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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여자들은 남편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안하고 존중이 없다

............ 조회수 : 5,968
작성일 : 2025-08-16 17:03:16

결혼생활 관련 유튜브를 보니까...남자들이 항상 하는말이 이말이네요

직장생활하다가 돌아온 남편에게 감사할줄 모른다..

뭐 이런 내용인데...그럼 아내한테 집안일하고 시댁에게 잘해서 감사하다는 말은 못들어봤네요.

IP : 221.167.xxx.113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5.8.16 5:06 PM (223.39.xxx.253)

    저는 여자인데도 동의합니다
    돈 버는 게 제일 힘들죠
    집안 일은 융통성이 있잖아요
    각종 전자제품에 배달, 새벽배송, 외식 반찬가게
    여유시간 많죠.
    이런 전업주부에게 뭐 그리 고맙나요
    가끔 진짜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주부생활 하는 여자 있죠 그건 칭찬 받아 마땅하죠. 10프로나 될까요
    저도 불량주부지만 남편한텐 늘 고마워 하고 표현합니다.

  • 2. ...
    '25.8.16 5:07 PM (118.235.xxx.223)

    서로 감사하면 좋죠.
    그래서 너무 편한 말투나 반말보다는
    서로 존대하고 적당한 예의를 두는 게 좋다고 봐요.
    너무 가까우니 오히려 표현하기 어색해 하는 거 같아서요

  • 3. ...
    '25.8.16 5:08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한국여자 한정이 아니라 한국사람들이 특히 가까운 사이에 일상적으로 고마워 미안해를 잘 안 하죠.

  • 4. ..
    '25.8.16 5:13 PM (1.235.xxx.154)

    서로 자기할일한다 생각하죠
    말로표현하는게 미숙하다봅니다
    저는 또 말로만 고맙다 남발하는사람도 봐서..

  • 5. 저는
    '25.8.16 5:17 PM (39.117.xxx.225)

    일만 할수있다면 일하고 싶어요.
    일하고 애들 밥하고 공부시키고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방학때마다 동동거리고요.
    남편은 중국으로 제주도로 현장일하느라 집에없었구요.
    그래서 다시 일을 시작한다면
    집이랑 떨어져서 지방에서 일하고 싶어요.
    고등아이 대학가면 주말에 한번씩만 집에 오고 싶어요.
    아무것도 신경안쓰고 일만하는 남자들 저는 부럽습니다.

  • 6. ..
    '25.8.16 5:20 PM (211.235.xxx.112)

    별소리를.......
    서로 존중하고, 서로 고마워해야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남자나 여자나 다 표현에 약해요.

  • 7. ..
    '25.8.16 5:20 PM (118.235.xxx.196)

    일 안하고 살때는 모르다가 5년전에 다시 일 조금 해보니 진짜 진짜 고맙고 미안하드라구요. 일 오래도 못하고 두달 하고 관뒀어요

  • 8. ㅈㄹ
    '25.8.16 5:22 PM (222.100.xxx.51)

    존중은 서로 해야지 돈 벌면 다냐고

  • 9. 남자들
    '25.8.16 5:23 P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아이 잘키우고 시댁에 잘하면 고마워하긴하죠

  • 10. ...
    '25.8.16 5:25 PM (39.7.xxx.68)

    고마워해야죠
    집안일 한다는 여자들 나가서 돈벌러하면 고맙다 바로할껄요

  • 11.
    '25.8.16 5:27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전 일하다가 집에서 살림하는데
    직장도힘들지만
    집안에서 살림하는게 훨씬 힘들고 괴로워요
    다시 나가고싶어

  • 12. 무슨감사
    '25.8.16 5:28 PM (182.225.xxx.42)

    감사는 서로 하는거예요 뭔 한국여자

  • 13. 감사가 어렵나요?
    '25.8.16 5:30 PM (124.28.xxx.72)

    직장생활하는 남편 존중하고 감사하는 마음 가지는 일에
    아내가 집안일하고 시댁에 잘하는 건 안 감사하냐고 따질 일인지?
    도대체 이렇게 저울질하고 따지고 살려고 결혼한 건 아닐텐데요...

  • 14. ....
    '25.8.16 5:34 PM (211.244.xxx.191)

    저도 최근에야 일 그만뒀지만
    돈버는게 최고 힘든일이에요.
    일 그만두고선 남편 집안일 거의
    안하게ㅜ하고 늘 고맙다고 생각해요.
    집에오자마자 저녁 먹을수 있게끔 하고요.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해야죠..근데
    집안일은 유도리있게가 가능한데
    돈버는건 그렇지 않으니까요..

