)
걱정입니다
사진만 찍고 양가 모여 식사했음 좋겠는데
딸아이가 공주드레스 입고 행진해야해서 꼭 한답니닼ㅋ
그냥 하루 뻘쭘해야줘 머
23. 스몰웨딩이
'25.8.16 7:50 PM
(182.221.xxx.39)
돈 더 많이 드는데...
24. 직장
'25.8.16 8:04 PM
(211.211.xxx.245)
저도 직장 30년차인데 직장 동료끼리 자녀 결혼식은 거의 부르지 않아요. 다들 스몰웨딩으로 하는 거 겉아요. 저희도 간소하게 본인 친구위주로 불러서 할 거 같아요.
25. Vbb
'25.8.16 8:26 PM
(106.101.xxx.160)
-
삭제된댓글
스몰웨딩? 아님 알바 고용?
굳이 연연할 필요가.
26. ...
'25.8.16 8:28 PM
(211.109.xxx.240)
이런 사돈 만나고싶네요222
둘이 혼인신고하고 하와이나 이태리 여행가서 웨딩촬영하고 저한테 사진만 전송해주면 좋겠어요 외동딸입니다
27. 요즘은
'25.8.16 11:05 PM
(124.53.xxx.169)
거의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교회다니면 하객들 많은거 같았어요.
28. 결혼식은
'25.8.17 3:37 AM
(211.48.xxx.45)
결혼식은 친인척들 친구들 오면서 조금 아름답고 우아, 화려해도 좋을거 같아요.
저는 스몰웨딩도 좋지만
그게 추억이라 무리하지 않게 적정하게 하는게 좋아 보여요.
현실적으론 실리적으로 집값에 보태야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