  • 15. ㅇㅇ
    '25.8.16 5:34 PM (125.251.xxx.78)

    감사는 서로 해야죠
    나에게 감사해라 이런 마인드인 남자들
    와이프가 육아로 힘들다면 그게 뭐가 힘드냐고 깎아내릴 사람들이에요

  • 16. ..
    '25.8.16 5:37 PM (211.36.xxx.133)

    돈만벌면 되는 남자들 너무너무 부러워요
    요즘 맞벌이도 많고 전업이라도 돈안벌어본 여자없죠
    돈만벌어오면 모든게 해결되는데 감사까지 할일인가요

  • 17. 집안일을 폄하
    '25.8.16 5:39 PM (112.167.xxx.92)

    하는게 깔렸죠 여전히
    집안일은 아무나 하는거자나 하며 그게 노동이냐 폄하하는데 그럼 그일을 지가 하진 못하고 남을 쓰려면 지가 벌어오는 200 300월급 다 줘야해요 특히 음식노동은 더 비싸

    그러니 여자들 결혼하지마요 맞벌이도 그렇다 생계형에 퇴근하면 또 집안일이 기다려 2잡을 힘들게 뛰어봐야 집안일은 여자가 당연히 하는 걸로 폄하하고 노동에 댓가도 없어 이짓 뭐하러함

    거기다 애까지 낳으면 애는 누가보나? 애 양육까지 3잡을 뛰고 글타고 3잡 맞벌이에 남편놈에게 고맙단 소리는 못 듣는거 결혼 손해라니까 여자에겐

    전업에 그딴 무시도 받덜 말고 내가 벌어 사세요 이게 답임

  • 18. 맞벌이녀가
    '25.8.16 5:47 PM (112.167.xxx.92)

    전업녀를 더 무시함 지는 나가 돈도 벌고 집안일도 하고 잘났다이거지 그러나 전업녀가 친정 증여상속액이 지가 번것보다 더 많아 이러면 그제서야 입을 닫침

    그니까 기승전 돈에노예들처럼 돈이 더 있냐 덜있냐로 비교를 하고 지가 나은것같으면 상대를 무시하는짓을 하다가 왠걸 생각외로 저 전업녀가 돈이 더 있네하면 그때서야 지팔자타령을함

    여적여 라고 나이 먹어봤자 끝임없이 상대녀가 지 보다 못 나야 그제서야 안심하고 우쭐됨 뚜껑 가면 굳히 우쭐될것도 없는데 그렇더구만ㅉ

  • 19. 그런놈들은
    '25.8.16 5:57 PM (218.48.xxx.143)

    열심히 밥해서 식구들 챙겨 먹이고 편히 쉴수있게 깨끗이 집안 치우고
    출근하고 학교 갈수있게 옷 빨아 다려놓고 해도
    돈 한푼 안나오는일이라고 되려 집에서 노는 사람취급하는 놈들이죠
    절대 저런 남자와 결혼하면 안됩니다.

  • 20. 아이스
    '25.8.16 5:57 PM (211.36.xxx.214)

    와 댓글들 까칠하네요
    저는 워킹맘이지만 남편이 야근 많으니 오늘 하루도 이번 주도 고생 많았다는 말 자주 해요
    남편도 애도 챙기고 일도 하느라 저보고 고생했다 하고요

    하지만 남편이 상속 받을 때 남편에게 고맙단 마음은 안들 듯요 시부모님께도 평소에 감사하다고 하고요

    고맙다는 말 당연한 것 같은데 내가 잘 하는 편이군요

  • 21. 대부분
    '25.8.16 6:03 PM (221.138.xxx.92)

    서로 고맙다고 안하죠.

  • 22. ..
    '25.8.16 6:04 PM (118.235.xxx.72)

    한국남자들도 아내한테 고마워 안하죠
    특히 시집일에

  • 23. 유리지
    '25.8.16 6:13 PM (175.223.xxx.92)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명절에 본가 대신
    시가에서 제사 음식하는데 고맙다고 했나요?
    젊은 사람들 맞벌이인데 뭘 남편한테만 고맙다고 해요?
    얼마나 미숙한 등신이길래 저런 소리해요?
    결혼이 잠자리해주는 부모 찾는 거예요?
    배우자가 잘했다 우쭈쭈, 가사, 임출육 해주는 엄마
    밖에서 돈 버는 아빠
    이걸 다 해줄 사람을 찾으니 결혼을 안하죠.
    결혼이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니에요.
    애 때문에 잠 못 잘 때 있고
    가족 병간호로 사생활 놔야할 때도 있어요.
    자기 위주고 자기가 제일 중요하니
    장애인 낳으면 다 버리고 이혼해야 하고
    배우자 중병으로 아프면 다 버리고 이혼해야 하는
    왜 저런 모지리가 결혼까지 하려는지요.

  • 24.
    '25.8.16 6:1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돈벌이가 세상 제일 싫어 감사해요
    매일 30년을 벌어아한다는게 족쇄같을거같아요
    실제로 겪어봤고
    남편이 안벌면 내가 벌어야돼요
    밥하는것도 평생 해야하지만 잘 할 필욘 없잖아요
    도움도 많고 요령 피워도 되고
    남편 퇴직하면 게을리해도 되고
    시집일? 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제사도 없어서요

  • 25. 티브이에
    '25.8.16 6:13 PM (113.199.xxx.67)

    리얼 다큐 같은걸 봐도
    나같은 놈 만나 아내가 고생이 많다는 남편은 있어도
    그반대인 아내는 없더라고요

  • 26.
    '25.8.16 6:15 PM (1.237.xxx.38)

    저는 돈벌이가 세상 제일 싫어 감사해요
    매일 30년을 벌어아한다는게 족쇄같을거같아요
    실제로 겪어봤고
    남편이 안벌면 내가 벌어야돼요
    밥하는것도 평생 해야하지만 잘 할 필욘 없잖아요
    도움도 많고 요령 피워도 되고
    남편 퇴직하면 게을리해도 되고
    시집일? 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제사도 없어서요
    간신히 알바 이틀하지만 다음날은 늘어져 있어요

  • 27. ...
    '25.8.16 6:15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저 평생 맞벌이고 남편만큼 벌어요.
    자기 아버지 생각해도 아내한테 너무 잘했다 생각 안들텐데
    어버지같은 대접은 받고 싶고 맞벌이는 시키고 싶으니 욕만 듣는 거예요.

  • 28. ...
    '25.8.16 6:18 PM (175.223.xxx.92)

    저 평생 맞벌이고 남편만큼 벌어요.
    자기 아버지 생각해도 아내한테 너무 잘했다 생각 안들텐데
    저런 사람은 어버지같은 권위주의 가장 대접은 받고 싶고 맞벌이는 시키고 싶으니 욕만 듣는 거예요.

  • 29.
    '25.8.16 6:2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집에서 프리랜서나하고 딩크인 여자도 남편에게 감사 안해요

  • 30.
    '25.8.16 6:2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집에서 프리랜서나하고 딩크인 여자도 남편에게 감사 안해요
    외국 살아 시모 볼일 없이도 그렇더라구요

  • 31. 돈만
    '25.8.16 6:31 PM (118.235.xxx.182)

    버는게 얼마나 힘든데
    남자가 집안 반들반들 12첩 반상해줘도 돈못벌면 싫을거면서

  • 32. ...
    '25.8.16 6:38 PM (1.237.xxx.38)

    집에서 프리랜서나하고 딩크인 여자도 남편에게 감사 안해요
    외국 살아 시모 볼일 없이도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니 남편이 안벌면 니가 벌고 니 앞가름 니가 해야한다고요

  • 33. 웃기네
    '25.8.16 6:43 PM (59.13.xxx.164)

    맞벌이하고 애키우고 살림하고 시가에 잘해도 감사를 모르는 놈들이 누군데
    회사에서 돈버는거 와이프아니면 안벌건가부지

  • 34. ...
    '25.8.16 6:54 PM (223.39.xxx.103)

    각자 부부가 하는 일을 존중해주지 않고 일반적으로 한 쪽에게 고마워하라는 아닌것 같아요
    특히 요즘같이 돈벌고 임출산에 육아에 집안 일까지하는 슈퍼우먼들을 앞에 두고 ...

  • 35. ...
    '25.8.16 7:01 PM (124.111.xxx.163)

    감사는 서로 해야죠.

    30년 맞벌이한 입장에서는 나가서 돈만 벌어오기만 하면 되면서 남자들 참 유난이에요. 가사 육아일은 뭐 공짜로 쉬엄 쉬엄하면 되는줄 알구.

  • 36. , ..
    '25.8.16 7:08 PM (106.101.xxx.210) - 삭제된댓글

    돈버는걸로 유난떤다는 분들은 남편들 전업시키고
    나가서 독발벌이들 하세요.
    월급 다주고 용돈 30받으면서요.

  • 37. ㅇㅇ
    '25.8.16 7:11 PM (211.234.xxx.1)

    감사는 서로 222
    그냥 남자들은 섹스해 줄 엄마 찾는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
    끊임없이 본인의 인정욕구를 채워줘야하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줘야 하고 섹스도 해야하고 맞벌이도 해야 양심적인 거고...
    막상 본인들 삶은 결혼 전과 후에 큰 차이가 없는데도(결혼 안해도 돈 벌어야 함. 자기 알아서 먹고 살아야 함.)
    결혼 후의 차이에 대해 부인들이 고맙다고 표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봐요.

    법륜 스님이 배우자에게 불만있는 여자한테 그 사람을 시어머니 아들이라고 생각하면 고마워진다고... 이미 이혼했다고 생각하면 고마워진다고....

    그래서 네이트판이었나, 어떤 여자가 진짜 남편과의 갈등에서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더니 고맙다는 말도 나오고 안쓰럽게 생각되어서 갈등이 줄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제 이혼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마음도, 경제적 능력도 다 갖추고 혼자 설 준비가 되어서 이제 남편이 필요없는데 이제 남편이 결혼 생활 유지를 더 원한다고....
    그래서 여자들이 이혼하고 비혼하는 건데 남자들만 현실도 모르고 고마움 타령 하는 듯....

  • 38. 나도 맞벌이지만
    '25.8.16 7:14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여성 가사노동 육아비용 안 싸요.
    정신없이 맞벌이하느라 집에 입주 도우미 두면 전문직 말고는
    아줌마비에 한 사람 월급 반이상 다 들어가요.
    전업주부 무시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됨.

  • 39. 유리지
    '25.8.16 7:17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여성 가사노동 육아비용 안 싸요.
    정신없이 맞벌이하느라 집에 입주 도우미 두면 전문직 말고는
    아줌마비에 한 사람 월급 반이상 다 들어가요.
    전업주부 무시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됨.
    돌싱으로 애 키우고 일하는 거에 비하면
    부부가 서로 고마운 거 아닌가요?
    "존중"은 고마움 정도가 아니라 남존여비 생활하란 먈 같은데요.

  • 40. 주말없는 맞벌이
    '25.8.16 7:17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여성 가사노동 육아비용 안 싸요.
    정신없이 맞벌이하느라 집에 입주 도우미 두면 전문직 말고는
    아줌마비에 한 사람 월급 반이상 다 들어가요.
    전업주부 무시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됨.
    돌싱으로 애 키우고 일하는 거에 비하면
    부부가 서로 고마운 거 아닌가요?
    "존중"은 고마움 정도가 아니라 남존여비 생활하란 먈 같은데요.

  • 41. 주말없는 맞벌이
    '25.8.16 7:19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여성 가사노동 육아비용 안 싸요.
    정신없이 맞벌이하느라 집에 입주 도우미 두면 전문직 말고는
    아줌마비에 한 사람 월급 반이상 다 들어갔어요.
    전업주부 무시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됨.
    돌싱으로 애 키우고 일하는 거에 비하면
    부부가 서로 고마운 거 아닌가요?
    "존중"은 고마움 정도가 아니라 남존여비 생활하란 먈 같은데요.
    저 소리하는 아들 둔 집은 가정교육 잘못 시킨듯요.

  • 42. ...
    '25.8.16 7:23 PM (175.223.xxx.92)

    여성 가사노동 육아비용 안 싸요.
    정신없이 맞벌이하느라 집에 입주 도우미 두면 전문직 말고는
    아줌마비에 한 사람 월급 반이상 다 들어갔어요.
    전업주부 무시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됨.
    돌싱으로 애 키우고 일하는 거에 비하면
    부부가 서로 고마운 거 아닌가요?
    "존중"은 고마움 정도가 아니라 남존여비 생활하란 말 같은데요.
    저 소리하는 아들 둔 집은 가정교육 잘못 시킨듯요.

  • 43. ....
    '25.8.16 7:27 P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외국인이세요?

    유튜브 몇 개 보고 그걸 왜 모든 한국여자가
    그렇다고 생각해요?

    피해의식 가득해서 와이프 욕하자고 유튜브 찍고
    그 유튜브 보고 한국여자 욕하기 바쁘고.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들은
    그런 유튜브 안 찍어요

  • 44. 맞벌이
    '25.8.16 7:48 PM (140.248.xxx.4)

    한테는 고마워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꼴을 못봤눈데????

  • 45. 감사는 서로333
    '25.8.16 7:52 PM (211.206.xxx.191)

    아는 댁 아들이 일본 여자와 결혼했어요.
    외국에 어학연수 하러 갔다가 만나서 결혼까지 이어졌네요.
    아들이 한전 다니는데 월급날이면 엄청 공손하게 고맙다고 인사해서
    아들이 꼴랑 *백만원 벌어다 주는데 **꼬가 공손하게 인사해서 민망스럽다고 했대요.

    맞벌이든 외벌이든 서로 고마워하며 사는 게 맞는 거죠.

  • 46. 먼저
    '25.8.16 7:57 PM (14.50.xxx.208)

    211님

    그럼 남자가 먼저 아내에게 밥 맛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하면 아내도 하겠죠.

    우리나라 남자들 웃긴게 자기는 받기를 원하는데 먼저 해보라고 하세요.

    한국 남자들처럼 고마운 거 모르는 남자들도 없어요.

    일본 아내처럼 시집살이 안하고 맞벌이 요구하지 않고 월급만 가지고 생활 한다고 하면

    우리나라 여자들도 고마워 할 수 있겠죠.

  • 47. 그럼
    '25.8.16 8:17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그럼 지도 딸 많이 낳아서 남편한테 항상 고마워 하고 존중하고 잔소리 안하고 모든 걸 참고 받아주게 교육 시키면 좋겠네요.

    나는 아들 딸 지배받고 가스라이팅 대상 되는 거 싫어요.

  • 48. 그럼
    '25.8.16 8:18 PM (175.223.xxx.92)

    그럼 지도 딸 많이 낳아서 남편한테 항상 고마워 하고 존중하고 잔소리 안하고 모든 걸 참고 받아주게 교육 시키면 좋겠네요.

    나는 아들 딸 상대 배우자 지배받고 가스라이팅 대상 되는 거 싫어요.
    서로 인격적으로 대우받길 바랍니다.

  • 49. ...
    '25.8.16 8:21 PM (125.251.xxx.78)

    일본 여자랑 결혼하면 되겠네요
    서로 고마운 존재인거지
    그저 내가 돈벌어다 주는 유세가 우선인 남자 보나마나에요

  • 50. ..
    '25.8.16 9:24 PM (175.114.xxx.53)

    가족구성원으로 산다는 건 당연 서로 고마운 일이죠.
    저흰 자식들하고도, 부부사이도 서로 고맙다는 소리 많이 해요. 성인이 된 자식들 뜻을 존중하고 항상 의사를 물어보고요.
    하지만, 시작은 제가 했지요.
    남편은 고맙다는 말도 잘 못했지만, 힘들다는 소리도 안했어요. 회식후 새벽에 들어와 술이 안받아 토하면서도 몇시간 안자고 일어나 출근하면서 괜찮다고, 어서 더 자 라고 하고 나갔어요. 너무 안쓰럽고 가장으로 묵묵히 사는 남편이 고마워서 항상 고맙다고 하고, 애들한테도 아빠한테 고마움을 표현하게 시켰어요. 아이들이 아빠가 내가 공부할 수 있게, 건강한 음식 먹을 수 있게 너무너무 애쓰고 있는 거라는 사실을 아니까.. 열심히 공부해줬어요.
    남편은 늦은 퇴근 후 자고 있는 애들 바라보고
    자려고 하는 남편한테 제가 아이들이 아빠한테 너무 고맙다 고 그런다.
    눈에 안보여도 당신이 애쓰는거 우리셋이 다 알고 있다고 전해주었어요. 애들도 제 몫을 다해주었고, 저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어요.
    이십여년 지나고 아이들 성적도 좋으니 신나하면서 저한테 고맙다는 소리를 잘하는 남편이 됐어요.
    누군가 물꼬를 트고 서로 존중하고 아끼면 아이들도 안정되게 제 몫을 다하려는 선순환이 되어요.
    힘들어도 묵묵한 면이 있기에, 고맙다는 표현을 못해도 괜찮았어요.
    누군가 가정의 밝음을 위해 애써서 선순환 된다면.. 좀 손해본다 할지라도 내가 먼저 고맙다. 애쓴다 말 할 수 있지요.
    전 애들도 학교다녀오면 의자에 붙어앉아 선생님 말씀 듣느라 너무 애썼다~~ 하고 알아줬어요.
    남편한테도 피곤할텐데 참고 일하느라 너무 애썼어~ 고마워~
    하고 맞아주고요.
    좀 어색하지만, 저한테 집청소하고 살림하느라 애썼다고 알아주면 더 신나서 할 것 같아서, 제가 먼저 말하려고 애써본거죠.

  • 51. ...
    '25.8.16 9:56 PM (221.162.xxx.205)

    자기 몸 하나도 안상하고 자기 자식이 뚝딱 생겼는데 아내한테 고맙다고 하나요?

  • 52. 남초사이트에서
    '25.8.16 10:03 PM (59.7.xxx.113)

    본 영상인데 어린아이 둘쯤을 거실 테이블에 앉혀놓고 밥을 먹이던 아이 엄마가..남편이 퇴근을 하니까 얼른 일어나고 그 아가들도 엄마를 따라서 일어나서 아빠에게 달려가요. 그렇게 아이 엄마랑 아가들이 경쟁하듯 아빠에게 달려가서 안기는 영상인데..

    회원들 덧글이 난리난리.. 그런거겠죠. 하루 일과를 끝내고 귀환한 가족 구성원에 대한 환영

  • 53. 남초사이트에서
    '25.8.16 10:04 PM (59.7.xxx.113)

    전에 과외하던 집이었는데 거실에서 했거든요.
    아이 아버지가 퇴근 하시니 아이 어머니가 얼른 나와서 아이 아버지 옷을 받고 등을 두드려주시던 모습이 되게 인상적이었어요.

  • 54. 한국
    '25.8.16 11:49 PM (73.53.xxx.234)

    한국사람 문화 자체가 좋게 부드럽게 표현을 안해요
    서로 고맙다 좋다 표현에 인색하고 지적질 깎아내리는거익숙
    오래 전쟁 겪고 하도 먹고살기 힘들었던 시절이 있어서 그런지
    긍정적 좋게 부드럽게 표현하면 어디가서 얕잡아보일까그런건지
    서로 잔뜩 날을세워서 으르렁 대요 남자든 여자든
    좋게 이야기하는걸 가식적이다 가면썼다 라고표현하는사람들도있더군요 고맙다 가족간에 표현하는 분들은 정말 듣기좋네요

  • 55. 표현
    '25.8.17 5:30 A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

    기질상 머리로는 알면서도 입밖으로 내뱉는거 자체가 안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몰라요
    자기부모에게서 보고배운것도 없지만 타고난것도 크고요
    자식도 부모의 사랑에 한치의 의심도 없을만큼 절대적 사랑을 느낄수있게 표현해줘야할텐데
    부부교육 부모교육을 나라에서 좀 시켜줬으면 좋겠어요
    장담컨데 우리나라의 범죄율이 많이 떨어질거에요
    가해자도 줄고 피해자도 줄고

  • 56. 표현
    '25.8.17 5:43 AM (223.38.xxx.11)

    기질상 머리로는 알면서도 입밖으로 내뱉는거 자체가 안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몰라요
    자기부모에게서 보고배운것도 없지만 타고난 성격도 크고요
    자식도 부모의 사랑에 한치의 의심도 없을만큼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낄수있도록 표현해줘야할텐데
    부부교육 부모교육을 나라가 나서서 좀 시켜야할때가 아닌가해요
    거창한거 없고 그냥 상황별 대화법 표현방법이라던가
    자식앞에서 부부싸움하지않는다던가 부부사이에 야 니가 뭐 이런 호칭 금한다던가 아빠의 훈육을 참견 및 빈정거린다던가 가족구성원 귀가시 거들떠도 안 본다던가 등등 정말 상식적인건데도 안 지켜지더라구요 티비보니
    대화법, 표현방법이라는게 정말 사소한거같지만 엄청난 효과가 있을거에요
    사랑의 위대함을 전 믿거든요
    장담컨데 우리나라의 범죄율도 많이 떨어질거에요
    가해자도 줄고 피해자도 줄고
    인구절벽 국가소멸 걱정이전에
    이미 태어난 사람들 잘 지키고 잘 키워내서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힘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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